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에 쌍거풀수술..

고민이에여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12-02-05 17:46:19
제목 그대로 40인데요..
제가 눈이 컴플렉스거든요..
보통 세로길이? 눈이 가늘게 생겨 고민이시지만
전 가로길이가 짧아요..
눈과 눈 사이도 좀 멀고..
늘 맘만 있었는데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있는 사촌동생이
앞트임만 하는것보담 쌍거풀을 새로하는게 낫다고 하네요



(원래 쌍거풀은 있긴있는데 좀 짝짝이고 안이쁘게있어요)
이래저래 고민끝에 수술을 하는쪽으로 기울어지는데요..



궁금한건 다늙어서 흉하다고 할가 겁도나구요
붓기가 얼마나가는지..일을 하는 입장이라 보기 거북함 곤란하거든요..
IP : 223.33.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이 짤렸네요..
    '12.2.5 5:48 PM (223.33.xxx.109)

    붓기는 어느정도 갈지..어색하지 않게 자리잡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싶어요..
    나이들어하면 더 오래 걸리겠지요?
    주책이라고 욕하진 말아주세요~

  • 2. ???
    '12.2.5 5:48 PM (220.78.xxx.31)

    요즘 눈 성형 기술 진짜 많이 발전햇더라고요
    전 앞트임 뒷트임만 있는줄 알았더닌 밑트임도 있더라는..헐~
    그런데 앞트임은 잘못하면 빨간 속살이라고 해야 되나..그게 보이는거 같던데
    너무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하세요

  • 3. 음..
    '12.2.5 6:17 PM (222.237.xxx.199)

    38세가 될 때 쯤 쌍수를 했는데, 1년 지난 지금은 무지 자연스럽습니다. 앞트임도 살짝 했구요. 저는 속쌍꺼플을 하고 싶었는데 의사쌤이 반대하셔서 선생님 맘대로 했어요.
    붓기는 1달 정도는 흉합니다. 병원에서 화장하고 나갈 수 있다고 말해주는 시간보다 2배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은 알아두셔야 합니다.
    저는 수술이 체질에 잘 맞는지 붓기가 없는 사람인데도 수술하고 보름뒤에 동생집에 방문했다가 조카가 울고불고 나가라고 했습니다 ㅠㅠ
    앞트임은 화장을 해도 4개월정도는 티가 나서 모두들 알더군요~~ 저는 5개월쯤 되고부터는 자연스럽습니다. 뭐 안했다고 뻥쳐도 될 정도로... 어차피 할거면 빨리 하세요~~화이팅

  • 4. !맘
    '12.2.5 7:06 PM (111.118.xxx.97)

    제주변 맘들 마니들해요..
    용기를 내시고 도전해보세요

  • 5. ...
    '12.2.5 7:49 PM (119.201.xxx.192)

    누가물으면 속눈썹이 눈찔러서 했다고 하세요..뭐 나이들어서 눈쳐져서 그런 경우 많잖아요.

  • 6.
    '12.2.5 7:52 PM (59.2.xxx.21)

    제가 40기념으로 쌍커풀 했잖아요 저는 하안검도 했어요
    의견은 반반이에요
    잘했다 못했다
    저는 눈이 처지니까 자꾸 눈 크게 뜰려고 이마에 주름이 져서 저는 너무 만족스러워요 남아도는 살들 다 잘라내니 아이크림이 필요가 없어요

  • 7. ....
    '12.2.5 8:56 PM (211.224.xxx.193)

    뭘 거짓말을 하나요? 그냥 예뻐질려고 했다 당당히 말하세요. 그렇게 거짓말하면 다들 뒤에서 수근대요. 그냥 화끈하게 애기하면 다들 더 이상 애기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92 결혼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5 정말정말 2012/02/06 1,881
67691 44 헤어미용 다시 도전 . 할수 있겠죠? 6 헤어 2012/02/06 1,295
67690 중학교 입학 반배치고사 준비요~~ 8 고민 2012/02/06 1,780
67689 주변엄마들에게 괴리감은 커녕 물욕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5 노후무대책 2012/02/06 2,519
67688 곽현아 1 투보이스 2012/02/06 1,010
67687 맛없어 보이는 ? 조기를 얻었어요 5 조기 2012/02/06 899
67686 지겨우시겠지만 층간소음 가해자로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16 ㅠㅠ 2012/02/06 2,914
67685 예비고3아이..항공사 지상직에 갈려면 어느과가 유리한건가요? 9 고민.. 2012/02/06 3,104
67684 70~80만원으로 칠순노인 가실만한 여행지가 있을까요 3 .. 2012/02/06 1,186
67683 쌍둥이와 동반 자살한 엄마 13 둥이맘 2012/02/06 5,394
67682 정말 좋아했던 ....그리고 보고싶던 친구의 1 제리 2012/02/06 1,297
67681 혼기 찬 딸 가진 엄마가 절대 자기집 근처에 신혼집 해야한다고... 26 에궁.. 2012/02/06 4,486
67680 동남아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3 봄방학 2012/02/06 2,366
67679 오래된 아파트 1층 살아보신 경험 부탁드려요.. 6 아파트 1층.. 2012/02/06 2,666
67678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가요? 1 nanyou.. 2012/02/06 855
67677 성격 강한 남편과 맞서기 6 익명이요 2012/02/06 1,858
67676 혹시 분당에 야탑 동원로얄듀크나 sk뷰 사시는분 계실까요.. 5 복덩이엄마 2012/02/06 2,431
67675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 추천해주세요 5 뭐가 좋을까.. 2012/02/06 4,158
67674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들어볼만 한가요? 1 오늘은 좀 .. 2012/02/06 884
67673 외고는 거의 다 기숙사 생활하는건가요 7 문의좀 2012/02/06 1,517
67672 마흔둘에 제과제빵 기능사..... 10 뭘할까 2012/02/06 6,100
67671 귀국 아이 영어공부, 갈수록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요.. 4 .. 2012/02/06 1,283
67670 갤럭시 S 사용중인데 S2로 무료로 갈아타라 전화빗발치네요 2 갤스 2012/02/06 946
67669 자기 남편자랑하는거 보기 좋나요? 25 ... 2012/02/06 5,444
67668 초3 올라가는 딸 성장클리닉이요 1 궁금이 2012/02/06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