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젖먹이 아이 키우시는 분들... 집에서 뭐먹고 사세요

배고파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2-02-05 16:37:00

원래 잘 해먹던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런가...

애낳고 뭐 챙겨먹기가 더 힘들어졌네요..

애기보다보면 밥때도 자주 놓치고.. 잘때 먹어야하는데 깰까봐 조심조심..

부산스럽게 뭐 만들어먹는다고 하다가 아기 깨면 올스톱..ㅠㅜ

애기보고 다시 돌아오다보니

불은라면도 자주 먹고 식은밥도 먹게되네요

휴.. 제가 잘 못먹어서인지 도우미가신뒤로 젖도 슬슬 말라버리더라구요..ㅠㅜ 아가 미안..

간편하면서도 배부르고 맛있게... 챙겨먹는 방법 없을까요

맨날 김에다 밥 대충 후룩 먹기도 지겹네요

IP : 118.223.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2.2.5 4:41 PM (221.148.xxx.209)

    일주에 한번 반찬도우미를 불러서 부탁하시면 문제 해결.

  • 2. 힘내요^^
    '12.2.5 4:49 PM (211.234.xxx.105)

    애기안잘때밥드세요 애도혼자놀아봐야죠
    모유잘안도시면 민들레차
    마셔보세요 건강에도좋구요 모유잘돈데요

  • 3. 같은처지
    '12.2.5 5:39 PM (76.172.xxx.225)

    그래두 전 혼자서 애기 업고 삼겹살 구워 먹습니다..
    그래서 살이 안빠지나봐요..젖도 차고 넘치구요...근데 아직 아기가 업을수 있는 월령은 아니신가봐요.
    잘 챙겨드세요...일단 식후청소..식후빨래. 식후육아입니다.
    시간 있으실때 반찬들 쟁반에 싹 세팅해놓고 그채로 냉장고에서 꺼내서 잽싸게 밥만 퍼서 얼른 드실수 있도록.
    전 아기 안고도 그렇게 밥은 먹었어요.엄마가 잘 챙겨드셔야죠..
    의지가 있으면 다 드실수 있습니다... ^^

  • 4.
    '12.2.5 6:19 PM (182.215.xxx.79)

    미역국, 갈비탕 번갈아 먹고, 가끔 된장국 먹구요.
    펜넬티 끓여놓고 물처럼 마시구요.
    대추차도 물처럼 끓여서 생강차 타먹어요.
    남편이 족발이나 양장피 사오기도 하구요.
    오뎅탕 끓여놓고 찐계란 하나씩 넣어먹기도 하구요.
    식빵 사놓고 한장씩 토스트해먹기도 하구요.
    한주먹씩 얼려놓은 등심이나 안심 구워먹기도 해요.
    허기지기전에 뭐라도 먹어서 약간 채워둬요.

  • 5. ..
    '12.2.5 6:40 PM (59.29.xxx.180)

    아기 깨어있을때 식사를 하세요.
    옆에 사람 없으면 무조건 울어대나요?

  • 6. 사막의문
    '12.2.5 7:10 PM (125.176.xxx.55)

    저도 입맛도 없고 모유가 많은 편이라 별로 조심성없이 대강 먹다가 아이가 4,5개월부터 관절마다 아프기 시작해서 지금 10개월인데 밤부터 아침 늦게까지 손가락 관절이 너무 아파요.--;;
    아이가 놀때 인절미나 약식 같은거 잔뜩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 놓으셨다가 한번씩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고
    핫도그,물만드 같은 간편한 식품이랑 우유, 각종 빵, 두유등 후다닥 먹을수 있는거 많이 사다 놓고 드세요.
    시중 파는거 불안하시면 생협 같은 곳 이용하셔서 구입하시면 되구요.
    모유양은 물 종류 많이 드시면 많아져요.

  • 7. 사막의문
    '12.2.5 7:11 PM (125.176.xxx.55)

    전 친정언니들이 답답해 하면서 젖먹이 있는 집에 입맛 다실껄 항상 미리 많이 준비해 두라고 잔소리 많이 했었어요.
    남편 있을때 국 한솥 끌여놓기도 했구요.
    그리고 생협중에 삼계탕,사골등도 다 만들어서 냉동으로 판매하는거 있어요.
    이런것도 비축해 두었다가 한번씩 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72 어제 내시경 관련 글올렸을 대 "한양대 병원".. 어제 댓글에.. 2012/05/18 1,006
110471 양평농촌체험 해보신분들.. 여쭙니다 4 양평 2012/05/18 885
110470 포털사이트정보유출됐다고문자왔는데요 6 금융감독원 2012/05/18 926
110469 다이어트 비디오 중 가장 어려웠던 것은요? 7 ..... 2012/05/18 1,495
110468 29만원밖에 없어요-전두환 그림풍자 화가 즉결심판 1 DJ실수 2012/05/18 784
110467 월 3,4백으로 대출갚아가며...다들 이렇게 사는거겠죠?? 13 dd...... 2012/05/18 4,161
110466 주가 1800 무너졌어요ㅜ 6 뭐지 2012/05/18 3,052
110465 빅사이즈 스포츠브라 많은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3 급구 2012/05/18 1,763
110464 추어탕 냉동 시켜도 되나요? 3 질문 2012/05/18 1,291
110463 초등1등교문제(부탁드립니다) 8 .. 2012/05/18 808
110462 옥탑방에서 어제 차사고로 박하가 죽는걸까요?? 5 흠냐 2012/05/18 2,485
110461 5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8 585
110460 이런 아이는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8 초등1남아 2012/05/18 1,487
110459 어제 올려주신 그 색깔 테스트... 남편에게 물어보지 말껄 그랬.. 20 심리테스트 2012/05/18 4,798
110458 놀라운 가창력 가수 - 정인 8 jp-edu.. 2012/05/18 2,189
110457 훈제오리 어디께 맛있어요? 4 오리먹고프다.. 2012/05/18 1,956
110456 상추가 뻣뻣한건 왜 그럴까요? 그리고,훈제오리 껍질 드시나요? 2 ^^ 2012/05/18 1,309
110455 서울 시내버스 임금협상, 파업 앞두고 극적 타결 1 세우실 2012/05/18 974
110454 걷기와 여성호르몬 연관성 있나요? 1 다이어트 2012/05/18 3,093
110453 실리콘? 나일론? 남댐 2012/05/18 1,055
110452 한샘에 대한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1 어제 2012/05/18 1,022
110451 영어 질문 - back pain ? 6 ... 2012/05/18 1,213
110450 해외에 계신 분들~께 여쭙니다. 5 소원 2012/05/18 1,095
110449 초2학교에서일어나는일 3 질문 2012/05/18 1,410
110448 팔뚝살 어찌 빼야 하나요? 6 ... 2012/05/18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