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이제 초2, 7살이구요.
정말 너무 여행이 가고 싶은데 남편과 애들과 같이갈 형편이 못됩니다.
남편은 휴가내기가 어렵고 애들만 데리고 가자니 혼자 감당이 안될거 같아요
친정어머니가 와서 애들을 봐주실 수 있어서 혼자 훌쩍 가볼까 하는데
너무 이상해 보일까요?
시댁에도 얘기가하기가 그렇고 나중에 알게 되어도 이상하게 볼까 좀 신경이 쓰이네요.
너무 답답해서 여행이나 갈까하는데 같이 갈 사람도 마땅치 않고 그러네요..
어쩔까요??
애들은 이제 초2, 7살이구요.
정말 너무 여행이 가고 싶은데 남편과 애들과 같이갈 형편이 못됩니다.
남편은 휴가내기가 어렵고 애들만 데리고 가자니 혼자 감당이 안될거 같아요
친정어머니가 와서 애들을 봐주실 수 있어서 혼자 훌쩍 가볼까 하는데
너무 이상해 보일까요?
시댁에도 얘기가하기가 그렇고 나중에 알게 되어도 이상하게 볼까 좀 신경이 쓰이네요.
너무 답답해서 여행이나 갈까하는데 같이 갈 사람도 마땅치 않고 그러네요..
어쩔까요??
아니오. 저 아는 분은 아들이 6살인데 해외 여행 자주 가던데요.
남편은 출근하고 아들은 친정 엄마가 봐주시구요.
미혼 친구나 직장 동료들이랑 다니더군요.
이상해보이진 않고 부러워보였어요.
남편과 의논해봐서 합의만 되면 뭐 문제일까요? 친정어머님도 도와주신다 했으면
다녀오세요..
그렇군요. ^^ 저도 이번에 용기내어 한 일주일 가볼까 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여행 가는데 남들이 이상하게 보기는 하더라구요
전 친정엄마도 안 봐주셔서 애들 중학교 초등저학년일때 도우미 아주머니한테 방과후 부탁하고 갔었는데
주위에서는 엄청 이기적인 여자로 보기는 하더라구요 ㅠ
저요. 작년삼월달에 넘넘 우울해하니 남편이 여행이라도 다녀오라해서 보름간 혼자다녀왔답니다.
친정엄마가 와계시구여.
저도 아이둘이였는데..
늘 고맙게 생각한답니다.
가능하면 다녀오세요. 참..전 시댁에 말하지않고 다녀왔답니다.
남편은 그렇게 하라고 했고 어머니도 항상 애들 봐주시는것 흔쾌히 오케이하셔서 2년전에 부부가 열흘갔다온적도 있긴하구요..정말 갈까봐요 ^^
올해 혼자 여행 계획 있습니다. 티켓도 예약해 뒀으니 누가 뭐래도 갈겁니다만 뭐랄 사람도 그닥 없네요.
아이들 초등학교때 부터 다니는 여행 지금도 훌쩍 혼자서 잘 떠납니다.
다녀 오고 나서의 상쾌함. 삶이 다시 시작됩니다.
나는 동네 친구에게 맞기고 다녔는데..
친구왈, 들어 오는데 얼굴이 달덩이 같다고 합니다.
어때요..가세요,,저는 여름휴가떄 남편한테맡기고 유럽도 가고 홍콩도 갔는데요..
요즘 어떤 세상인데//못가나요..못가는게 바보지,,,
저는 큰애가 7살이에요..내년쯤 저랑 같이 무박이일 이런거 어떨까요..전무서움 많이타서 ㅠ 혼자는 못가요 삼십대 후반이에요..어디로 가실꺼예요..여름휴가라도 같이 혼자 애들맡기고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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