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박2일 경복궁-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더군요..

자연과나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2-02-06 00:04:57

오늘 1박2일 보면서 경복궁을 모르고 봤을 때랑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답니다..

외람되지만 지금에서야 선조들의 재기와 숨은 해학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이제 경복궁엘 가면 훨씬 풍요로와진  경복궁을 체험할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IP : 175.125.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2.6 1:06 AM (203.236.xxx.21)

    궁은 정말 볼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재밌게ㅡ공부한 느낌이예요.
    유홍준교수님은 참 말씀도 재치있게 잘 하시는듯,,

  • 2. 바람처럼
    '12.2.6 8:22 AM (121.131.xxx.65)

    ‘자연과 나’ 님께서 다시 글을 올리셨군요.
    T.V를 즐겨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님의 원글과 위 댓글님의
    글을 보니 유홍준 교수님이 출연하셔서 경복궁에 대한
    문화강좌를 하셨나 보군요.
    또 경복궁 앞의 바닥에 깔린 ‘박석薄石’ 이야기도 하셨죠 ?......
    유교수님의 미술 강연을 4번 정도 직접 들었는데요,
    들려주시는 말씀이 참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불교를 모르면 경주에 가서 불국사와 석굴암을 보아도 그 조형의
    의미를 알 길이 없고, 법화경을 모르고서 다보탑의 조형미는
    보아도 보이지 않지요.
    아마 경복궁을 이해하려면 유교와 성리학의 세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작은 나라이지만 ‘작은 나라’ 가 아닌 듯 싶어요. ^^

  • 3. 나의문화유산답사기
    '12.2.6 11:31 AM (14.33.xxx.222)

    모두 읽고 최근에 경복궁에 대해 쓰신것도 읽고 봐서 그런지 저도 너무 가슴에 와닿는 시간이었어요.
    민족주의자는 절대 아니지만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건 틀림없어요.

  • 4. 안수연
    '12.2.6 2:54 PM (1.110.xxx.199)

    저두요 넘 잼있게 봤너요 경복궁 다시함 가봐야 할듯. 날씨 풀리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44 기타 사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2 기타 2012/03/17 806
83043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는 이들을 위해서 시위하다 체포당한 조지클루.. 24 Tranqu.. 2012/03/17 3,325
83042 울랄라세션 임윤택 '나는 일진이었다' 14 ... 2012/03/17 4,195
83041 심한 하고잡이 엄마.. 3 머리 아픔 2012/03/17 1,971
83040 뉴타운은 원주민에겐 안하는게 나은줄알았는대 아닌가봐요 1 오징어 2012/03/17 1,155
83039 무리해서 운동했더니 몸살이.. 5 다이어트 2012/03/17 2,040
83038 반창고 붙였던 곳이 부풀어오르고 가려워요 6 2012/03/17 12,576
83037 흰머리 몇살때 부터 나셨어요? 17 ,, 2012/03/17 4,615
83036 LS-3300 뷰젬 저주파의료기 구입하려고요 servan.. 2012/03/17 4,973
83035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보니 감개무량..ㅠㅠㅠ 1 아..세월이.. 2012/03/17 627
83034 두부..개봉 안했지만 유통기한 사흘 지난거;;; 버려야 겠죠? 19 ff 2012/03/17 21,506
83033 삼양에서 새로나온 라면 드셔보신분 1 힘내 2012/03/17 1,619
83032 불륜여교사 사건기사 보셨어요?? 25 ~~ 2012/03/17 19,608
83031 기름 어떤거 쓰시나요? 저기... 2012/03/17 736
83030 주말농장 문의요~ 2 주말농장 2012/03/17 1,346
83029 영어공부를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제가 쓴 방법입니다) 771 통번역사 2012/03/17 171,560
83028 간호학과로 편입 8 가능한지 2012/03/17 6,210
83027 요즘 라면 맛없어졌지 않나요? 12 ..... 2012/03/17 2,305
83026 고학년 어머니들 고견을 바랍니다. 9 한자 2012/03/17 2,367
83025 시아버지랑 설에 싸워 안갔던 일을 올렸던 며느리입니다.. 26 하이얀섬 2012/03/17 9,488
83024 맞춤법 수업을 어떻게 재밌게 2 노하우 2012/03/17 1,022
83023 성격이 팔자 라는말 공감하시는지요? 16 새벽 2012/03/17 6,207
83022 이 분 음색 마음에 드세요? 有 3 ..... 2012/03/17 1,212
83021 뭐 이런 프로그램이 다 있죠? 수필가 2012/03/17 913
83020 연필깍이의 지존 15 ... 2012/03/17 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