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해동해서 핏물 빼고
도저히 시간이 안되어서
다시 냉동하면 안될 것 같아서
일반냉장고에 2일
그러다 불안해서 김치냉장고로 옮겨서 4-5일 정도 보관했어요.
오늘 시간이 되어서 끓이려는데
혹시나 상했을까
끓여도 될까 온갖 생각이 다 나서 망설여지네요.ㅠ.ㅠ
직장인이라 시간이 없다보니 흑흑
수술한 엄마 끓여드리려고 하는데
끓여도 될까요? 아님 버리고 다시 구입해서 끓여야 할까요.
지금 대기중인데 어떻게 할까요.
일주일전에 해동해서 핏물 빼고
도저히 시간이 안되어서
다시 냉동하면 안될 것 같아서
일반냉장고에 2일
그러다 불안해서 김치냉장고로 옮겨서 4-5일 정도 보관했어요.
오늘 시간이 되어서 끓이려는데
혹시나 상했을까
끓여도 될까 온갖 생각이 다 나서 망설여지네요.ㅠ.ㅠ
직장인이라 시간이 없다보니 흑흑
수술한 엄마 끓여드리려고 하는데
끓여도 될까요? 아님 버리고 다시 구입해서 끓여야 할까요.
지금 대기중인데 어떻게 할까요.
버립니다.
그리고 광우병 이후로 사골국 사람들이 잘 안먹는데....나쁜게 뼈와 태아로 다 간다고 해서....요.
냉장고에 일주일정도보관했단 말씀이시죠...괜찮을듯한데요...
푹 끓이시고 첫물 버리시고.....두번째부터 푹 끓여 드시는건 아시죠....
냉동고에 보관했음 좋았을터인데.....냉장고 일주일 정도는 괜찮을듯한데....일단 끓이시고...
냄새가 이상하면 두어번 끓이고 버리세요.....상하진 않읐을듯한데.
물에 담가두었던게 좀 걸리네요. 물에 닿으면 더 잘 상하는데....
근데 상한건 특유의 역한 냄새가 있어요. 냄새 맡아보면 아실테니 일단 끓여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런데 핏물은 제대로 다 빼고 난 후 냉장고 보관해서 물에 담가둔 상태는 아니거든요.ㅠㅠ
한번 끓여보고 냄새 맡아볼까요. 흑흑
재냉동할 걸 그랬나봐요.
계속 담가두지 않으신 건 아는데 일단 물에 닿으면 뭐든 더 잘 상해요.
일단 한번만 끓여 보시고 냄새와 맛도 보세요.
상한 건 목구멍에서도 거부하거든요. 바로 우엑 하는 반응이 와요.
근데 환자에게 드릴거라니 조심스럽네요. 냄새가 조금이라도 역하면 더이상 끓이지 마세요.
아깝네요. 저도 직장생활해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며칠 가는거 다반사라 이해가 가네요...
일단 한번 끓여보고 냄새좀 맡아보고 해야겠어요.
조금이라도 역하면 바로 포기할게요.-_-
댓글 주신 분들 그리고 물에 님 너무 감사합니다.
앗, 예전에 어디서 본 기사인데 수술후 환자, 어르신께 몸보신하라고 사골국, 곰탕 먹이는 거 아니랬는데요...
박해보여도 채소가 낫다고요.
물론 수술의종류와 지병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잘 알아보세요. 차라리 늙은호박죽 같은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