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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맛집을 갔는데(개금시장)

ㅍㅍ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12-02-04 22:37:57

이 추운겨울에 밀면 원조집을 갔는데 개금 시장안에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긴강

사람들 별로없고,,,그기서 나와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길에서 비니루 집 지어놓고 순대,,라고 대빵 크게 걸어놓고 파는 아짐이 있는데

 

그기 들어가서 쪼그리고 앉아서 김이 쑹쑹 나는 순대통을 들여다보고 아짐은 순대를 썰어서

주는데 아흑,,막장에 찍어먹는 쫀득쫀득한 순대맛이란,,,

 

아,,이제 살맛이 나구나,,싶기까지 합디다

 

내려오다가 국수 한그릇 말아달라고했더니 오메,,뭔 양이 그리 많다냐,,,

IP : 59.19.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2.2.4 10:41 PM (222.116.xxx.12)

    부산이 김치를 좀 달게 먹나요?
    며칠전에 부산 남포동갔다가 설렁탕을 먹었는데(유명한 집이래요..) 저희 일행은
    깍두기랑 김치가 너무 달아서 하나도 못먹고 다 남겼는데 옆에 다른 손님들은 너무너무 잘 먹는거에요
    그집만 그런건지..

  • 2. 추억만이
    '12.2.4 10:42 PM (222.112.xxx.184)

    그집만 단거일거에요

  • 3. ..
    '12.2.4 10:42 PM (59.19.xxx.165)

    원래 설렁탕 깍두기가 좀 달잖아요,,설탕에 절이고,,특별하게 심하게 달은 집이 있어요

    설렁탕 깍두기는 그맛으로 먹는데,,,

  • 4.
    '12.2.4 11:00 PM (218.235.xxx.17)

    서울깍두기 김치좀달긴해도 못먹을정도이진않은데 모두 안드셨다니 신기하네요 그집김치 유명한데요

  • 5. 개금밀면
    '12.2.4 11:31 PM (116.38.xxx.72)

    맛있지요. 저희 남편은 제가 그곳 인근 산부인과에서 출산했을때 매 끼니를 개금밀면집에서 해결했답니다(한겨울인데도...ㅎㅎ). 말씀하신 그 순댓집도 꽤 유명한 곳이라, 날 좋을땐 아저씨들이 생탁 한 잔 하면서 순대 많이들 드시더군요. 저는 막입이라선가 맛의 차이를 모르겠지만요. 아 밀면 먹고 싶네요~츄릅!!

  • 6. ..
    '12.2.4 11:50 PM (125.152.xxx.218)

    경기도 사는데....원글 보고 서울 깍두기? 했는데 바로 맞췄네요...ㅎㅎㅎ

    서울 깍두기....김치가 좀 달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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