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얼굴 꿰맨 상처 흉 잘 아무는 연고 추천부탁드려요.

걱정맘 조회수 : 5,479
작성일 : 2012-02-04 17:30:42

 

이제 설지나고 네살 된 아이가 놀다 넘어져서 콧등에 1센티 좀 넘게 찢어졌어요.

다섯바늘 꿰맸고 다행히 깊게 찢어진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의사선생님이 실밥풀러가면 연고 말씀해주시겠지만 혹시나 경험해보신 분들 연고좀 추천해주시겠어요?

지금 마음도 너무 아프고 (아이가 너무 아파했는데 그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려하네요.)..

 

병원밀집지역으로 데리고가서 외과 갔더니 성형외과 가라고 해서

그 아래층의 성형외과에 갔더니.... 아이라서 움직이고 그래서 하기어렵다며-_-;; 대학병원 가라더군요. 쩝.

 

IP : 211.52.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4 5:32 PM (112.164.xxx.250)

    콘트락투겔 이라는 연고가 있을겁니다

    명칭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저희는 효과를 봤어요

    빠른 쾌유를 빌께요^^

  • 2. ..
    '12.2.4 5:36 PM (121.139.xxx.155)

    다니던 대학병원에서 처방 해달라 하세요
    저는 갑상선수술하고 흉터때문에 그 연고 썼다가 가려워 죽는줄 알았어요
    약국가서 말했더니 환불해줬어요...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 그렇기도 하다는데.. 치료한병원에서 처방받는게 좋지않을까요?

  • 3. ..
    '12.2.4 5:36 PM (1.225.xxx.93)

    실밥 뽑고나서 며칠 테이프를 붙여두거나 아님 그냥 오픈한채로 집에 보내는데
    콘투라투벡스라는 연고가 있어요.
    보험이 안되니 좀 비쌀겁니다.
    그거 꾸준히 발라주시고요 햇빛을 쏘이면 흉부위가 주위살보다 유난히 더 까맣게 타요.
    갓난아기 새살과 같으니 자외선에 그 부분이 더 취약하죠.
    그러나까 평소에 썬블럭을 잘해야 까매지지 않아요 햇빛은 반년 이상 주의하세요.

  • 4. ..
    '12.2.4 6:13 PM (125.152.xxx.81)

    택극약품에서 나온 거 이름은 모르겠고....가격은 일반 연고 보다 좀 비싸던데...

    약국에 가서 물어 보세요.

  • 5. ;;
    '12.2.4 7:17 PM (183.109.xxx.10)

    윗분 벤트락스겔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일년전에 만원주고 샀었는데, 약국마다 가격차이가 나더라구요.

  • 6. ego
    '12.2.4 8:30 PM (115.91.xxx.2)

    콘트라투벡스 가장 많이 사용하구요. 저도 효과 봤어요.
    콘트라투벡스는 현재 33000원인가 하구요. 같은 성분인데 좀 더 저렴하게 나오는것도 있어요.
    병원마다 좀 틀리니 약국에서 콘트라투벡스와 같은 성분으로 달라고 상의해보세요.

  • 7. 경험자
    '12.2.4 10:13 PM (121.166.xxx.86)

    답글쓰려고 일부러 로그인했네요. 제가 얼굴에 상처가 나서 꼬맨적이 있었거든요.
    정말 얼굴 한가운데였는데요. 콘트락트벡스 바르고 지금은 거의 안보이네ㅇ.
    정말 강추예요~~ 꼭 그거사서 바르세요!!

  • 8. 경험자
    '12.2.4 10:15 PM (121.166.xxx.86)

    참 그리고 콘트락트벡스는 상처가 다 아문다음에 수시로 바르면 됩니다.
    아주 소량으로 잘 문질러서 발라주세요. 저는 얼굴이라서 집에 있을때 자주자주 얇게 발라줬어요.
    정말 효과 있습니다. 어린아이라 상처가 더 빨리 없어질거예요. 걱정마세요~

  • 9. 걱정맘
    '12.2.5 10:15 PM (211.52.xxx.83)

    댓글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73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사고 싶은데요. 저렴한걸로.. 8 에소머신 2012/03/25 1,452
87672 영재학급되기 영재학급 2012/03/25 959
87671 잠깐 알았던 애기엄마 5 Ss 2012/03/25 2,215
87670 부산에선 일산처럼 살기좋고 사람들이 친절한 동네는? 19 질문 2012/03/25 3,541
87669 중국 광저우 한국사람 살기 어떤가요? 1 China 2012/03/25 3,935
87668 물사마귀 잘고치는 피부과는 없을까요?? 5 서울, 동대.. 2012/03/25 2,863
87667 결혼할 나이쯤 돼서 속도위반도 안좋게 보이나요? 53 ..... 2012/03/25 12,125
87666 현미백설기 2 순돌엄마 2012/03/25 1,983
87665 전화 못하는 이유 11 소심한자 2012/03/25 2,248
87664 배에 가스가 빵빵하게 차서 아파요 8 도와주삼 2012/03/25 3,966
87663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요?? 왜 작은엄마가 울어요? 4 ddd 2012/03/25 4,325
87662 급해요~~~~ 5학년 사회교과서 내용 좀... 3 ... 2012/03/25 1,957
87661 넝쿨에 나오는 유지인 같은 친구있음 좋겟어요 1 ,, 2012/03/25 1,842
87660 치킨스톡을 찾고 있는데요. 아이허브에.. 2 아이허브 2012/03/25 4,204
87659 아주 옛날 옛날 드라마... 2 유지인 2012/03/25 1,293
87658 강남역 부근 맛있는 순대국밥집 알려주세요~~~ 5 순대 2012/03/25 1,703
87657 이래서 고양이,강아지 키우는가봐요 14 .. 2012/03/25 2,721
87656 지금 개콘보고 울고있어요 3 네가지짱 2012/03/25 3,466
87655 소래포구 다신 못가겠네요. 50 쭈꾸미 2012/03/25 19,845
87654 토리버치 가방 어떨까요? 4 사고싶어 2012/03/25 3,409
87653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있음 정말 편한가요? 9 행복한영혼 2012/03/25 4,060
87652 전화보다 문자가 더 편하신 분 안계세요? 17 공포심? 2012/03/25 2,974
87651 혹시 라면 건더기 싫어하는 분 계세요? 9 gjf 2012/03/25 1,847
87650 갑상선.. 2 갑상선.. 2012/03/25 1,068
87649 장볼때 카트 확인 좀... 4 .. 2012/03/25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