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찰 4억이 생긴다면 어떻게 재태크를 하시렵니까?

돈쓰기도힘들어 조회수 : 5,510
작성일 : 2012-02-05 10:27:29

제목 그대로에요.

현찰이 4억 생기면 어떻게 재태크를 해야 할까요?

단 땅사라는 말씀은 하지 마세요.

4-5년 후에 다시 현금화를 해야 하거든요.

 

요새 돈을 묻을 곳이 마땅찮다고 하던데

정말 그러네요.

금융권에는 금리가 낮고

부동산은 요지부동이고...

작은 평수 오피스텔을 사서 월세놓는 것이 진리인가요?

 

IP : 114.202.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5 10:55 AM (58.140.xxx.32)

    젊으시다면 주식 권합니다.

  • 2. 저라면
    '12.2.5 11:15 AM (114.207.xxx.186)

    1/4라도 주식하겠어요. 물론 공부하고 해야합니다만

  • 3.
    '12.2.5 11:2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주식이라뇨
    원금 날리기 쉽상일텐데...

    주식보단 오피스텔이 낫겠죠.
    근데 매매할때 빨리 팔리고 가치가 떨어지지 않은것은 역시 아파트일듯....

  • 4. 재테크 못하는 사람
    '12.2.5 11:27 AM (112.150.xxx.121)

    저희는 집값 하락 예상하고 4년전에 집을 팔고 전세로 옮겼어요.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일단 수중에 들어온 집값을 굴리기가 힘든거에요.
    1. 저축은행에 분산...(5억 조금 못되요)
    그러다가 토마토에 물리기도 했고, 지금 분산해 놓은 곳도 일 터지면 바로 물리겠지요.
    그래도 이자가 좀 더 주니까 5000 미만으로 분산 예치하고 있어요.
    2. 주식 (4억정도)
    이건 남편이 하는 것이고 사실 이 돈이 처음에 얼마 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반토막 났다가 또 두 배 되었다가..결과적으로는 돈을 벌긴 했어요.
    남편이 하는 일이라 저는 신경 끊고 있어요. 주식을 막 하는 것은 아닌데, 끊지는 못하니까 그냥 하라고 두어요. 그리고 수익이 나기도 하는데...결단코 이건 쉽지 않은 일이에요. 남편은 내공이 있으니 수익을 내는 것이지 저같으면 간 작아서 절대 못해요.
    3. 오피스텔 임대 못하는 이유..
    저희가 둘 다 소득이 있는데, 임대업을 하면 세금이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잘 모르겠지만..
    세금과 관리 문제 등이 복잡할까봐 하지 않고 있어요. 만약 제가 전업이 된다면 그때는 할 수도 있겠지만..

    재주가 없으니 그 박한 금리에도 예금밖에 모르네요.
    이자가 높거나 집값 상승기에는 저희가 돈이 없었고, 이제 돈은 있는데 굴릴데가 없네요.

  • 5. kandinsky
    '12.2.5 12:24 PM (203.152.xxx.228)

    오피스텔 구입후 월세 놓는게 제일 났겠군요.
    역세권에 소형 오파스텔 두채정도 사서 월세 놓는게 세금 낸다해도 은행이자보다 나아요

    강북 초역세권 소형 오파스텔은 서울의 경우 칩십에서 팔십까지 받으실 수 있어요.

  • 6. 영마미
    '12.2.5 12:33 PM (59.27.xxx.252)

    제1금융권에 세금우대 남편가 본인 이름 각 1천만원씩
    제2금융권에 남편과 본인 이름 각 4천만원씩 (그럼 합이 1억)
    그리고 신협이나 새마을 금고 금리 비교해서 비과세 부부 각각 명의로 3천씩 (합이 1억 6천)
    그런 다음 다시 제 1금융권에 1억 예금 (고액이라 금리 우대 받음) (합이 2억 6천)
    그리고 증권회사에서 노낙인조건인 ELS 분산해서 1억정도
    그리고 채권형(대개 이자지급식임 회사채로 평균 B+이상이면 안심) 4천정도
    모두 4억이 됨

