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 뒤 건강검진받는데 안 좋은 결과 나올까봐 걱정돼요

위아파요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12-02-04 23:47:29

33살이구

위가 많이 안 좋아요 평소에 맵고 짠 음식 좋아하고 불규칙한 식사

빵, 커피 이런거 좋아하구

(술,담배는 하지 않구요.

술은 맥주 조금 정도)

끊어야지 싶다가도, 에이 그냥 뭐 즐기면서 살고 짧게 살다 가야지

이런 마음이였는데...

3년전에 수면 내시경했을 땐 위가 깨끗하고 역류성식도염만 있다고 했고

2년전엔 많이 안 좋다고 했는데 약 처방받은 거 먹고 그냥 말았어요

크게 아프지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점점 속이 더부룩하고 과식하거나 자극적이거 먹음

위가 많이 아파요 ㅠㅠ

오늘도 아침에 미역국에 잡채 케잌 조금, 점심에 샐러드, 파스타 먹었는데

지금까지 배가 사르르하네요.ㅠㅠ

제가 식탐이 많아서 아픈데도 그냥 계속 처묵처묵해서 더 낫지 않는 거 같아요...

화요일에 건강검진받는데 걱정이에요

혹시라도 위암(?)일까봐...ㅠㅠ

IP : 121.100.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
    '12.2.4 11:48 PM (210.205.xxx.25)

    위암 절대 아니심
    그냥 위염

  • 2.
    '12.2.4 11:51 PM (222.117.xxx.39)

    위염일 거에요.

    근데 그게 놔두면 나중에 위암이 되니까 이번엔 꼭 의사가 그만 먹어도 된다고 할때까지 오래오래
    처방약 드시고 치료하세요.

    위염이 위암 되는 게 태반이에요.

  • 3. 위아파요
    '12.2.4 11:58 PM (121.100.xxx.29)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 놈의 식탁 어쩜 좋죠...저 정말 정신 못차려서 식습관 고치지 않으면
    고치지 못할 거 같은데 큰일이에요

  • 4. 언니
    '12.2.4 11:58 PM (210.205.xxx.25)

    위도 쉬어야한대요. 적어도 두시간은 쉬고나서 다음 음식을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905 생협이나 한살림에 장어즙 같은거 파나요? 3 소소 2012/06/03 3,650
115904 중학생 친한 친구들 사이에 찐따라 표현을 쓰나요? 8 조카문제 2012/06/03 2,146
115903 은교에서 박해일이 70노인 역을 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나요? 20 ---- 2012/06/03 5,191
115902 (방사능)우리나라민족을 망칠 27%의 원전사고- *동영상* 꼭 .. 녹색 2012/06/03 1,242
115901 비난에 멍든 김연아 위한 변명 20 퍼왔어요 2012/06/03 4,055
115900 서양 누드비치보니 여자들 12 ... 2012/06/03 12,898
115899 속치마 제가 만들 수 있을까요? 3 dd 2012/06/03 1,064
115898 삼성전자 LCD 노동자 또 사망... 벌써 56번째 7 또다시 2012/06/03 2,204
115897 임수경씨가 국회의원이 될 만한 자격이 있는 인물인가요? 47 잘 몰라서요.. 2012/06/03 4,095
115896 기숙학원 고2여자아이.. 2012/06/03 1,100
115895 세상에서 유치원 원장이 제일 부럽다네요. 3 네가 좋다... 2012/06/03 3,928
115894 무식한 질문입니다만.. 미국 뉴욕주 약사.. 어떻게 좋아요? .. 2012/06/03 1,300
115893 욕심이 너무 많아요..어떻게 하면 줄일수 있을지..ㅠㅠㅠㅠㅠㅠㅠ.. 3 qq 2012/06/03 2,631
115892 임수경, 통진당 연대보니 5 그러하다 2012/06/03 1,132
115891 초3 엄마표 한자교재? 2 ... 2012/06/03 3,075
115890 반신욕이 좋은 거 맞는가요? 6 아시는 분 .. 2012/06/03 3,657
115889 지금 나오는 넝굴당 나영희 변명.. 실수였어.. 누구라도 할 수.. 2 울화통 2012/06/03 3,372
115888 저도 이상한 느낌의 이웃 남학생 이야기 7 무서워 2012/06/03 5,212
115887 중학생 아들이 여자 친구를 사귀나 봐요. 2 2012/06/03 3,318
115886 허리수술해보신분들질문이요 6 허리수술 2012/06/03 1,611
115885 요즘 29개월 둘째가 피를 말리네요. 8 .. 2012/06/03 2,174
115884 장터에서 신발 파는거... 6 힝스 2012/06/03 2,067
115883 선본 후 몇 번 만나고 나서 맘에 안들경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6 ,, 2012/06/03 3,566
115882 이상한 옆집 아이 비슷한 (?) 경험담 10 경험담 2012/06/03 4,928
115881 돼지의 왕 보신 분 계실까요? 2 이상한 영화.. 2012/06/03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