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내내 집에만 있으려니 넘 답답하네요~~
이 노무 역마살 어찌 잠재울지,
역마살 있으신 전업주부님들 특히 아이들 어리신분들 어찌 잠재우고 사세요?
전 애들 어려도 데리고 훌쩍 당일치기로라도 어디 외출 좀 하고 싶은데 남편이 못가게 하네요.
나가고 싶다는 아이들 꼬셔서 보드게임에 아이패드게임, 영화 틀어주기 등등 애들 데리고 노는게 더 힘들겠건만.
혼자서 티비보고 낮잠자고 하고싶은거 하고 쉬어도 될거 같은데, 집에서 하루종일 하는일 없이 빈둥대는걸 온가족이 꼭 같이 해야하는건지.
역마살 있이신분들 어떻게 사시나요? 걍 훌쩍 떠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