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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수리비를 완전 바가지 썼는데 어떻게 할지요?

해도너무해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2-02-05 15:45:35

단독주택이라

심야전기보일러를 사용하고있어요

난방문제로 보일러 수리를 받았는데

견적이 121만원이 나왔어요

 

일단 90만원은 입금하고

이틀후..하자없이 시공되었으면

나머지 드리기로 햇어요

 

기사님이 가고 난 후

애들 아빠가 와서 살펴보더니

부품값을 너무나 부풀린거에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가격검색해보니

보일러분배기는 최고비싼걸로해도 15만이면 넘치고 남는데도 --->40만원

히터선....수입품도 5만원이 최고가인데  15만으로 해서 x4-------> 60만원

부동액 1만원짜리를 -------------------------------------->8만원

등등 해서 40만원 부품비에 기사님일당 30만원 잡아도 70만원이면 되는데

120만원...이라 너무 화가나네요

가시고 난후에는 잘 나오던 온수가 아예 안나와서 지금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는 중에

이 글 올리는 거랍니다

 

어떻게 하면

큰소리내지않고 잘 이야기 할 수있을까요?

좋은 방법..해결 방법 조언을 좀 해주세요

애들 아빠가 지방에서 지내는 관계로

아저씨를 직접 대면 할 수가 없는지라

제가 해야 하는데

기사님들이 조금 억센지라 걱정이 되네요

IP : 59.7.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5 3:48 PM (59.29.xxx.180)

    큰소리 안나기 힘들어요.
    수리 취소한다고 하고 돌려달라 하세요. 애초에 왔던 출장비같은 건 주시구요.

  • 2. 와~
    '12.2.5 3:54 PM (175.112.xxx.103)

    진짜 칼만 안들었지 강도네요..
    주변에 도와줄 남자분이 있으면 좋은데...
    어찌어찌해서 다른데 문의를 해봤는데 너무 가격차가 크다. 이렇게 말이라도 해보세요. 영수증 꼭 받아놓으시구요.

  • 3. 아기자동차 뿡뿡이
    '12.2.5 4:23 PM (124.5.xxx.18)

    뭐든 수리를 하거나 서비스를 받을 때는 여러 곳에 알아보고 결정하셔야 해요.
    저도 이번에 수도관이 얼어서 집 주변에 있는 수리센터부터 알아봤는데 25만원에서
    최저 7만원으로 내려서 고쳤어요.
    수리센터는 겨울이 대목인데 어떻게 해서라도 많이 받으려는 경향이 있어요.
    싸다 비싸다 이런 말 하지 마시고 지인이 고쳐 준다고 그러면서 기 입금한 돈 돌려 받도록 해보세요.
    그럼 또 출장비 달라고 할지 몰라요.

  • 4. ...
    '22.11.30 1:11 PM (114.206.xxx.192)

    집 주변에 있는 수리센터부터 알아봤는데 25만원에서
    최저 7만원으로 내려서 고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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