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줄 새우 까는 엄마

....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12-02-05 23:31:52
좀전에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일식당에 아빠랑 모임 가셨대요. 근데 고양이 주려고 새우 세마리 까서 챙겨놨다고 ㅋㅋㅋ 그러면서 고양이 꽁치 먹을 줄 아냐구 질문. 아마 꽁치구이 반찬도 나왔나봐요. 못살아.

며칠 전에 냉동 꽃게도 우리는 껍데기 빨고 괭이는 살만 발라줬는데. 고야이가 울 부모님 손녀에요.
IP : 110.70.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5 11:37 PM (118.220.xxx.241)

    행복한 고양이네요..^^

  • 2. ㅋㅋㅋ
    '12.2.5 11:38 PM (59.86.xxx.217)

    저도 그러는데...

  • 3. ...
    '12.2.5 11:42 PM (110.70.xxx.42)

    엄마는 고양이도 식군데 배고프거나 맛난거 막고싶다고 하면 안쓰러운가봐요. 꼭 한점 떼주고 식사하셔요.

  • 4. ㅇㅇㅇㅇ
    '12.2.5 11:58 PM (175.113.xxx.119)

    행복한 고양이네요..^^222222222222 강아지건 고양이건 나이든분들이 자식처럼 키우면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애지중지 이뻐하고 잘챙기는건 기본이거니와 어르신들 산책하는거보면 맨날 같이 하더라구요.주인이랑도 하루종일 붙어있고.산이며 공원이며 매일 돌아다니고 너무 좋아보였어요

  • 5. 그럼요
    '12.2.6 3:13 PM (14.52.xxx.72)

    어른들도 자기 인생 산다고 바쁜 자식보다 매일 옆에서 냐옹냐옹 하면서 맴도는 고양이가 더 예쁘죠

    우리 부모님도 잡종 고양이 한마리 끼고 사시는데

    하루에도 3번씩 깨끗한 물 떠다 주시고 눈 마주치면 까꿍까꿍
    외출했다 집에 들어오시면 현관문 앞에 고양이가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고 기특하고 예쁘다 하세요

    덩달아 길에 사는 고양이 밥도 챙겨주세요, 불쌍하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54 나꼼수 너무 유명해지네요... 11 ㄴㄴ 2012/02/07 1,914
68153 저는 많이 꼬였나봐요. 못났다 2012/02/07 721
68152 얼굴에 물이 들어 가지 않게 머리 감으려면? 13 노아이디어 2012/02/07 14,871
68151 김홍도(금란교회)는 수구목사로, 나는 종교다원주의자로 졸업한 이.. 7 썩다른상담소.. 2012/02/07 905
68150 잊지못할..다신없을 첫눈에 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5 그때 2012/02/07 3,299
68149 전화 영어 어떨까요... 9 인생 2012/02/07 1,049
68148 회사 홈페이지 만들려고하는데요... 잘하는곳 추천좀해주세요. 개.. ㅡㅎ 2012/02/07 380
68147 정직한 노력으로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노페인노게인.. 2012/02/07 439
68146 ㅎㅎ 작은 아이패드..... 5 내가 갖고 .. 2012/02/07 900
68145 한나라당 공천 언제 끝나나요? 2 ... 2012/02/07 483
68144 오토비스 너무 사고싶어요 살까요?? 비싸서.. 5 오토비스 2012/02/07 1,811
68143 홈쇼핑에서 파는 브라셋트 괜찮은가요? 2 .... 2012/02/07 1,100
68142 스마트폰 저렴히 이용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6 스마트폰 2012/02/07 1,537
68141 데코... 1 데코.. 2012/02/07 629
68140 언더씽크정수기 어떤게 좋은가요? 4 알콩달콩 2012/02/07 1,643
68139 문풍(文風)에 요동치는 대선구도, 박근혜 대항마 급부상 3 세우실 2012/02/07 822
68138 댓글 알바들의 댓글 변화 9 핫뮤지션 2012/02/07 1,308
68137 콩나물국 끓이는 팁 좀 (굽신굽신) 18 내껀왜이러지.. 2012/02/07 3,221
68136 헛*수(?) 광고 너무 웃겨요. 7 *^^* 2012/02/07 1,163
68135 턱보톡스 맞고 치과진료 힘들까요? 2 네모 2012/02/07 2,452
68134 위경련 후 속병을 일주일째 앓고 있어요. 생리도 안 하고요. 6 힘없음 2012/02/07 7,188
68133 사병 월급 50만원 공약 왜 나왔나 봤더니… 3 호박덩쿨 2012/02/07 1,332
68132 대문글에 짠순이 글읽고 생각이 나서요 12 갑자기 2012/02/07 3,145
68131 시각적으로 충격이었던 미남미녀 연예인 4 뻘글 2012/02/07 3,232
68130 저같은 사람 수영배울수 있을까요 7 ........ 2012/02/07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