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교수가 토크콘에서 주기자를 소개하거나 주기자에게 질문을 할때 개마초 주진우씨라고 놀렸어요.
그러자 풀이 죽은 목소리로 '내가 왜 개마초야~'라 하던 주기자 ㅎㅎ
김어준 총수는 주진우기자의 성질머리는 무섭다고 합니다. 강한사람에게 아주 독하다고.
탁현민 교수는 멤버중에 화냈을 때 가장 무서운 사람은 주기자인데 웃음기가 싹 사라지면서
건들거리던 것도 멈추고 그야말로 살기가 느껴진대요.
김용민 교수는 강한 상대가 억누르면 더 거세게 반발하는 주진우기자의 일면을 보여주는 일화를
소개해줬습니다.
주진우기자가 이야기했던 학창시절도 절대 고분고분한 학생은 아니었던 게 확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