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신들의 만찬에서...헉!

이쁜이맘 조회수 : 11,902
작성일 : 2012-02-05 18:03:21
상식외로 놀랐던 게...인주 잃어버리고 전인화는 연우를 자기 딸로 착각한다 치고..아버지는 전후 사정을 다 아는데...딸을 더 이상 찾을 생각도 의지도 없이 쿨하게..연우한테 이제부터 넌 한인주다. 라고 하는 거에서 헉! 했어요. 보통의 자식 잃은 부모라면 반 미칠 것 같은데...
IP : 119.194.xxx.1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5 6:04 PM (119.192.xxx.98)

    드라마니까요.

  • 2. ㅎㅎ
    '12.2.5 6:08 PM (218.158.xxx.144)

    저두 그대목 보구
    드라마지만 너무한다 싶더군요
    어느정도 현실감도 있고 공감이 가야 재미가 있는데,
    죽은애 오빠는 또 어찌되었구?
    아마
    죽은게 아니라 나중에 성유리로 살아나겠죠? ㅋ

  • 3. ...
    '12.2.5 6:25 PM (175.112.xxx.103)

    전 그거보다 아이가 배 꼭대기라고 하는건가요??
    거기를 애가 홀린듯이 올라간게 더 황당하더라구요..

  • 4. 어우
    '12.2.5 7:14 PM (59.7.xxx.246)

    전체적으로 다 말이 안 되던데요. 1990년이던데 크루즈 타고 내릴 때 무슨 무의도 갔다 오듯이 그렇게 우르르 내리고 하는게 어딨습니까? 애 혼자 그렇게 가는 것도 그렇고.
    인주라는 애가 거길 기어올라가는 것도 말두 안 되고... 중요한 단서인 그 목걸이를 잃어버린 것도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전인화는 손목을 그었는데 바로 쌩쌩하게 뛰어다니고...
    막장의 종합판을 보여준다니...
    암튼 보면서도 한심하더군요.

  • 5. ...
    '12.2.5 7:31 PM (59.86.xxx.217)

    배에서 엄마가 없어졌는데 어린아이를 혼자 배에서 내리게한다는게 가능한일인가요?
    그리고 그어린아이 목걸이가 금이라고 그걸 훔치려는 어른은 또 뭐고...
    아이가 바뀌는걸 이야기하려고 억지로 맞추느라 작가가 애썼네요 ㅋ
    첫회부터 너무 억지스럽고 요란 시끄러웠던 드라마네요

  • 6. 기억
    '12.2.6 12:45 AM (220.86.xxx.7)

    다들 4살때 기억이 나세요. 난 연우가 자기가 친딸이 아니라는 기억하는게 좀 신기 했어요.
    한 7살 정도면 모를까

  • 7. 윗님
    '12.2.6 7:04 AM (2.97.xxx.219)

    저도 4살인데 뭘 저렇게 다 기억해? 했네요.
    보통 그 나이대 기억은 거의 없지 않나요?!

  • 8. 기억은...
    '12.2.6 8:53 AM (116.37.xxx.214)

    드라마는 억지가 많지만
    전 더 어릴때 기억도 생생한걸요.
    할아버지가 저 만3세때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할아버지랑 마실 다니던 것
    소꿉장난하던것 가 기억나고
    마을에 있던 사과나무 향기도 기억하고요.
    우리차가 뭐였는지 동네 아이들과 뭐하고 놀았었는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바로 이사했지만 그 전 집의 구조가 어땠는지
    왠만한 것은 다 기억나요.

  • 9. ddd
    '12.2.6 9:41 AM (121.130.xxx.78)

    전 4~5살 때 기억이 좀 구체적이고 생생해요.
    저 드라마는 안봤지만 저렇게 충격적인 일들이라면 전 기억 할 겁니다.
    구체적인 건 기억못한다해도 철이 들수록 내 출생의 비밀에 대해 어렴풋이 기억할 거 같아요,.

  • 10. ..
    '12.2.6 10:34 AM (121.133.xxx.94)

    나도 네살 때 일 기억나는데.......

  • 11. 목걸이...
    '12.2.6 10:43 AM (175.196.xxx.53)

    인주랑 연우가 같이 놀다가 인주가 빠트린것을 연우가 보게되어 걸게되었어요..

  • 12. 가을동화
    '12.2.6 1:02 PM (222.107.xxx.136)

    딸이 바뀌어 부잣집과 가난한 집에서 자라는 설정 보고..가을동화 생각나요..

    아버지역도 가을동화때랑 같은 연기자인 듯...ㅋㅋ

    비슷한 진부한 설정...

  • 13. 안수연
    '12.2.6 2:25 PM (1.110.xxx.199)

    저두1회보다2회봤는데 전인환 어떠케 바뀐딸을 몰라볼 수 있어요?

  • 14. 둥글
    '12.2.6 2:27 PM (180.64.xxx.86)

    그러게요 저도 이상했어요, 머 이런지..

  • 15. ..
    '12.2.6 3:03 PM (121.162.xxx.172)

    그때 패션7080 인가 이요원 나오던게...이런거 같았는데요.
    자기딸이 아닌애를 데려다가 자기딸 처럼 키운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51 수제비누에서 물방울이 생겼는데요. 5 알려주세요 2012/04/25 2,367
102050 댁의 수영장들은 어떠신가요?^^ 1 궁금 2012/04/25 2,437
102049 운전이 서툴러서 악셀을 밟았다 쳐도 3 44 2012/04/25 1,774
102048 미키마우스라는 의류브랜드?요 16 멘붕 2012/04/25 2,466
102047 사립초 vs 공립초 한달 비용은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요? 3 .... 2012/04/25 3,116
102046 장근석 팬님들 똑똑 계셔요? 17 .... 2012/04/25 2,407
102045 월수령액 400이면 대출이 얼마나 될까요? 6 전세금 모자.. 2012/04/25 2,124
102044 제발 좀... 3 제발 좀 2012/04/25 1,146
102043 시어머니께 전기렌지를 선물 받았어요... 4 .. 2012/04/25 2,057
102042 고2아들이 2 한숨만 2012/04/25 1,776
102041 이럴수가? 광우병에도 美쇠고기 판매 재개(상보) 6 호박덩쿨 2012/04/25 989
102040 잠실 리센츠나 엘스 단지안에 초,중 괜찮은 학원들 있나요? 5 잠실 2012/04/25 3,753
102039 현장학습에 김치볶음밥얘기 읽고... 10 나도 2012/04/25 3,545
102038 밥도둑 게장 사려고하는데 보기중에 좀 골라주세요~ 6 아지아지 2012/04/25 1,347
102037 나꼼 운동회글... .. 2012/04/25 1,141
102036 병설유치원 면담인데 홈메이드 쿠키 가져가면 부담스러워하실까요? 3 초보맘 2012/04/25 1,433
102035 결혼식 복장 문의드려요 5 결혼식 2012/04/25 1,353
102034 대화할때 시선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7 익면 2012/04/25 7,235
102033 대기중)오가피순장아찌 어찌 만드나요 ㅜㅜ 3 짱아 2012/04/25 3,136
102032 장터 구매 성공한 목록요.. 13 아이옷? 2012/04/25 2,695
102031 발톱은 어떤 병원에 가야하나요? 7 발톱 2012/04/25 2,164
102030 맛사지 크림이 눈이 따갑네요 ... 2012/04/25 899
102029 생칡즙 복용 7 .. 2012/04/25 1,859
102028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학습지를 끊었는데 3 자동이체 2012/04/25 1,405
102027 여자분 데이트에서 밥값 안낸다고... 19 답답 2012/04/25 5,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