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석증? 귓속을 보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나요?

과연?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12-02-05 18:37:26

엄마가 어지럼증이 한번씩 왔었어요.

한때는 체한줄 알았는데요, 그게 아닌 것 같더라구요.

최근에는 어지럼증이 지속되면서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이석증이라고 하더래요.

다른 검사는 없었고 의사가 귓속만 들여다보고 이석증이라고 했거든요.

약 처방받아서 3일 먹었는데 효과가 없었어요. 그래도 한 번 더 먹어보자 하여 다시 3일 처방받아서 먹었죠.

그때 물었거든요. 이석증이 아닌 것 아닐까요, 했더니 이석증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이석증이 귓속을 보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는건가요?

약 먹으면 좀 덜한 것 같다고는 하시지만... 확실하게 이석증인건지 저는 미심쩍네요.

 

 

IP : 218.51.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2.5 6:48 PM (218.51.xxx.117)

    음?? 보험이 안되나요? 그건 몰랐네요...

  • 2. 이석증
    '12.2.5 7:57 PM (118.36.xxx.58)

    진단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데요.
    양쪽 머리를 잡고 이방향 저방향으로 사람을 흠들어서 이쪽으로 눕혔다 저쪽으로 눕혔다 하면서 여러증상을 보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이석증으로 한번 입원 치료 받으셨고 그 후에 비슷한 증상이 와서 가니
    저렇게 계속 해보시더니 이석증 아니고 그냥 어지럼증이라고 하셨어요.

  • 3. 이석증치료
    '12.2.5 8:01 PM (110.13.xxx.47)

    엄마가 여러번 이석증으로 치료받았어요.
    동네 이비인후과에서는 이석증이라고 눕히고 한 20분동안 여러 방향으로 자세를 잡는 치료를 하더군요.
    두세번 치료하고 나아지셨어요.

    이후에 또 어지럼증으로 시골에 있는 종합병원을 찾았는데
    여러 각도로 누워서 머리를 아래로 한다음 눈동자를 밝은 불빛으로 들여다보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좀 진정된듯 하다 아마 이주일쯤 갈것이다 하더라구요.
    대략 그정도 지나면서 차츰 나아졌구요.

    그 종합병원에서는 다시 빈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다시 그 증세를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오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읍내가 아니고 혼자 계셔서 다른 방법은 없느냐고 했더니 약을 일주일간 처방해줬어요.

    다른 병원에도 한번 가보세요. 종합병원으로 가시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 4. 눈을보는데
    '12.2.5 10:13 PM (180.68.xxx.210)

    안구진탕증이라구 해서 누운상태에서 고개돌리면서 눈알이 흔들리는지확인해요

    눈알이흔들리면 이석증 진단하더라구요 귀만보고진단하는경우 잘없는데 저두 세번이나걸렸었는데 다 누워서 진단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406 이비인후과도보는 소아과샘 ... 이약 다먹어야할까요 4 환자 2012/05/15 1,382
109405 아이폰 연락처, 사진지우는거 일일이 하나씩 지워야 하나요? 2 솜사탕226.. 2012/05/15 1,915
109404 저도 중독인가 봅니다 ㅜㅜ 1 스마트폰 땜.. 2012/05/15 1,028
109403 생리전 증상 넘 괴로워요..ㅠ 4 ㄴㄴㄴ 2012/05/15 2,289
109402 내 주변이 이래서 요즘에는 다 이렇다... 3 안녕 2012/05/15 1,758
109401 1930년대 영화가 보고 싶어요 2 .. 2012/05/15 1,804
109400 아이가 오늘 혼자 우산 가져왔대요ㅠ 7 모자람 2012/05/15 1,749
109399 인도나 러시아로 몇 년 주재원으로 나간다면 어디가 나을까요? 7 보라 2012/05/15 2,797
109398 나꼼수 안듣고 싶네요,,, 7 이제 2012/05/15 3,053
109397 이런 시어머니 자연스러운(?)건가요? 51 2012/05/15 11,215
109396 락포트 신발은 굽높은것도 편한가요? 9 ... 2012/05/15 3,919
109395 211.234로 시작하는 아이피 피하세요 5 저기요 2012/05/15 5,716
109394 17년간 시댁과 아주 잘지내온 며느리가... 22 우울이 2012/05/15 12,473
109393 마늘쫑 장아찌 망친거 같아요. 6 2012/05/15 2,019
109392 식당하는 시누가 도와달라고해서 28 -.-;; 2012/05/15 7,940
109391 궁금해요 2 꿈얘기가 나.. 2012/05/15 729
109390 노건평 이제 사고좀 그만쳐라 2 에효 2012/05/15 1,920
109389 월남쌈소스 샀는데 입맛에 안 맞아요 10 추가 2012/05/15 2,083
109388 싫은 말 못하는 성격... 이럴땐 정말 싫으네요. 2012/05/15 1,323
109387 하마 꿈을 꿨어요 ^^ 4 ** 2012/05/15 6,092
109386 외조부 산소 이전시 옷차림은? 3 ,,, 2012/05/15 1,402
109385 프뢰벨 테마동화 얼마에 팔면 적절할까요?(수정) 5 장미 2012/05/15 1,293
109384 호텔서 도박하다 붙잡힌 스씨들 면회갑시다!! 2 오늘... 2012/05/15 1,150
109383 문컵에 적응하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너무 편하네요. 12 문컵 2012/05/15 4,021
109382 중학교 1학년 사회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9 사회 어려워.. 2012/05/15 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