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알게된 사람인데요.
무지 머리좋고 똑똑한 여성인데
일생을 거짓말로 살았어요.
사업을 하면서 허구헌날 거짓말로 사기치고 절대 잘되지 않았죠.
인생사도 거짓말에 바람에 난봉에
나중엔 남편을 정신병원에 가두기까지 했더군요.
종말이 참 안좋고 인과응보인지 바닥까지 내려가더군요.
살아서 생지옥을 경험하고 사시는 분 같았어요.
어디서부터가 잘못된건지 너무 안타까운데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서 고칠수도 없겠더라구요.
만나서 배운 점이 참 많았습니다.
세상살이 모두 자기탓이구나 느꼈어요.
저는 그러지않나 잘 생각해보고 하루하루 살아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