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2.5 9:02 PM
(112.151.xxx.134)
^^..그게 사랑이죠!
2. 어흥~
'12.2.5 9:03 PM
(171.7.xxx.203)
갑자기 얼마전 비싼 호랑이 인형 선물 받으신분 생각이 나네요. ㅎㅎ
부러워요~~~~ ^^
3. bvcx
'12.2.5 9:04 PM
(118.223.xxx.25)
예쁘네요^^ 두분다 ..ㅋ
4. ..
'12.2.5 9:04 PM
(61.43.xxx.19)
-
삭제된댓글
배려심 짱~네줄이나 사오시다니 그게 더 부럽네요ㅋㅋ
5. 아유 이뽀
'12.2.5 9:06 PM
(112.152.xxx.144)
마음 씀씀이가 참 고운 사람이네요.
알콩달콩 이쁘게 사세요^^
6. 이쁜모습이에요..
'12.2.5 9:08 PM
(119.70.xxx.215)
저는 남편이 꿀호떡사서와도 감동받아요..ㅋㅋㅋㅋ
7. 저도
'12.2.5 9:08 PM
(119.207.xxx.131)
윗분이랑 똑같은 말 하려고 로그인했어요.
남편한테 오빠오빠하는거 둘이 있을땐 오빠든 아빠든 상관없지만 여러사람한테 얘기할땐 그러지마세요. 되게 이상해보여요
8. ...
'12.2.5 9:09 PM
(175.112.xxx.103)
저도 싼 여인인가봐요..ㅎ 글만봐도 막 감동이예요.^^
9. 어유...
'12.2.5 9:11 PM
(211.246.xxx.48)
깨 받으러 가야겠어요^^
배려심 많은 남편분도 그런 마음 알아주는 원글님 두분 다 이뻐요.
부부는 그런맛에 사나 봅니다.
10. ..
'12.2.5 9:12 PM
(110.9.xxx.208)
살면서 이순간을 늘 기억하시길... 행복하게 사세요..^^
11. 공주만세
'12.2.5 9:12 PM
(115.140.xxx.33)
이쁘게 알콩달콩 사시네요. 보기좋아요~~
12. --
'12.2.5 9:13 PM
(121.129.xxx.196)
오빠라고 한 부분은 대화를 그대로 옮긴 것 뿐이잖아요. 말씀 그대로 단 둘이서 한 대화 부분만 오빠라고 쓰셨는데요?
13. ..
'12.2.5 9:15 PM
(114.201.xxx.63)
어! 내 아들이 거기 가있나보네.
ㅎㅎ 실제 제 아들은 중딩. 나중에 그런 남편 되기 바랍니다.
14. ...
'12.2.5 9:19 PM
(211.243.xxx.154)
저도 남편이 표현같은 거 절대 안하고 무지 무뚝뚝한 성격인데 작년부터 남편이 지방을 돌아다니며 일을 하다보니 혼자 생선을 구워 밥을 먹는데..남편 생각이 나네요.
남편이 꼭 생선 가장자리와 뼈만 먹고 가운데 살을 크게 발라놓으면 제가 쏙 집어먹고 했었는데요. 제가 '남편은 가시가 좋아? '하면 '응. 가시주변이 맛있어..'
피자를 먹어도 전 토밍만 좋아해서 먹다가 맛없는거 빵은 모두 남편한테 주고 남편은 '난 가장자리 빵이 맛있더라, '이러면서 먹더라고요.
닭도 가슴살만 먹어서 먹다 싫은 부위 모두 남편 먹이고요.
뭐든 먹다가 맛없으면 반찬투정하는 아이처럼 남편 앞 접시에 퐁 담궈놓곤했어요. 그럼 남편이 먹고요.
언제부턴가 맛있는 거 먹으러가면 남편이 꼭 제일 좋은걸 떠서 제 그릇에 먼저 주더라고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하셨어~ 생각이 나며 남편이 그게 날 생각해주는거였구나, 하는 생각이요..
이거 쓰다보니 주책맞게 눈물나네요. 멀리있는 남편도 보고싶고요. ^ ^
15. ㅎㅎ
'12.2.5 9:24 PM
(116.37.xxx.46)
꼭 우리 신랑같네요 ㅋㅋㅋ
16. 예쁜글
'12.2.5 9:30 PM
(211.255.xxx.234)
-
삭제된댓글
둘이 이쁜모습에 흐믓하고 미소가 절로 나네요...앞으로도 신랑 머리 쓰담아줄 정도로 이쁜짓 하면 글 또 올려 주세요..배 아프지만ㅎㅎ..글고 댓글중에 오빠라는 표현 가지고 왜들 가르치고 그러는지 원.. 분명 신랑이라 했고 부부끼리 대화 한걸 그대로 전하다보니 그리 쓴걸 가지고..일상 생활에서도 상대에게 충고하고 지적하며 살면 참,, 본인도 피곤할듯...
