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술인의 예언. 한명숙님 야권연대 안하면 진답니다

예언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2-02-04 18:07:47

 역술 믿지 않는 분들은 비웃으시겠지만...

저도 딱히 믿는 건 아니지만 신경쓰이긴 하더군요

이 역술인이 mb당선예측한 사람이라는데(물론 그 당시 역술인 아니라도 대부분 예측했지만)

 야권이 쇄신에 성공하지 못하면 총선 진다고 했다네요(경향신문 기사에서 본 것 같은데)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왜  한명숙은 fta찬성멤버들에게 공심위를 맡길까요? 왜 시민계 노동계를 배제할까

왜 진보통합당을 무시하고 동지라는 생각을 못 가질까?

이면에 무슨 깊은 뜻과 전략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표면으로는 이렇게 보입니다.

또한번 새누리에게 정권을 맡길 것인가? 두렵습니다.

IP : 211.204.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2.2.4 6:10 PM (219.251.xxx.5)

    풉~ 역술인 아니여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 2. 바람개비
    '12.2.4 6:15 PM (218.209.xxx.18)

    너무도 지당한 얘길 ....
    역술인 아니라도 알지요.

  • 3. 눈팅
    '12.2.4 6:49 PM (123.215.xxx.185)

    FTA 타결한 노무현 대통령과 친노, 친노 중의 친노인 한명숙이 당 대표에 앉았잖아요. 당연히 예상됐던거 아닌가요? 김진표 노영민이 문제가 아니라, FTA근본적 찬성인 한명숙 문재인이 문제라는 걸 다들 잘 알고 있잖아요?
    왜 말을 못해요?
    그래놓고서니 한명숙이가 통진당을 위해 선거연대에 호의적일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고 그쪽 사람들(김진표 욕하는 사람들)이 대거 한명숙 아줌씨 찍어주지 않았나요?

    우리 안에 논리적 모순부터 버려야 합니다. 노무현의 과를 지적하고 친노의 반성이 없이는 진보도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4. ...
    '12.2.4 6:54 PM (220.77.xxx.34)

    조금만 검색해보면 진보통합당은 참...지지율 오르기 힘들듯.

  • 5. ...
    '12.2.4 7:07 PM (211.204.xxx.71)

    노통이 시작했지만 퇴임하고나서인지 언제인지 모르지만 노통이 체결할때 2002년의 상황과 현재의 세계정세 시장이 달라졌다면 재고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유시민 문재인님도 이러한 취지로 근래에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친노반성할 것은 철저히 하고 잘한 것은 칭찬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팅님// 뉴스타파 2회 들어보세요 노통때와 지금 국가 부채 공공사업 외교성과 비교한 거 보니.. 참 할말이 없더군요 잃어버린 10년이라 떠든 인간들이 한 짓들을

  • 6. ㅇㅇㅇㅇ
    '12.2.4 7:31 PM (123.109.xxx.183)

    저도 알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단합안되면 홧김에 새대가리당 뽑습니다.

  • 7. 바히안
    '12.2.4 7:55 PM (175.118.xxx.54)

    ㅎㅎㅎ
    그걸 여태 모르셨어요?
    한명숙이 진보의 마인드가 없는 보수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한명숙을 진보라 생각하고
    진보의 가치를 실현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니 ...

    쯧쯧쯧
    그러니 눈을 뜨고 있어도 봉사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지요
    홧김에 새나라당을 지지하는 것은 비합리적일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죄악입니다.
    진짜 진보를 찾아나서야 정답이지요

    한 개인의 의미있는 주권행사는 그 시대의 상황을 역사적 배경에서 이해하고
    이를 이성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떄 가능합니다.
    민주주의는 인민에 의한 인민의 지배이고, 공동체에 의한 공동체의 지배이기 떄문이죠.
    그래서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사회는 그 교육의 책임을 모든 사람이 짊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 8. 포박된쥐새끼
    '12.2.4 8:17 PM (27.117.xxx.4)

    " 세계정세 시장이 달라졌다면 " 이란 전제는 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노통 때의 FTA도 대한민국과 서민에게는 독이었습니다. 노통의 사익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였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64 주차비 받나요? 2 신라호텔 2012/02/27 1,178
75263 순간적으로 열받으면 골이 띵~ 한데요 병원가봐야할까요? .. 2012/02/27 701
75262 성조숙증에 관한 조언 경험담이 절실해요 14 후우 2012/02/27 4,806
75261 여러분 레이디가가 콘서트 티켓 사셨어요? 4 4월27일 2012/02/27 1,378
75260 비갱신형 실비보험이 있을까요? 21 감사~ 2012/02/27 2,547
75259 배고파 미쵸버리겠어요 ㅜㅜㅜㅜㅜㅜ 6 2012/02/27 1,214
75258 태양그룹 후계자 복사열 5 초한지 보시.. 2012/02/27 1,560
75257 베르너 채칼 샀는대요 17 채칼 2012/02/27 3,773
75256 아아 이 밤중에.....나는 왜 고구마를 구웠나... 6 식욕 2012/02/27 1,363
75255 Marni라는 브랜드는 어떤가요? 14 Marni 2012/02/27 2,295
75254 네이버 '맘스홀릭'까페에 들어가서 채선당 글 검색해보니 ㅎㄷㄷ.. 23 맘스홀릭 2012/02/27 15,867
75253 취업도와주신분 선물 추천해주세요~ 2 경희 2012/02/27 529
75252 싱가폴로 유학보내신 부모님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3 지영맘 2012/02/27 1,750
75251 대만 여행 조언 주세요. 9 .. 2012/02/27 1,699
75250 말 안하는 진실 입니다 7 진실 2012/02/27 1,371
75249 민족사관고등학교 어떤가요? 25 마크 2012/02/27 16,177
75248 아파트 층간소음 화장실소리요 5 .. 2012/02/27 2,562
75247 뉴스]박원순 시장 콘크리트 어항 청계천 잘못된 복원 손질한다 5 밝은태양 2012/02/27 1,146
75246 전주지역 심리치료나 상담기관...(급히 찾아요) 2 급해요 2012/02/27 2,727
75245 각종 송별회,환송회 같은 헤어지는 자리 눈물 나나요? 7 ... 2012/02/27 1,086
75244 애고. 먹고 싶다. 먹고 싶다. 먹고 싶다 6 뱃살 2012/02/27 1,243
75243 입주 중국 아주머니 좀 봐주세요 8 괜찮은분인지.. 2012/02/27 1,715
75242 똑똑한데 성적안나오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21 고민맘 2012/02/27 4,625
75241 이게독수공방이군요.. 2 꼬꼬댁 2012/02/27 958
75240 민주당은 광주에서 투신자살한분 빈소에 조화도 안보낸듯.. 1 ㅠㅠ 2012/02/27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