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아픈 허리 왜 그런 것일까요?

너무 아파요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2-02-04 10:16:15
오랜만에 좀 늦게까지 공부하려고 책도 많이 갖고 나왔는데,
4시간 동안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서 컴퓨터만 했어요.

여기 책상에 와서 앉기 전까지는 정말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앉아 있는 동안에 허리가 좀 이상한거에요.
그래서 엉덩이를 의자 뒤에 바짝 붙여서 앉아있다가,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섰는데, 못 움직이겠는 거에요.

화장실가서 스트레칭하고 다시 움직여봐도
왼발은 잘 올라가는데, 오른발을 올리려고 하면 통증이 말도 못하게 아파요.

저 운동 너무 안해서 벌 받았나봐요.
지금도 앉으면 동일한 부분이 계속 아파요.
디스크 증상은 아닌 것 같은데, 저 괜찮을까요?
IP : 140.247.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4 10:31 AM (114.207.xxx.201)

    님 바닥에 누우셔서 양쪽 다리를 가슴쪽으로 모으는 것을 한발씩 해주시구요, 목욕탕 가시거나 집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서 앉아계시면서 다리를 번갈아가며 가슴쪽으로 모아주세요.

  • 2. 너무 아파요
    '12.2.4 10:34 AM (140.247.xxx.127)

    감사합니다. 당장 집에 가서 해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한달반 동안 감기가 세균성 부비동염이 되어서 고생하다가 이제 좀 공부하려는데 허리가 말썽이라서 고민하던 차였어요. 감사합니다. 점 두개님.

  • 3. ..
    '12.2.4 10:46 AM (220.85.xxx.38)

    저도 점 두개^^

    우선 첫댓글님 말씀처럼 뜨거운 물에 몸을 좀 푸시면 괜찮을 거예요.

    근데 잠깐 뭐 하다가 허리를 다쳤다, 허리가 아파졌다 하잖아요.
    여기서 가 포인트가 아니라고 하네요.
    물론 나쁜 자세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안좋은 거지만
    대부분 허리가 아프게 된 것은 가 원인이 아니라
    그동안 잘못된 습관으로 허리가 안좋게 진행되어 온 것이
    를 통해 나타났다는 겁니다.

    요지는, 평소 꾸준히 운동하면서 좋은 자세를 갖추라는 얘기....입니다.

  • 4. ..
    '12.2.4 10:47 AM (114.207.xxx.201)

    님~ 그리고 오른쪽 아픈 부분, 다른분께 꾹꾹 눌러서 뭉친 곳 풀어달라 하심 좋구요, 안되면 천장 보고 바로 누우셔서 아픈 쪽에 아래 야구공이나 골프공 같은 거 놓고 누르시며 아픈곳 풀어주세요.

  • 5. rr
    '12.2.4 12:14 PM (175.124.xxx.191)

    병원 가라는 말은 아무도 안하는군요
    근처 정형 외과 찾아 가셔서 진료 받고 치료 받으세요.
    며칠 다니니 다 낫던데요.
    얼른 병원 가세요.

  • 6. !!
    '12.2.4 1:32 PM (112.118.xxx.41)

    약국에서 담결린데 먹는약 달라면 주는데..소염제와 진통제 한알씩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51 매매, 전세 고민입니다. 8 이사 2012/03/11 2,086
80250 도시가스비가.. 엄청나게 나왔네요 41 충격 2012/03/11 11,812
80249 케이블에 외국인 퀴즈쇼 하네요 키키키 2012/03/11 880
80248 잠실 트리지움 vs 리센츠 8 잠실 2012/03/11 7,992
80247 헐액성 성격에 맹신하는 사람들 보면.. 5 83... 2012/03/11 1,278
80246 갤럭시s2 쓰시는 분들.. 7 ㅇㅇ 2012/03/11 1,386
80245 와이즈 캠프 하시는분 계신가요??? 5 아카시아 2012/03/11 973
80244 예스 24에서 5천원 짜리 세번 샀는데 5 ,,, 2012/03/11 1,224
80243 아이폰 사용법이 그리 어렵나요? 31 어렵네요 2012/03/11 3,468
80242 요즘 자존감 남발인것 같아요. 5 .. 2012/03/11 1,908
80241 그리운 노무현님의 한미FTA 명언 5 노짱 2012/03/11 891
80240 르크루제 24 + 18 두 개를 한꺼번에 샀어요 ㅠ.ㅠ 17 르크루제 2012/03/11 4,239
80239 새일박이일 출항불허 이해안돼 2 광팩 2012/03/11 1,089
80238 이어도는 암초니까 포기하고, 바위덩어리 구럼비는 지키자? 2 이어도 2012/03/11 608
80237 이번 교과서 왜곡을 주도한 개신교의 노림수는 무엇이였나? 1 호박덩쿨 2012/03/11 455
80236 전 김희애 외모보다는 나영희씨가 훨 감탄스러워요 22 감탄이라면 .. 2012/03/11 9,261
80235 일 원전사고에 대한 현지 특파원의 시각과 경험 1 지나 2012/03/11 854
80234 유치원에 안가겠다네요 어쩌나요 ㅠㅠ 7 6살아들 2012/03/11 1,610
80233 여자들은 왜 ‘해품달’에 열광할까 맞는 말이네.. 2012/03/11 910
80232 글 좀 찾아주세요 2 학교폭력 2012/03/11 599
80231 애들 단행본은 어떻게 골라주시나요? 4 추천해주세요.. 2012/03/11 766
80230 발효 막아야 합니다 1 ~~ 2012/03/11 836
80229 홍리나씨 만났는데 그분도 20대 같더군요. 16 대문글보고 2012/03/11 21,202
80228 우주선장 율리시즈 ... 2012/03/11 820
80227 MB 일본지진 1주기 맞아 일신문기고 7 헐... 2012/03/11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