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즐거우신 분들 계신가요?

ㅎㅎ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2-02-04 14:11:06
저는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항상 열심히 안하면 뒤쳐질까봐 두렵구
능력부족에 자괴감에 시달리구요
특히 영어업무가 중요해 스트레스 너무 심해요
맨날 그만두고싶은데 그만둘 용기는 없구요
나중에 아이 생기면 그만두고픈 유혹을 이길 자신이 없네요
주변에 일을 좋아하며 즐겁게 하시는 분들
어떤 일 하시는지 궁금해요
마음가짐의 문제일까요?
IP : 173.166.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
    '12.2.4 3:25 PM (210.205.xxx.25)

    저는 취미강사인데 주 3회 일해요.
    그래고 주 1회 만나는 일이라 사람도 싫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딱 좋아요. 수입이 변변치 않아서 그렇죠.
    다 이거 아니면 저거 그렇답니다. 만족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2.
    '12.2.4 7:09 PM (60.251.xxx.229)

    인간관계나 다른게 아니라 업무의 핵심인 업무내용 때문에 힘들어하신다면
    전직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정말 중요하고 내 일의 성장 가능성에 가장 직결되는 문제거든요

    저 역시 외국어 업무를 맡고 있고 파트장인데 조직내 정치가 문제지
    일 자체는 너무 즐거워요. 계속하고 싶고 특수한 권한도 많이 주어지는 상황이고
    내 자신의 결정력과 비중이 매우 커서 하고 싶은 의욕이 무럭무럭납니다

    영어관련 일인데 어학이 스트레스라면 노력만으로 될 일은 아니에요
    어학은 재능이 상당부분 차지하는데다 적용 탄력성과 정확성이 같이 가야 하는데
    업무에서 이게 잘 안되신다면 일에서도 발전이 더디거나 힘드실 수 있어요
    곰곰히 정말 이 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생각하고 결정하셔야 할 거 같아요

    영문과 나온 제 후배, 억지춘향으로 대학원에 통대 대학원까지 다니다
    결국 이전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107 브브샘플옷을 샀는데 5 지하상가 2012/02/04 1,230
67106 온라인에 쌓인 개인정보 ‘잊혀질 권리’ 조화로운삶 2012/02/04 654
67105 목초사육 소고기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1 소고기 2012/02/04 1,631
67104 7살 딸아이가 자꾸 악몽을 꾸고 낮에도 무섭다고 그러네요. 6 엔틱 2012/02/04 2,454
67103 장터에 만원짜리 이불..... 12 ㅠ.ㅠ 2012/02/04 3,898
67102 비누, 샴푸, 치약, 세탁세제 등의 유통기간 궁금 2 회원장터 2012/02/04 3,189
67101 혹시 ir 업무에 대해 잘아시는 분 계신가요? 4 구직자 2012/02/04 1,798
67100 드디어 2/22 존박- 앨범 나온답니다.(티저영상있음) 3 아기다리 고.. 2012/02/04 853
67099 예전에 비듬글 올렸는데 지루성 피부염이라네요..ㅠㅠ 11 맘처럼 2012/02/04 3,283
67098 간단한 영어 문장 질문입니다. 4 .... 2012/02/04 797
67097 얼마 정도 벌면 입을 수 있나요? 34 40대옷? 2012/02/04 10,939
67096 대학선택 17 고민 2012/02/04 2,161
67095 호두 여러종류 사 보신분. 원래 미국산이 알이 작나요 5 북한산보다 2012/02/04 1,288
67094 컴퓨터 안에 있는 mp3를 어떻게 휴대폰으로 옮기죠? 6 ........ 2012/02/04 1,388
67093 요즘 성당에서 결혼하는게 인기가 많나보군요. 9 ... 2012/02/04 2,604
67092 아이허브닷컴 재구매인데.. 8 주문대기 2012/02/04 2,258
67091 엄마가 이번 여행에서 지갑을 사신다고 하는데.... 8 면세점 2012/02/04 1,666
67090 선한농부마을이란 곳의 메주는 어떤가요? 3 메주 고르기.. 2012/02/04 2,424
67089 생지옥 59 답답 2012/02/04 15,884
67088 압구정동 사자헤어 가시는분들 계세요? 9 사자헤어 2012/02/04 3,725
67087 작은 캡슐의 비타민&미네랄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피곤한 남편.. 2012/02/04 1,951
67086 제가 오피스텔 관리실에 취업을 했는데요.. 고무신1 2012/02/04 1,216
67085 오십넘어 잔소리 늘어난 남편. 8 언니 2012/02/04 2,075
67084 오늘 잘먹고 잘사는 법에서 윤학원 선생님 1 제자리 달리.. 2012/02/04 1,367
67083 중학생 남자애들 집에 오면 뭐하고 노나요? 5 부르르 2012/02/04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