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정이가 웃는 모습은 "생긋 웃는다"라는 말이 딱 어울려요.
누구도 유정이처럼 "생긋" 웃지 못할것 같아요.
커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넘 예뻐요.
2. 허염에게 자꾸 정이가요. 첨엔 헉...했는데..
얼마전 공주자가가 장독대에서 숟가락 두 개 들고 개그할때...그때 와서 정답게 말걸어주는 장면에서 쫌 괜찮다 느꼈음..
3. 한복이 대체로 별로인것 같아요.
특히 유정이가 자주 입는 꽃분홍에 연두조끼는..인터넷서 흔히 보는 저가 아동한복같아요...ㅠ
아플때 입었던 연분홍치마는 넘 예뻤고요..
4. 공주자가가 별로로 보이는 이유중 의상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어린 공주자가가 입은 옷들은 예뻤는데, 유독 성인 민화공주의 옷은 좀 그러네요.
특히 노란당의에 연두치마였나? 그건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