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믿음이 깨어졌어요ㅠㅠㅠ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2-02-05 05:03:51

저희 남편을 결혼27년동안 철석같이 믿고 살았어요.
제주위에,또는 남편주위에 그 누구도 제남편이 그러리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죠.

몇일전 제남편이  그런곳에 단골로 다니는 것을 알았어요ㅠㅠㅠ

제몰래 엠빅스 사먹고 돈주고 자는 여자있는곳에 단골로 다녔네요ㅠ

적립금카드도 있었어요. 얼마나 자주 다녔어면 적립금카드를 만들었을까싶더라구요.

적립금카드만들어주는 업소는 어떤곳일까요?

 

가슴이두근거려서 죽을것 같지만 참고 있어요ㅠㅠㅠ

IP : 110.12.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2.5 9:18 AM (218.232.xxx.205)

    제 얘기네요 전 저번달에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미안하다고 용서를 비는데도
    아직도 용서가 안돼요 ㅠㅠ 정말 애때문에 산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제가 그러네요 자꾸 의심하게 되는데 사이가 더 악화될까봐 표현을 못하고 혼자 끙끙앓게되네요 ㅠㅠ

  • 2. -_-
    '12.2.5 11:18 AM (59.6.xxx.229)

    참지말고 남편분과 얘기하세요

  • 3. 27년차
    '12.2.5 12:00 PM (112.185.xxx.174)

    아내가 남편을 멀리할 때이네요
    남편은 아직 더 남자의 본능에 충실한거고
    아내를 사랑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욕정을 푸는거라 생각되네요
    물론 남편이 이성이 앞서 욕정을 참아준다면 좋겠지만
    생각해보세요
    남편을 멀리하진 않았는지..
    저도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몸은 귀찮아도 남편이 그걸로 자신감을 찾는거 같아
    상대하려니 넘 귀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93 전화 못받은 게 많이 잘못한 일인가요? 34 노이로제 2012/03/13 19,336
81492 학교 운영위원을.. 1 애플 2012/03/13 902
81491 남양유업 이것들이 약을 팔고있네요 1 미듬이 2012/03/13 1,260
81490 경춘선 기차 좌석 돌릴 수 있나요? 5 경춘선 2012/03/13 1,212
81489 솔직히 영어유치원 영어실력 의심갑니다 12 에비게일 2012/03/13 3,946
81488 호텔 laundry백 가지고 나오다가.... 22 그런데 2012/03/13 21,484
81487 나이들어 눈이쳐져 쌍꺼풀수술얼마쯤?피부과.성형외과? 4 시골여인 2012/03/13 2,336
81486 둘이서 대화 할 때 상대가 입술을 쳐다본다면.. 8 불편한데 2012/03/13 9,746
81485 내가 아는 커플 있는데요.... 4 별달별 2012/03/13 1,574
81484 초2 수업시간 두시간 벌세움 16 심하지않나요.. 2012/03/13 1,764
81483 제 마음이 왜이런거죠? 못된 며느린가봐요 1 에구 2012/03/13 901
81482 상속대행 이용해보신 분 계세요? 꿈틀 2012/03/13 837
81481 고등학교 비평준화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11 고등 2012/03/13 7,979
81480 연예계 유명 커플 헤어져...... 18 별달별 2012/03/13 19,482
81479 8살 남자아이가 자꾸 목을 뒤로 젖히는데...ㅠㅠㅠㅠㅠㅠㅠ 4 oo 2012/03/13 1,311
81478 명품백말고 캐주얼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가방 브랜드 아세.. 12 블루 2012/03/13 3,908
81477 조리사자격증 필기시험 - 최신조리기능사 시험총정리문제 2011년.. 1 ........ 2012/03/13 1,757
81476 우리반어려운 아이를 도와주고싶은데요,,(혹 중고옷 박스로 저렴하.. 26 도와주고싶어.. 2012/03/13 3,375
81475 tod's가방 이거 가짠가요 아님 아울렛제품인지 봐주세요.. 4 가짜? 2012/03/13 2,008
81474 고등학교 영재반 들어가는거 입시에 도움되나요? 투덜 2012/03/13 772
81473 미국친구가 묻네요. 3 연평도.. 2012/03/13 1,435
81472 5세 아들 입에서 나온 얘기예요..^^ 8 웃으시라고... 2012/03/13 2,754
81471 잠을 너무 일찍 깨요 ㅠㅠ 10 게자니 2012/03/13 6,648
81470 여고생 자녀 두신 엄마들 이 경우 찜질방 보내시겠어요? 25 찜질방 2012/03/13 3,798
81469 스페인 여행 어떤게 나을까요 7 바이올렛 2012/03/13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