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랑 비슷한 증상 있었던분 꼭 알려주세요!!

아픈엄마 조회수 : 7,519
작성일 : 2012-02-05 09:43:37

요즘 회사에서 상사하고 트러블이 많아서

정신적으로 힘든 40대 직장맘입니다

 

금요일부터 한쪽 머리가 묵직하더니

어제는 오른쪽귀 위쪽 7~8센치위 옆머리쪽이

마치 전기통하는듯이 간헐적으로 찌릿찌릿해서

동네 병원에 갔더니 목뒤로 임파선쪽이 염증이 있어

그런거 같다고 처방받아와서 약을 먹고 괜챦았는데

 

오늘 새벽에 찌릿찌릿하다 못해 1분간격으로 쥐어짜는듯하게

통증이 오곤 합니다.

 

이런 일은 처음 있는지라 당황되는데

혹시 병원을 가게되면 어느쪽으로 가야하는지

또는 저랑 비슷한 경험있어서 치료하신 분 있으시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245.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2.5 9:49 AM (175.112.xxx.103)

    아마 40들어서면서 그런 증상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저는 귀 뒤쪽이 찌릿하면서 임파선이 붓고 아파서 이비인후과갔었어요. 거기선 딱히 못잡아내더라구요. 그게 신경과에 가는거라고 티비에서 본것같아요.

  • 2. ...
    '12.2.5 9:49 AM (112.169.xxx.238)

    편두통 아닌가요? 긴장하고 2박3일이상 긴 스트레스 받으면 나타나구요.
    치료도 치료지만 상사분분을 잘 구슬려놓아야 편해지실것 같네요.
    사회생활이란게 정말 일보다도 인간관계가 힘든겁니다.
    얼른 나으시길...머리 정수리 두손으로 힘껏 지긋이 눌러주시고
    귀뒤,뒷목위에도 눌러주심 혈행에 도움이 되어요.
    평소에도 맛사지 해주심 좋구요. 얼른 나으세요.

  • 3. 저아니고 남편
    '12.2.5 9:53 AM (118.217.xxx.67)

    빨리 병원가세요 남편이 계속 그쪽부분이 이상하게 아프다 하더니 얼마지나서 얼굴반쪽에 마비증상이 왔어요
    종합병원 갔더니 바이러스 때문이라는데 귀뒤쪽이 아픈게 전조증상 일 수 있어요
    뭐든지 확실히 하는게 좋겠죠

  • 4. 스트레스
    '12.2.5 9:58 AM (116.122.xxx.29)

    아픈마음 위로 드립니다.
    모든 병의 시작은 스트레스가 원인이기도 합니다.
    얼른 병원 가서 치료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5. ...
    '12.2.5 9:58 AM (112.169.xxx.238)

    몇일 병가내시고 병원 다니시는게 낫겠네요. 상사분도 좀 생각해보시도록....
    임파선인가보네요. 얼른 병원부터 가세요.

  • 6. 밥풀꽃
    '12.2.5 10:03 AM (119.67.xxx.3)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편두통이 온거 같아요.

  • 7. ㅇㅇ
    '12.2.5 10:21 AM (125.146.xxx.202)

    대상포진이나 삼차신경통 아닌가 싶네요.
    신경과로 한 번 가보세요.

  • 8. 저도
    '12.2.5 10:49 AM (122.34.xxx.77)

    딱 그랬어요. 원랜 목이 아프다가 임파선염증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귀 뒤가 막 아프다가 그 담날 안면마비가 왔어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바요. 일단 마비오면 한 3개월은 치료해야할거에요. 푹 쉬세요

  • 9. 구안와사
    '12.2.5 11:16 AM (112.185.xxx.174)

    젓가락이 통과하는 듯한 통증..안면마비 올수도 있어요
    병원가는게 최우선일 듯..

  • 10. 한성댁
    '12.2.5 11:47 AM (124.78.xxx.223)

    제 남편이 비슷한 증상으로 몇 달 고생했는데, 공황장애 진단 받았습니다.
    근데, 통증은 없었거든요.
    윗 님들 말씀처럼, 병원에 가보세요, 빨리...

  • 11. 알렉
    '12.2.5 8:18 PM (114.203.xxx.49)

    토닥도닥...얼마나 힘드세요 당분간은 직장생활을 마음을비우고하셔야되겠네요 과정은 지나가는거니까요 저도같은경험으로 뇌사진을 찍고 원인 알아서 약먹고 나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688 미국산 소고기를 요리하고있어요 ㅡㅜ 7 아... 2012/04/22 2,116
100687 이민가서 사시는 분들.... 솔직한 답변 부탁해요 14 가난한 동생.. 2012/04/22 5,338
100686 개 트렁크에 매달아 죽게한 에쿠스 운전자가 해명 했다네요 40 -_- 2012/04/22 11,036
100685 넝쿨째에서.. 감정이입이 잘 안되요.. 12 .. 2012/04/22 4,242
100684 굽네 치킨 원래 이렇게 양이 적은가요? 6 하~ 2012/04/22 3,627
100683 홈쇼핑 영광굴비 씻어서 먹어요? 1 씨제이 홈쇼.. 2012/04/22 1,655
100682 조울증 앓는 친구 7 참으려니 병.. 2012/04/22 4,970
100681 성형수술한거 결혼 할 사람에게 꼭 밝혀야 하나요? 35 고민 2012/04/22 10,812
100680 웬지 밉쌀스럽다,,,, 3 별달별 2012/04/22 1,483
100679 웅진꺼 18센치 정수기나 교원정수기 들이신분 있나요? 1 다시.. 2012/04/22 1,965
100678 8월 여름휴가 예약하려는데요~ 사이판 Vs 괌 Vs 팔라우 어디.. 1 요가쟁이 2012/04/22 3,649
100677 문컵이나 키퍼 사용해보신분 3 여쭤보아요... 2012/04/22 1,775
100676 김문수지사 "세종대왕과 비교해도 MB가 최고".. 12 119 2012/04/22 2,667
100675 시트로엥이라는 차 아시는 분 계시나요?? 16 혹시 2012/04/22 2,058
100674 가끔 먹는 수면제로인해 공격적 성향으로 바뀔수 있나요?절실함ㅠ 3 자살충동 2012/04/22 1,444
100673 신경치료하고 있는 이가 아파요ㅠ 1 유리 2012/04/22 1,661
100672 진짜 극중 이태란 같은 선생이 있나요? 8 아내의 자격.. 2012/04/22 3,333
100671 벚꽃만 보면 버스커버스커 노래가 절로 생각나네요... 5 ㄱㄱ 2012/04/22 2,015
100670 주소로 로드뷰볼수있는 사이트있나요? 5 어디 2012/04/22 1,335
100669 저도 차 질문-폭스바겐 11 car 2012/04/22 2,571
100668 붙박이장 만들때 팁좀주세요 7 지현맘 2012/04/22 2,544
100667 종아리가 텄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꿀벌나무 2012/04/22 1,200
100666 역시 MB정부 필수과목…경찰청장 후보자도 '위장전입' 2 참맛 2012/04/22 874
100665 방송 파업 지지하는 희망버스는 없나요? 시청자 2012/04/22 783
100664 카드 중복결제.. 이거 고의 일까요? 8 .. 2012/04/22 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