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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치사하고 어리석지만 열받아요 ㅠ.ㅠ

..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2-02-04 18:52:21

제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pt를 받아요

처음수업회수를 모두 마치고 다시 등록을해서 시작하는데

이 헬스장에서 지금 이벤트를 열고 있어요

몸짱되기라고 참가비 일정금액을 내고 가장 많이 체중감량한사람에게

상금 얼마 회원권 얼마등등을 주는 이벤트에요

 

저는 사실 순위권에 들 수 있을만큼 독하지도 못하고해서 그리고 참가비도 부담되고해서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 트레이너가 워낙 인기가 많아요

스케줄잡기가 정말 힘든데 적어도 일주일에 2번은 해야하지 않나요

근데 2번도 좀 힘들어요 요즘은

 

이번주엔 화요일에 수업하고 스케줄이 꽉차서 다음주 월요일에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그러자 했는데

아 이인간이 보니까 위 이벤트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수업도 1시간씩해주고

주3회 해주더라구요

 

제가 시간좀 변경해달라 그러면 자주 변경도 해주고 그랬는데

이인간이 사람을 호구로 봤는지

이런 꼼수를 쓰네요

 

뭐 본인이 더 마음가는 사람에게 수업 더 많이해주는것은 상관없습니다만

그런 제게 해주어야 할 것을 해준 후가 아닌가요?

지난주에도 그런것 같은데 설마 했는데 이번주에 또 그런것을 보네요

 

다른 아줌마들이 수근거릴때 ( 다른 트레이너들도 그러는 모양입니다 ) 저는 뭐 저러냐 싶었는데

 

정말 열받고 화나네요

 

이거 어떻게 사람 우습게되지 않고 얘기해야할까요

 

진짜 바보같고 치사하지만 불쾌했어요

 

IP : 14.52.xxx.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b
    '12.2.4 7:08 PM (58.145.xxx.127)

    혹시 도봉구 사시나요??
    저도 그 헬쓰장 아는것같은데.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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