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팝 이하이..

^^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12-02-05 21:49:58

요즘 나가수 안보고 이 프로 보는중인데요..

오늘 이하이의 너를 위해 듣고 눈물날뻔 했어요.

임재멉이 부른 노래말곤 누가 불러도 아무 감흥이 없던 노래인데

그만큼 가수들도 그 필을 따라가기가 힘들지요..

그런데 이 17살 아이의 노래가 계속 생각나고 먹먹해지네요..

어쩜 그 나이에 이런 감정이 나오는걸까요?

양현석은 심사평도 제일 별루고 yg에서 트레이닝 받은 애들은 더 못해져서

나와서 줄줄히 탈락해서 헉했네요.특히 극찬이었나 그팀 정말 눈뜨고 못봐주겠던데요.

정말 박진영말대로 고등학교 학예회수준..도대제 애들 데려가서 멀 가르친건지..

IP : 218.235.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5 9:56 PM (211.237.xxx.51)

    저도 양현석은 운이 좋아서 그나마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수를 키우는 솜씨나 보는 눈 둘다 별로...
    사실 제일 적절하고 냉철한 심사평을 하는 사람은 박진영이죠...

  • 2. ...
    '12.2.5 9:58 PM (182.208.xxx.23)

    전 오늘 박진영 심사평이요. 줄다리기에서 임재범을 끌어당겼다고 했던... 그건 좀 많이 불만이긴 해요. 임재범의 그 눈물나도록 시원하게 터지는 고음부를 생각하면ㅜㅜ

  • 3. ...
    '12.2.5 10:03 PM (211.109.xxx.50)

    저도 심사위원 박진영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캐시영한테 하는 거 보고 좀 질렸어요.

  • 4. ..
    '12.2.5 10:06 PM (175.112.xxx.147)

    저는 K팝스타 보면서 양현석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정말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오늘 이하이양 너무 좋앗어요..

  • 5. 우지원부인
    '12.2.5 10:19 PM (14.52.xxx.56)

    일요일 아침에 노래방같은 프로그램에서 부른 너를 위해도 정말 끝내줘요.
    임재범 말고 처음 반한 다른 사람이 부른 너를 위해였어요.
    이분 서울음대 출신이라더니 진짜 @@

  • 6. 엥?
    '12.2.5 10:30 PM (121.183.xxx.144)

    윗님!정말 우지원 부인이 서울대 음대 나왔나요?????

  • 7.
    '12.2.5 10:32 PM (118.216.xxx.214)

    윗님^^ 우지원 부인 서울대 음대 나왔구요~ 임재범씨 광팬이세요 ㅎㅎ

    그리고 저 윗분이 말씀 하신것처럼 박진영이 말했던 임재범씨를 끌고 왔다는 표현...
    솔직히 팬으로서 기분 별로던데요 ~

  • 8. --
    '12.2.6 1:16 AM (92.74.xxx.68)

    오늘 미션이 자기가 젤 못하는 장르 소화하기에요. 당연히 단점 보일수밖에요

  • 9. ...
    '12.2.6 8:53 AM (180.71.xxx.244)

    처음에 보아가 지적한대로 목소리가 가요를 부를 때 어떨지에 대한 판단을 위한 미션인거 같아요. 이하이를 정말 아끼지만(이미 맘이 많이 간듯) 목소리 색깔이 너무 확실해서 다른 곡도 소화할 수 있을지 보는 것 같아요. 가수를 하자면 그래야 하는듯 하구요. 이하이는 우승하지 못해도 박진영이나 양현석(특히)이 데리고 갈 듯 싶네요.
    저도 어제 나가수 포기하고 들으면서 도입부 정말 좋던데요. 웬만한 가수 뺨치는...

  • 10. 내귀는 막귀
    '12.2.6 9:4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처음 시작되는 부분이 너무 저음이고 불안정하다고 생각됐어요.
    극찬할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너무 극찬을 해서....
    박진영 평이 대로
    제일 잘한건 아니었지만 못한부분을 잘했다는 것에 점수를 줄만함....

  • 11. 가슴 절절
    '12.2.13 1:42 AM (219.250.xxx.77)

    이하이 노래 가슴 절절해지고 슬픈 마음이 마구마구 생기더군요. 박진영의 는 평에 공감했어요. 저도 임재범 굉장히 좋아하는데도 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793 야밤에 전화해서 따지는 사람 5 ㅇㅇ 2012/06/03 2,466
115792 닥터진은 어떤 목적으로 리메이크 한걸까요? 6 ... 2012/06/03 3,765
115791 기도가 필요하신분 (중보기도) 36 ... 2012/06/03 2,838
115790 역시 알바들이었구나ㅠㅠ 5 관찰중 2012/06/03 1,524
115789 학원 강사분들 다들 개인 노트북 가지고 계시나요? 3 000 2012/06/03 1,596
115788 책추천이요 3 달달함 2012/06/03 1,772
115787 아이라이너 안번지는건 정녕 없나요? 19 번짐 2012/06/03 9,085
115786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의문점.... 13 ..... 2012/06/03 8,150
115785 조중동 왜곡보도 고발하는 다큐 함께 만들기 프로젝트 5 언론도 아닌.. 2012/06/03 788
115784 아이들 키우기 좋은 시골 추천해주세요 6 현실이다 2012/06/03 2,795
115783 혼자말하는 사람.. 10 가나 2012/06/03 8,675
115782 7월에 제왕절개 해야 될거 같은데 포괄수가제 시행된다고 해서 걱.. 5 포괄수가제 2012/06/03 3,004
115781 교구.퍼즐..블럭놀이 너무 못하는아들. 2 gggg 2012/06/03 1,680
115780 제가 시집을 잘왔나봅니다 19 ^^ 2012/06/03 9,334
115779 이사 온지 얼마 안되서 하자가 발견 되었을때. Chloe 2012/06/03 1,119
115778 식인종 유머 식인종이 이.. 2012/06/03 1,127
115777 기독교 방송봤는데..저런 목사가 어떻게 티비에 나올까요 3 ?? 2012/06/03 2,258
115776 김치 담고 난 후 배 갈아 넣어도 되나요? qo 2012/06/03 851
115775 주로 가시는 예쁜 주방용품 파는 사이트 어디세요? 1 주방용품 사.. 2012/06/03 1,706
115774 제주 동문시장에서 사면 좋은 것 8 여행 2012/06/03 6,568
115773 지금 탑밴드 잠깐 봤는데,, 야야?? 7 ,. 2012/06/03 2,132
115772 순간접착제를 쏟았어요 3 as 2012/06/03 1,923
115771 아들반 왕따 3 갈등 2012/06/03 2,624
115770 로맨틱 홀리데이 ...주드 로.. 20 주인공은 나.. 2012/06/02 3,132
115769 시간 내서 긴글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34 2012/06/02 8,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