17. 만원 쥉....
'12.2.5 9:46 PM
(124.53.xxx.83)
참 예쁘고 아름다운 커플이세요...
늘 행복하세요..
그리고 지적질 하려거든 글좀 똑바로 읽고 뭐라하던지...
두분의 대화를 그대로 옮기느라(리얼리티를 위해)
오빠오빠한건데 그걸가지고 ...아휴 한심하여라...
18. 아유
'12.2.5 9:58 PM
(211.219.xxx.40)
아유 예뻐라 두 분 다 계속 예쁜 사랑하세요 흐뭇해지는 글이네요
19. 반지
'12.2.5 10:11 PM
(110.12.xxx.148)
별건데요?ㅎㅎㅎ 남편분 넘 배려심있으시다
이런 분 만나면 넘 행복할 듯 ㅎㅎㅎ
20. 좋아요~~
'12.2.5 10:13 PM
(220.86.xxx.224)
남편분 정말 귀여우시네요..ㅎㅎ
두분 항상 행복하게 이쁘게 사세요~~ㅎㅎ
21. ...
'12.2.5 10:47 PM
(118.22.xxx.223)
아우씌! 정말 기분좋아지는 글이예요!!
22. 나무
'12.2.5 11:25 PM
(220.85.xxx.38)
우엉 들어간 김밥 한번만 더 먹어보세요
씹히는 느낌이며 맛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맛이예요
아... 나도 김밥 먹고 싶당
23. 어휴
'12.2.6 12:07 AM
(116.36.xxx.72)
울신랑... 저 임신했을때... 니가 못먹는데 나라도 먹어야지.. 에휴..
24. 부러워요..
'12.2.6 12:22 AM
(59.12.xxx.52)
저두 저런 소소하게 기억해주고 그러는게 너무 감동스럽던데 울집 남자는..영...
에휴
25. ㅇㅇㅇ
'12.2.6 12:28 AM
(118.220.xxx.113)
...................이런 맛에 결혼하는거죠...ㅠㅠ 아 부럽다...
26. 음.........
'12.2.6 3:26 AM
(124.53.xxx.137)
저는 단팥빵을 크림치즈빵으로 사오셨다는 어느 남편분이 떠오르네요...
27. 깔깔마녀
'12.2.6 8:41 AM
(210.99.xxx.34)
아 정말 감동이네요
지금처럼 이쁘게 사랑하시고
지금처럼 늘 배려하시면서 살길 바랍니다
배우자를 배려하고
그 배려함을 감사해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28. 팜므 파탄
'12.2.6 8:41 AM
(183.97.xxx.2)
우엉 우엉 우엉 ㅠㅠㅠㅠㅠ
감동의 눈물입니다.
29. ..
'12.2.6 9:42 AM
(210.95.xxx.19)
잠깐 눈물 좀 닦을께여... ㅠㅠㅠ
30. 님때문에 로그인
'12.2.6 10:22 AM
(210.90.xxx.143)
정말 감동이네요.. 그런 사소한것들에서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거같아요..정말 부럽네요..
31. ㅎ
'12.2.6 10:29 AM
(112.149.xxx.61)
저는 이벤트 어쩌고 하는거 닭살스러워서 참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런 작은 배려들은 참 고맙고 좋더라구요
32. ....
'12.2.6 10:50 AM
(121.167.xxx.228)
좋은 사람이네요... 역시 작은배려에 큰 감동이라니깐요..
33. 아~웅
'12.2.6 12:22 PM
(59.187.xxx.16)
부러워요 ㅜㅜㅜㅜㅜㅜㅜ
34. 좋은남자
'12.2.6 1:00 PM
(180.70.xxx.134)
님이 쉬운여자가 아니라 님 남편분이 좋은남자에요.
여자들은 이리 작은 것에 감동하는데 남자들은 큰것만 주려고 하죠 ^^
35. .ㄷ
'12.2.6 1:28 PM
(211.208.xxx.149)
우엉우엉 ㅠㅠ
감동이에요 ^^
전 우리 신랑이 전동칫솔 칠솔모를 항상 제걸로 꽂아둬서 감동하고 이쁘다고 토닥거려줬어요 ㅎ
36. ^^
'12.2.6 1:32 PM
(163.152.xxx.7)
우엉 우엉 우엉 ㅠㅠㅠㅠㅠ 222222222222222222
37. ^^
'12.2.6 1:37 PM
(121.50.xxx.225)
저두..예전에 저 편하라고 운동화를 사왔던데...
