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수리비를 완전 바가지 썼는데 어떻게 할지요?

해도너무해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12-02-05 15:45:35

단독주택이라

심야전기보일러를 사용하고있어요

난방문제로 보일러 수리를 받았는데

견적이 121만원이 나왔어요

 

일단 90만원은 입금하고

이틀후..하자없이 시공되었으면

나머지 드리기로 햇어요

 

기사님이 가고 난 후

애들 아빠가 와서 살펴보더니

부품값을 너무나 부풀린거에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가격검색해보니

보일러분배기는 최고비싼걸로해도 15만이면 넘치고 남는데도 --->40만원

히터선....수입품도 5만원이 최고가인데  15만으로 해서 x4-------> 60만원

부동액 1만원짜리를 -------------------------------------->8만원

등등 해서 40만원 부품비에 기사님일당 30만원 잡아도 70만원이면 되는데

120만원...이라 너무 화가나네요

가시고 난후에는 잘 나오던 온수가 아예 안나와서 지금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는 중에

이 글 올리는 거랍니다

 

어떻게 하면

큰소리내지않고 잘 이야기 할 수있을까요?

좋은 방법..해결 방법 조언을 좀 해주세요

애들 아빠가 지방에서 지내는 관계로

아저씨를 직접 대면 할 수가 없는지라

제가 해야 하는데

기사님들이 조금 억센지라 걱정이 되네요

IP : 59.7.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5 3:48 PM (59.29.xxx.180)

    큰소리 안나기 힘들어요.
    수리 취소한다고 하고 돌려달라 하세요. 애초에 왔던 출장비같은 건 주시구요.

  • 2. 와~
    '12.2.5 3:54 PM (175.112.xxx.103)

    진짜 칼만 안들었지 강도네요..
    주변에 도와줄 남자분이 있으면 좋은데...
    어찌어찌해서 다른데 문의를 해봤는데 너무 가격차가 크다. 이렇게 말이라도 해보세요. 영수증 꼭 받아놓으시구요.

  • 3. 아기자동차 뿡뿡이
    '12.2.5 4:23 PM (124.5.xxx.18)

    뭐든 수리를 하거나 서비스를 받을 때는 여러 곳에 알아보고 결정하셔야 해요.
    저도 이번에 수도관이 얼어서 집 주변에 있는 수리센터부터 알아봤는데 25만원에서
    최저 7만원으로 내려서 고쳤어요.
    수리센터는 겨울이 대목인데 어떻게 해서라도 많이 받으려는 경향이 있어요.
    싸다 비싸다 이런 말 하지 마시고 지인이 고쳐 준다고 그러면서 기 입금한 돈 돌려 받도록 해보세요.
    그럼 또 출장비 달라고 할지 몰라요.

  • 4. ...
    '22.11.30 1:11 PM (114.206.xxx.192)

    집 주변에 있는 수리센터부터 알아봤는데 25만원에서
    최저 7만원으로 내려서 고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55 덕산스파캐슬, 설악워터피아 중 어디가 좋을까요? 3 1박2일여행.. 2012/02/09 1,602
69454 우리애 담임쌤께 너무너무 불쾌한 일을 겪었는데 고민이되요 56 부자패밀리 2012/02/09 17,562
69453 제사문제... 조언좀해주세요ㅜㅜ 10 제사너무싫어.. 2012/02/09 1,802
69452 음.....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너무 차이가 나서요.. Rkaksz.. 2012/02/09 866
69451 제 동생은 소피 마르소를 닮았어요.. 7 슬프네요 2012/02/09 2,875
69450 시어머니께 제수비..ㅠ 23 팔도비빔면 2012/02/09 4,530
69449 종합병원 1주일 입원시 필요한 물품 뭐가 있을까요? 7 입원 2012/02/09 22,750
69448 울딸이 졸업했어요 이제 성인이네요 2 졸업식 2012/02/09 1,300
69447 “9년간 4조6634억 수익” 론스타, 9일 한국 뜬다 8 세우실 2012/02/09 1,020
69446 도대체 암*이 사업하면 그렇게 많이 남나요? 14 알려주세요 2012/02/09 3,483
69445 노개명수학아시는 분 .... 6 수학 2012/02/09 5,507
69444 어린애들한테 화내고 소리지르고,, 괴롭습니다. 16 애엄마 2012/02/09 2,363
69443 남동공단 소망화장품 생산직.. 1 ... 2012/02/09 3,632
69442 직원아 니가 사장해라~ 초등생 부모님들 읽어주세요. 6 답답한 마음.. 2012/02/09 1,731
69441 뽀로로 음료수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요 7 82에게물어.. 2012/02/09 1,631
69440 토플 점수도 그날 문제 유형에 따라 점수 폭이 ? 4 두번째 2012/02/09 1,038
69439 단기 기억상실이었습니다 3 언제나 그날.. 2012/02/09 2,830
69438 요즘 펀드 수익률 많이 올라갔죠? 8 펀드 2012/02/09 2,433
69437 솔직히 저는 나꼼수도 삼국도.. 13 .. 2012/02/09 1,484
69436 "한나라당은 싫어요"라고 말했어요 14 반지 2012/02/09 2,007
69435 친인척중에 초등교사 계신가요?(정확한 답변 부탁해요~) 4 정확하게 2012/02/09 2,393
69434 오미자 지금 항아리에서5개월째 있는데.. 3 오미자 2012/02/09 1,370
69433 전문대졸업한거랑 서울4년제상위권대졸업한거랑 졸업한후차이가나나여?.. 2 ㅇㅇ 2012/02/09 2,076
69432 서울에 30평대 6억 5천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30 이사 2012/02/09 6,347
69431 시어른들 생신이 평일이면 전 주에 찾아뵙나요? 2 며느리 2012/02/09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