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심이 옷 안사입기에요
새똥님과는 별개로
제가 애 낳으면서 스트레스로 패딩을 여섯개 삿거든요
그래서 미쳣나 싶어서
올해는 옷 끊어야지
오천원짜리 티도 사지 말아야지 햇어요
근데
힘드네요
겨울바지뜨신거 하난데
오로때매 매일 빨아야하네요
묻는것보다 은근 냄새나서
사싪겨울바지는 매일 안빠는게 매력인데
다행히 요즘 잘 마르긴하지만
외출이라도 안하면 모르지만
애기가 아파서 입원중이네요
에효
설마 세탁비가 더 나오진 않겟죠??ㅎㅎ
오로때매 매일빨아야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안사입기 힘드네요
이런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2-02-04 17:42:34
IP : 203.226.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유
'12.2.4 5:5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생활에 꼭 필요한 옷은 사셔야죠
멋으로 이뻐서 사는 옷도 아닌데....2. 럭
'12.2.4 5:52 PM (203.226.xxx.9)오로얘기는 쓰다가 사라지더니
민망하게 한줄 더 잇고
폰은 수정도 안되나요 흑3. ...
'12.2.4 6:00 PM (110.14.xxx.164)바지는 하나 더 사서 편하게 입으세요
꼭 필요한 물건이나 옷은 사는게 절약이지요4. 그 정도는 좀..
'12.2.5 2:20 PM (114.202.xxx.56)하나 더 사서 돌려 입으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아끼는 거 궁상이에요 (죄송).
패딩처럼 같은 아이템 여러 개 사는 건 돈낭비지만
빨래하면서 돌려 입을 정도로는 옷이 있어야죠..
저도 옷 많이 안 사려고 노력하지만 한 달에 하나 정도 (보세옷집에서) 2, 3만원 정도 써요.
좋은 기분전환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591 | 난시용 일회용렌즈 끼시는분들.... 7 | 궁금 | 2012/02/06 | 23,239 |
67590 | 수잔와이즈바우어의 "세계역사이야기" 재밌나요?.. 10 | 책싫어요 | 2012/02/06 | 1,857 |
67589 | 고구마가 먹고 싶어요.. 3 | 룰루고양이 | 2012/02/06 | 1,538 |
67588 | 나는 잠자리 상대도아니고 파출부도 아닌데....... 42 | 희오 | 2012/02/06 | 19,796 |
67587 | 오색약손어떤가요? 2 | 추워요 | 2012/02/06 | 1,786 |
67586 | 서울시 ‘이명박·오세훈 부채’ 분석하기로 8 | 결과대박궁금.. | 2012/02/06 | 1,930 |
67585 | [원전]기사 3개 | 참맛 | 2012/02/06 | 1,405 |
67584 | 서문시장에서 수 놓는 곳은 몇 지구인가요? 1 | 급질-대구맘.. | 2012/02/06 | 1,304 |
67583 | 참치캔 9 | 희망 | 2012/02/06 | 2,312 |
67582 | MBC 이어 KBS도 총파업? | 참맛 | 2012/02/06 | 1,061 |
67581 | 차주전자 손잡이가 녹아내렸어요. 1 | 정신없는 아.. | 2012/02/06 | 1,044 |
67580 | 학군...정말 중요할까요? 15 | 고민 | 2012/02/06 | 5,998 |
67579 | 발톱무좀 7 | 알렉 | 2012/02/06 | 3,267 |
67578 | 가출과 별거의 차이가 뭔가요? 2 | swfam | 2012/02/06 | 2,434 |
67577 | 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2/06 | 1,179 |
67576 | 개신교 개종 금지해라? WCC가 일침을 놨군요! 2 | 호박덩쿨 | 2012/02/06 | 1,464 |
67575 | 나는 항상 불쌍한 거 같아..라는 딸의 말(예비초6학년) 6 | 뜨끔맘 | 2012/02/06 | 2,007 |
67574 | 친정아버지의 아들과 딸들 14 | 초록바다 | 2012/02/06 | 4,010 |
67573 | 요즘 아동화 왜 이리 비싼가요? 7 | 아동화 | 2012/02/06 | 2,018 |
67572 | 양준혁이 어린 여자를 얼마나 밝히길래.. 27 | ㅇㅇ | 2012/02/06 | 18,054 |
67571 |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살아가기... 2 | 키린 | 2012/02/06 | 2,012 |
67570 | 쓰레기 모으는 남편..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 와요 44 | 똥포포 | 2012/02/06 | 20,260 |
67569 | 케이크 유통기한? 1 | 케이크 | 2012/02/06 | 3,200 |
67568 | 요리쪽으로 경력없는 사람이 음식점 하는거 힘들까요? 6 | 고민 | 2012/02/06 | 1,904 |
67567 | 두루두루 어울리는 스타일의 단화, 색상은요? | t-- | 2012/02/06 | 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