그 날밤 울었습니다.. 쩝.. 감동받아서.. 저 혼자서 열도 잘내고 감동도 잘받고..ㅋㅋ
38. 음..
'12.2.6 2:22 PM
(118.223.xxx.119)
여자들이 단가가큰것? 에만 기뻐한단건 남자들의 착각이죠~
저도 님같은 경우였다면 뭉클했을거같아요
사람받는 느낌이 들고 ㅎㅎㅎ
39. ..
'12.2.6 2:34 PM
(211.208.xxx.149)
담에는 원글님이 우엉든 김밥이랑 딸기우유 사다주세요 ^^
40. :-)
'12.2.6 2:38 PM
(110.10.xxx.5)
아웅 ~~~
보는내내 엄마미소 지어졌어요 ㅎㅎㅎ
저도 곧 결혼하는데 제 남편도 원글님 남편분처럼 그랬으면,, 정말 행복할거같아요 ♡
부러워요 ~~
41. 잔재미 중요하죠.
'12.2.6 2:38 PM
(112.169.xxx.238)
사랑이 새록새록 묻어나게 하는 사람은 어데고 있어요.
42. 한때는
'12.2.6 3:00 PM
(125.135.xxx.85)
우리도 그랬어요~
지금은...에휴...
43. 어딜가나
'12.2.6 3:45 PM
(58.151.xxx.171)
지적질 하는 사람들은 꼭 있네요......
내 남편을 오빠라 하든 여보라 하든 자기라 하든....
본인만 안 무식하면 되는거 아닌가???????????
44. 지난주
'12.2.6 4:03 PM
(117.120.xxx.134)
단팥빵 사연에 극명하게 대척점에 서있는 남편이네요...부럽습니다....
김밥에 든 우엉 빼서주는 남편을 데리고 사는 사람으로써...현실성이 없어보이는 남편이네요 흑
45. ...
'12.2.6 4:09 PM
(221.162.xxx.244)
절대 쉬운 여자 아니예요.
원글님은 행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랍니다~
작은 행복이 모이고 모여 큰 행복이 되더라구요.
작은 일에 감사하고 칭찬하고 살다보면 그 가정은 절로 웃음이 한 가득 ㅎㅎ
46. ..
'12.2.6 4:38 PM
(125.241.xxx.106)
별거 아니라니요
정말이지 행복 그 자체네요
저도 자랑하나 할까요?
하두나 자랑거리가 없으니까요..
둘째 낳고 병원에 있는데
과일이 먹고 싶더라고요
남편이 통조림 사올까?
때마침 와있던 친정 조카와 내기를 했씁니다
통조림 따개까지 가지고 온다 안돈다..
보통때의 남편으로는 당연히 통조림만 달달 들고 와야하는데요
예상을 뒤엎고 병따개까지 구해가지고 왔더라고요
47. 훈훈
'12.2.6 5:10 PM
(125.184.xxx.131)
너무너무 예뻐요 ^^ 훈훈~
48. ...
'12.2.6 6:54 PM
(121.148.xxx.53)
울신랑은 저는 만두를 좋아하고, 자긴 찐빵, 호빵, 종류 좋아하는데
꼭, 만두사러 갔다, 찐빵 사와요. 절대 싫어하는게 찐빵인데,
또, 생각이 안났다고 하고,
임신했을때 그리 실수하고도 또 , 그래요 ㅠㅠㅠㅠㅠ
49. 예쁘네요..
'12.2.6 7:00 PM
(59.5.xxx.169)
좋겠당... 배려심깊은 남편 만나서...
두분다 오래오래 지금처럼 사시길...
50. ,...
'12.2.6 8:18 PM
(211.215.xxx.81)
그렇게 좋을까
51. 입금해주세요....
'12.2.6 8:29 PM
(180.224.xxx.200)
완전 부럽네요.....^^
가슴이 찌릿찌릿......
사랑 듬뿍 받고 살고 계시니...원글님 얼굴에서 빛이 날 듯!!!!
52. 부럽고 부럽...
'12.2.6 8:55 PM
(124.80.xxx.7)
얼마전 일때문에 일본다녀온 남편...
아이 열쇠고리를 사왔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아이것만 달랑...
내가 아무리 일본에선 암껏도 사오지마라고 했지만..
내심 아이것보니 좀 서운하더군요...속으로...아이구...멍충이...
했네요...ㅎㅎ
그런거에 비하면 님이 충분히 감동받을 만한 남편 맞아요...^^
53. 천년세월
'18.11.26 6:21 A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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