  • 7. ...
    '12.2.5 12:35 PM (59.27.xxx.252)

    오피스텔은 월세 받기는 좋으나 4,5년후 현금화하기에는 쉽지 않음

  • 8. ..
    '12.2.5 12:46 PM (211.208.xxx.149)

    그리고 오피스텔은 처음에 복비 취등록세 등이 비싸요 7500짜리 사는데 한 500정도 들어갔어요
    일년월세 날라간셈입니다
    저라면
    그냥 맘편히 은행에 3년으로 묶어 두겠어요 분산해서 저축은행도 너무 불안하고 ..

  • 9. 안전하게
    '12.2.5 3:06 PM (121.147.xxx.151)

    저축성 예금에 넣어둡니다.
    4억이면 노후에 쓰기 딱 좋겠네요.

  • 10. 나눠서
    '12.2.5 3:15 PM (14.52.xxx.59)

    저축은행 넣으세요
    임대업하면 은행이자보다 적을 확률이 높아요
    일단 취득세 등록세 들구요,임대업 등록하면 의료보험 따로 나와요
    그리고 월세 갱신할때마다 복비 줘야하구요
    재산세에 소득세 ..과장해서 말하면 한달도 세금없이 넘어가는 달이 없어요
    몫좋은 건물 아니면 건물 자체 가격이 올라가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 11. ......
    '12.2.5 3:40 PM (125.132.xxx.117)

    주식이라면 여기서 도움받으세요

    http://cafe.naver.com/thomascrownswy

  • 12. ...
    '13.2.22 6:38 PM (221.190.xxx.173)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14 내용 증명 대처.. 8 ... 2012/03/29 2,589
89113 결혼할때 한 예물 후회하지 않으셨나요? 29 현대생활백조.. 2012/03/29 5,706
89112 삼성임직원카드 신세계백화점 10% 할인 문의드려요. 6 부탁드려요 2012/03/29 12,962
89111 집팔고 전세로...그럼 이런경우라면요? 3 이런경우? 2012/03/29 1,813
89110 서장훈선수와 오정연아나 이혼하네요 53 에고 2012/03/29 33,064
89109 디젤 suv.. 주유경고등 뜬 뒤 몇 킬로까지 운행 가능할까요?.. 5 ^^;; 2012/03/29 1,840
89108 3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29 788
89107 형님 불편해서 카톡차단했는데.. 28 2012/03/29 17,496
89106 40대, 피곤해서 잠만 자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www 2012/03/29 1,576
89105 병원 병원 2012/03/29 547
89104 사우디 아라비아의 끔찍한 교과서.. 7 별달별 2012/03/29 1,927
89103 부부사이 애정도... 답글 많이 달아주세요 9 rndrma.. 2012/03/29 2,208
89102 그간 경기동부연합에 대한 82분들의 이야기 11 혼란;; 2012/03/29 1,261
89101 요즘 대입에 이해가 안 되는 것들 3 초짜맘 2012/03/29 1,393
89100 아들 키우면서 좋은 점 딱 하나! 20 좋은점 2012/03/29 3,487
89099 남자 110사이즈 옷 많은 곳 찾아요 4 큰사이즈 2012/03/29 3,319
89098 3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29 536
89097 실비보험 들때.. 7 꼭 넣어야 .. 2012/03/29 1,128
89096 어쩜~ 서비스센터에 갔는데요 1 도레미 2012/03/29 689
89095 김재철 "젊은층 투표율 높이는 사전 선거방송 안돼&qu.. 2 mm 2012/03/29 905
89094 영어 리딩이 약한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엄마 2012/03/29 1,563
89093 왜 이리 희한하고 괴상한 일이 많죠? 1 ... 2012/03/29 1,027
89092 오렌지 사고파요 9 헷갈려요 2012/03/29 1,730
89091 다음 view에서 손수조 관련 글만 악성바이러스 경고창이 5 ㅇㅁ 2012/03/29 504
89090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나보네요 1 .. 2012/03/29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