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진실한 남자의 사랑을 찾으시길래 올려 봅니다.
---------------------------------------
유방암 말기 환자.. 시한부 선고 32세 여자.. 남은 삶을 위해 가정요양원으로..
가정요양원 하는 어머니집에 왔다가 여자를 만나게 된 27세 남자.. 키가 185에 훈남..
돌보다가 결혼결심...... 1년정도 투병 생활...
지난 주 여자 사망...
네 장례식 참가 하고 왔습니다. ...가슴이 저리네요
우리 교회 청년들입니다.
------------------------------------
어째든 제 주변에는 조건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많이 없어요..
그 남자분 정말 요즘 젊은이같지 않군요..
돌봐주는것도..쉽지 않았을텐대..
사랑은..이런가운데 운명처럼 오는게 분명 있나봅니다..
나이차도..어떤 환경도 갈라놓지 못하지만..끝내 죽음은 피해갈수 없었네요 ㅠㅠ
여자분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그 청년도 마음 한구석에 묻고 잘 살아가길 바래요..
저 아는 분도 여자분한테 첫눈에 반해서 쫒아 다녔는데..
그 여자분이 몇달뒤 대 수술을 앞두고 있었어요 여자분 수술한거 다 간병해 주고 수술할때도 옆에 있어 주고..
그 지극정성에 감동 받아서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아직도 여자분은 여왕처럼 남자분이 떠받들어 주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