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pt를 받아요
처음수업회수를 모두 마치고 다시 등록을해서 시작하는데
이 헬스장에서 지금 이벤트를 열고 있어요
몸짱되기라고 참가비 일정금액을 내고 가장 많이 체중감량한사람에게
상금 얼마 회원권 얼마등등을 주는 이벤트에요
저는 사실 순위권에 들 수 있을만큼 독하지도 못하고해서 그리고 참가비도 부담되고해서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 트레이너가 워낙 인기가 많아요
스케줄잡기가 정말 힘든데 적어도 일주일에 2번은 해야하지 않나요
근데 2번도 좀 힘들어요 요즘은
이번주엔 화요일에 수업하고 스케줄이 꽉차서 다음주 월요일에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그러자 했는데
아 이인간이 보니까 위 이벤트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수업도 1시간씩해주고
주3회 해주더라구요
제가 시간좀 변경해달라 그러면 자주 변경도 해주고 그랬는데
이인간이 사람을 호구로 봤는지
이런 꼼수를 쓰네요
뭐 본인이 더 마음가는 사람에게 수업 더 많이해주는것은 상관없습니다만
그런 제게 해주어야 할 것을 해준 후가 아닌가요?
지난주에도 그런것 같은데 설마 했는데 이번주에 또 그런것을 보네요
다른 아줌마들이 수근거릴때 ( 다른 트레이너들도 그러는 모양입니다 ) 저는 뭐 저러냐 싶었는데
정말 열받고 화나네요
이거 어떻게 사람 우습게되지 않고 얘기해야할까요
진짜 바보같고 치사하지만 불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