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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되니 방학 숙제도..

패스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2-02-04 10:41:46

지들 멋대로 안하네요.

학교에서 수학 공부하라고 제법 많은 프린트분량을 내줬어요.

영어도 문법 한권 풀라 했구요.

그런데 수학을 이제 프린트 해서 양이나 문제질로 보아 시간이 부족한데..

친구들이랑 통화 해 보더니 서로 안 한다고 계획하네요.

그리고 정말 안 합니다.

엄마가 알아듣게 말하면서 너희들 학습을 위해서 샘이 내 준건데 마음대로 안 하면 어쩌니 해도 안 통해요.

학원도 다니고 수학 공부를 하는 편이니 그 숙제에 크게 연연하는 건 아니지만..

이젠 학교 숙제 정도는 맘대로 패스 해버리는 애들 간이 걱정되네요.

학기도 끝났고 숙제 따위 왜 내 주냐 이거죠..

제게도 알아서 하고 있으니 엄마 근심 말라고 그래요..

우리 때랑 애들 생각이 달라서..저는 이해가 안 가서 혼자 속 터지고 있네요..

IP : 61.79.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4 10:42 AM (211.209.xxx.69)

    울애들 학교는 방학숙제가 죄다 수행평가에 들어가던데요...그래서 안 해 갈 수가 없어요

  • 2. 그런데...
    '12.2.4 10:46 AM (58.230.xxx.113)

    말만 수행에 들어간다고 해놓고, 이미 올해 학사관리가 끝난걸....
    아이들이 이미 알아버린 모양이예요.ㅠㅠ
    아직 다가오지 않은 학년 수행으로 미리 넣을 수는 없거든요.

  • 3. ..
    '12.2.4 10:46 AM (59.29.xxx.180)

    학교 숙제도 신경안쓰는 아이, 학원은 다녀서 뭐할까요.
    가장 기본이 그래도 학교입니다.

  • 4. ㅇㅇ
    '12.2.4 1:44 PM (114.207.xxx.34)

    다른 공부할 것이 차고 넘친다면 모를까.
    가장 기본이 되고 꼭 알아야 할 것을 숙제로 친절하게 내어주시는데
    (숙제가 누굴 위하는 걸까요? 선생님? 학생?)
    그걸 왜 안하는지..

    숙제는 숙제를 하는 학생 자신을 위하는 거라는 걸 왜 모를까요??
    수행이 문제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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