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즐거우신 분들 계신가요?

ㅎㅎ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2-02-04 14:11:06
저는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항상 열심히 안하면 뒤쳐질까봐 두렵구
능력부족에 자괴감에 시달리구요
특히 영어업무가 중요해 스트레스 너무 심해요
맨날 그만두고싶은데 그만둘 용기는 없구요
나중에 아이 생기면 그만두고픈 유혹을 이길 자신이 없네요
주변에 일을 좋아하며 즐겁게 하시는 분들
어떤 일 하시는지 궁금해요
마음가짐의 문제일까요?
IP : 173.166.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
    '12.2.4 3:25 PM (210.205.xxx.25)

    저는 취미강사인데 주 3회 일해요.
    그래고 주 1회 만나는 일이라 사람도 싫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딱 좋아요. 수입이 변변치 않아서 그렇죠.
    다 이거 아니면 저거 그렇답니다. 만족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2.
    '12.2.4 7:09 PM (60.251.xxx.229)

    인간관계나 다른게 아니라 업무의 핵심인 업무내용 때문에 힘들어하신다면
    전직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정말 중요하고 내 일의 성장 가능성에 가장 직결되는 문제거든요

    저 역시 외국어 업무를 맡고 있고 파트장인데 조직내 정치가 문제지
    일 자체는 너무 즐거워요. 계속하고 싶고 특수한 권한도 많이 주어지는 상황이고
    내 자신의 결정력과 비중이 매우 커서 하고 싶은 의욕이 무럭무럭납니다

    영어관련 일인데 어학이 스트레스라면 노력만으로 될 일은 아니에요
    어학은 재능이 상당부분 차지하는데다 적용 탄력성과 정확성이 같이 가야 하는데
    업무에서 이게 잘 안되신다면 일에서도 발전이 더디거나 힘드실 수 있어요
    곰곰히 정말 이 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생각하고 결정하셔야 할 거 같아요

    영문과 나온 제 후배, 억지춘향으로 대학원에 통대 대학원까지 다니다
    결국 이전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83 스마트폰정기예금은 꼭 스마트폰이여만 가능한가요? 4 ^^ 2012/02/04 1,319
65982 일산에서 분당 서울대병원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1 처음처럼 2012/02/04 1,753
65981 담낭(쓸개)제거수술에 대해 아시는 분 봐주세요. 7 수술을 앞두.. 2012/02/04 5,107
65980 교복사 가셔서 연말 정산 해 보신분요.. 2 스,스쿨,아.. 2012/02/04 1,062
65979 세시봉콘서트(송창식씨) 언제 안하나요? 1 포크송 2012/02/04 1,252
65978 한명숙이 잘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7 솔직히 2012/02/04 1,483
65977 양재역에서 강남역 사이 데이트하기 좋은 식사장소 1 dma 2012/02/04 927
65976 비싸지 않은 플라스틱 도마 추천해주세요 3 도마 2012/02/04 795
65975 해외직구 해보신분께 질문드려요 4 bloom 2012/02/04 1,305
65974 미국쪽 여행시 홍삼엑기스류 제한... 2 crala 2012/02/04 899
65973 여자친구의 성향 11 왈도 2012/02/04 2,554
65972 역술인의 예언. 한명숙님 야권연대 안하면 진답니다 8 예언 2012/02/04 2,663
65971 천주교가 거짓교회라는 개신교의 이 참람한 드립을 보라! 1 호박덩쿨 2012/02/04 934
65970 장터에서 과메기 구입해보신분들 추천해주세요 3 ... 2012/02/04 1,018
65969 토렌트 사용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3 궁금 2012/02/04 1,120
65968 47세 선배언니 결혼 준비 25 산부인과 2012/02/04 8,703
65967 20대 후반) 핑크색 리본 가방 봐주세요 ^_^ 2 리본앓이 2012/02/04 892
65966 요즘 면세물건 구입시 세관단속 심한가요? 6 오돌이 2012/02/04 1,936
65965 옷 안사입기 힘드네요 3 이런 2012/02/04 2,263
65964 아이가 엄마보다 이모가 이쁘다네요 10 11살 2012/02/04 2,787
65963 아이얼굴 꿰맨 상처 흉 잘 아무는 연고 추천부탁드려요. 9 걱정맘 2012/02/04 5,108
65962 친정아버지 칠순 관련해서 많은 궁금증 올립니다. 경험하신분들 알.. 4 마음만바빠 2012/02/04 1,585
65961 일주일에 드라마 몇편 보나요? 6 드라마 2012/02/04 879
65960 아기이유식은 꼭 해야하는거겠죠? 17 초보맘 2012/02/04 3,138
65959 내일(2.5) 가볼만한 전시회(예술,문화,미술) 있을까요? 3 일상 2012/02/04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