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여년 되는데, 제가 손아래이구요.
제 윗동서는 제게 누구엄마.., 시아주버니도 누구엄마, 손위 시누이도 누구엄마,.......
저는 꼬박 꼬박 다 형님, 아주버님....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억울한 생각이 들어요 최근에 와서야... 그동안은 그러려거니 했는데,,,
제가 너무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건가요...?
결혼 20여년 되는데, 제가 손아래이구요.
제 윗동서는 제게 누구엄마.., 시아주버니도 누구엄마, 손위 시누이도 누구엄마,.......
저는 꼬박 꼬박 다 형님, 아주버님....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억울한 생각이 들어요 최근에 와서야... 그동안은 그러려거니 했는데,,,
제가 너무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건가요...?
호칭문제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시아주버니가 누구엄마를 호칭으로 쓰나요?
제수시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데요, 지칭이라면 모르지만...
근데 윗동서나 손위 시누이가 누구엄마라고 부르는 건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원글님이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당연한 거 고요.
크게 바르르 할 문제는 아닌 듯.
동서라는건 관계이지 호칭은 아니죠..누구엄마라고 부르는게 잘못된건 아니에요.
우리도 집에서 언니 오빠라 부르지만 언니 오빠들은 동생들에게 이름부르잖아요...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되요.
누구엄마는 낫죠...애이름으로 누구야~하고 저를부르네요..울 형님은..쩝.
누구엄마가 뭐예요.
그럼 형님 아주버님 부르지 말고 아저씨 아주머니 해도 되겠네요.
저희 손위 시누이는 무조건 "야!!!" 라고 부르는데..대화시에도 "너는 어쩌구 저쩌구..."
누구엄마 정도면 양반이게요...그냥 못 배운 집안이라고 가볍게 무시해주세요. 뭘 발끈하세요....ㅋㅋ
그들이 나를 그 정도로밖에 대접하지 않으면 나도 똑같이 적당히 무시하면 되는것을...
쫌 잘난척 하는 사람들이거든요.. 사실
저를 호칭외로도 무시하기 때문에 더욱 기분이 나쁘다는 거에요.
제가 머라하기만 하면 피해의식운운 하고,,, 사실 그 앞에서 좀 주눅이 들긴 해요. 음....
**엄마가 뭐예요?;;
정말이지 시댁관계에서 호칭 문제있는것같아요..
도련님, 아가씨....@.@
언니나 오빠가 날보고 '동생'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이름 부르잖아요...
별로 기분 나쁠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울 올케는 날보고 '언니'라고 부르고 나는 올케를 '**엄마'라고 부르는데..
울 남편도 '**엄마'라고 부르고요..
올케도 속으로 바르르 하고 있으려나...
(만나면 반가워하고 나쁜 감정 없이 잘 지내는 사이에요~)
울 오빠는 작은 올케 보고 '제수씨'라고 부르긴해요.
동네 지나가는 아주머니도 다 누구엄마인데 가족끼리 그러는건 기분 나쁠것같아요. 동서가 무에하기 어려운 말이라고. 그럼 손윗동서는 누구어머님이라고 님자만붙이면 되나요?
윗동서가......누구엄마라고 부른다구요????
무례하네요.........!
완전 기분나쁜겁니다.
그냥 동서~ 하면 되죠.
누구엄마라니.......희한하네~
누구엄마라니 정말 기분나쁘네요. 아랫사람은 항상 존대해서 제대로 호칭해야하고, 윗사람들은 아랫사람한테 이름부르고 야, 야 해도 되나요?
무례한 사람들 많네요.
호칭 제대로 해달라고 한번 알아듣게 설명하시고, 그래도 고치지 않으면, 똑같이 **엄마라 부르겠다고 하세요.
저라면 그렇게 해요. 아랫사람한테 이름 불리면 더 *팔릴 건데 그런 꼴 당하지 않으려면 제대로 해야죠.
저는 형님호칭 좋은데요.
울형님 넘좋거든요.
형님은 제게 동서야~이렇게부르시고요.
형님, 누구엄마 하는 호칭이 기분나쁜게 아니라
평소 관계가 별로니 호칭이 더 기분나쁜게 아닐까요?
양호하죠 전 야 , 너 빨리와서 일해
사촌시누가 자기는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면서
제 이름 불러요
올케라고도 안하고
왕짜증이라는.
차라리 자기 뭐라 부르라고 얘기라도 안했음 몰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6522 | 지난주 궁금한 이야기Y에 나온 '16살 연상女와 함께 사라진 아.. 4 | 와이 | 2012/04/16 | 4,021 |
96521 | 포항주민입니다..김형태 그 성추행사건 알고도 주민들이 뽑아준건 .. 11 | 양호 | 2012/04/16 | 3,500 |
96520 | 외국 살면서 한국 놀러온 친구...맨날 밥사는데 9 | 얌체 | 2012/04/16 | 3,911 |
96519 | 전남 순천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 2 | 부탁해용 | 2012/04/16 | 3,884 |
96518 | 유방암걸린 친구....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7 | @@ | 2012/04/16 | 3,141 |
96517 | 구찌 PVC코팅 백..실용적인가요? 2 | ... | 2012/04/16 | 1,700 |
96516 | 콘도같은 집 포기하니 2 | 편해요. | 2012/04/16 | 2,808 |
96515 | 이런경우 어찌해야 할까요?(위층 누수) 1 | 누수공사 | 2012/04/16 | 1,019 |
96514 | 부산 부페 추천 부탁 2 | 최선을다하자.. | 2012/04/16 | 1,399 |
96513 | 檢,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선거법위반’ 수사 15 | 참새짹 | 2012/04/16 | 2,295 |
96512 | 냉장고파먹기 뿐만 아니라 화장품파먹기도 필요한거 같아요 1 | 절약 | 2012/04/16 | 1,606 |
96511 | 저는 상해여행 정보좀 알려주세요.. 1 | ... | 2012/04/16 | 1,113 |
96510 | 납골당 문의좀 할께요 2 | 재순맘 | 2012/04/16 | 1,091 |
96509 | 원숄더.....너무 야하지 않아요??? 4 | 멋쟁이 | 2012/04/16 | 1,497 |
96508 | 전지현 웨딩드레스가 이거였나봐요... 25 | ^^ | 2012/04/16 | 9,842 |
96507 | 스마트폰 처음 쓰는 데.. 어플 추천 좀 해주세요 | 아기엄마.... | 2012/04/16 | 482 |
96506 | 챙넓은 항아리형 모자를 찾아주세요. | 김부선이 썼.. | 2012/04/16 | 650 |
96505 | 애들이 빨리 크면 좋겠다는 남편.. 5 | 봄날 | 2012/04/16 | 1,723 |
96504 | 선거 다 끝난마당에 이제와서 사퇴하라느니 뭐니..이건 아니네요... 12 | 코엑스뻐꾸기.. | 2012/04/16 | 983 |
96503 | 즐겨찾기가 사라졌어요. 1 | 질문 | 2012/04/16 | 1,697 |
96502 | 무지한 엄마 ㅠㅠ 4 | 가슴이답답 | 2012/04/16 | 1,257 |
96501 | 대학가 파이 전문점 창업 어떨까요? 4 | 이와중에 죄.. | 2012/04/16 | 1,511 |
96500 | 형님때문에 좀 힘들어요 11 | .... | 2012/04/16 | 3,044 |
96499 | 이 가격에 책장 잘하는걸까요? | 우문 | 2012/04/16 | 674 |
96498 | 받은게 없는데 왜 많이 받은 것 같지. 동서? 12 | ㅡ.ㅡ | 2012/04/16 | 2,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