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친구 결혼식 복장을 어찌해야...

조언구해요 조회수 : 3,405
작성일 : 2012-02-04 10:07:14

남편친구가 결혼을 해요.

처음엔 정장 생각했다가 저는 따로 사진을 찍지 않을꺼라 그냥 깔끔하게 입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사진을 안찍는다고해도 결혼식인데 정장을 해야하지 않겠나 싶어서요.

남편은 자기친구 결혼식이니 자기만 양복 입으면 되는거고 절더러는 뭘 그렇게 요란하게

정장에 코트까지 챙기냐며 그냥 편한 옷으로 입으라고 하네요.

남편이 하도 자기 친구 결혼식인데 니가 왜 설치냐는 식이어서 속에 블라우스 입고

치마입고 겉옷으로 고른게 그나마 패딩이에요.

남편이 패딩 좋다고 절더러는 무조건 패딩입으라는데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서

여기 글 올렸어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IP : 116.125.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4 10:10 AM (59.29.xxx.180)

    남편친구 결혼식 = 내 친구 결혼식 동급 아닌가요?
    아무리 점잖아도 패딩은 패딩......
    친구 남편들이랍시고 결혼식 오면서 지 친구 결혼식 아니라고 잠바에 마냥 편한 옷차림으로
    오는 사람들을 워낙 질리게 봤던터라. --;;

  • 2. ....
    '12.2.4 10:13 AM (211.244.xxx.39)

    남편체면도 생각하셔야죠

  • 3. 나무
    '12.2.4 10:15 AM (220.85.xxx.38)

    패딩이 아무리 이뻐고 비싸도 결혼식 복장은 아니지요...
    정장이 오버되는 사이면 결혼식에 안가도 되는 거구요...

  • 4. kandinsky
    '12.2.4 10:15 AM (203.152.xxx.228)

    정장에 코트 입으시는게............

  • 5. ..
    '12.2.4 10:16 AM (175.112.xxx.103)

    다른 이유가 없다면 굳이 패딩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싶네요. 정장 차림으로가는게 과한건 아니니까요. 남편 옷차림과 맞춰서 입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 6. ㄱㄱ
    '12.2.4 10:17 AM (220.78.xxx.31)

    겨울이니까 정장 따로 살필요도 없네요
    기본 겨울 코트 없으세요? 속에는 그냥 치마 입고 겉은 코트 입으면 되겠는데..무슨 패딩을..

  • 7.
    '12.2.4 10:43 AM (110.12.xxx.138)

    내 친구 결혼식에 남편은 사진 안찍을 거니까 잠바 입고 가나요?
    예전에는 대학생들도 괜히 학교에 정장입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아무데나 캐쥬얼이네요. 결혼식에 정장이 뭐가 요란한가요?

  • 8. //
    '12.2.4 11:08 AM (121.131.xxx.63)

    아무리 그래도 패딩은 좀 그렇고요..
    정장이 부담스러우시면..바지나 스커트에 폴라니트 입고 코트 입으세요..
    좀 칙칙하다 싶은 머플러로 포인트좀 주시고요..

  • 9. ㅇㅇㅇㅇ
    '12.2.4 11:18 AM (123.109.xxx.183)

    패딩은 좀 많이 그래요..;;

  • 10. ...
    '12.2.4 11:49 AM (58.232.xxx.93)

    역쉬... 남자라 여자보다 단순하게 생각하네요.
    남편이 그렇게 이야기 한다면 패딩은 절대 안되구요.
    심플한 겨울 코트에 정장바지 입고 위에는 편하게 입고간다.

  • 11. ..
    '12.2.4 5:34 PM (220.255.xxx.72)

    누구의 결혼식이든지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는 것이면 정장 깔끔하게 챙겨 입는게 좋은 것 같아요.
    장소에 따른 드레스 코드라는게 있잖아요. 전 제 결혼식에 청바지+운동화 입고 온 사람들 좀 서운했어요.ㅜㅜ
    그리고 가시면 남편 친구들도 많이 볼 텐데 예쁘게 하고 가셔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37 지금 sbs 스페셜 방사능에서요 16 방사능 2012/03/05 8,501
78836 결혼... 2 마마 2012/03/05 1,281
78835 내 아이는 방사능에 조심해서 키웠는데 그 연인이 방사능오염이라면.. 11 ㅁㅁ 2012/03/04 3,413
78834 풀리지 않는 의문 이라는데... 1 자유게시판 2012/03/04 1,339
78833 수영은 몇달정도 강습받아야 혼자할수있을까요? 8 ........ 2012/03/04 4,884
78832 국비무료 양재 배워보신분? 1 ... 2012/03/04 1,379
78831 보통 지방대 거점 국립 대학원은 학생이 몇명 정도 인가요? 4 전업주부 2012/03/04 1,384
78830 티비에 무슨 96년생 부부 나왔던데.. 4 ㅇㅇ 2012/03/04 3,347
78829 다이어트 해야되는데..ㅠㅠ맥주에 피데기...가 엄청땡기네요 5 봄비 2012/03/04 1,384
78828 책 만드는걸 좋아하는 여자아이 5 궁굼 2012/03/04 1,304
78827 7080에 이정석 나오네요 3 바보보봅 2012/03/04 1,503
78826 뿌리깊은 나무를 보는데요 ㅋㅋ 1 ㅋㅋㅋ 2012/03/04 904
78825 급... sbs좀 보세요... 방사능.... 허.ㄹㄹㄹㄹㄹ 6 rmq 2012/03/04 3,653
78824 그릇과 냄비는 비쌀수록 질도 좋은가요? 4 sksmss.. 2012/03/04 2,408
78823 조씨 여자아기 이름 골라주세요^^* 25 지혜수 2012/03/04 4,525
78822 k팝스타는 연령대가 낮아서 그런지 진짜 학예회 같아요.. 5 .... 2012/03/04 2,780
78821 오늘 처음으로 1박2일 끝까지 시청 8 ... 2012/03/04 2,866
78820 입학식때 초등1학년 담임을뵙고... 6 걱정.. 2012/03/04 2,681
78819 저희딸을 위해서 4 나야맘 2012/03/04 1,029
78818 [19금까지는 아닐거에요] 오늘 유난히 전 아내의 젖가슴이 만지.. 59 시크릿매직 2012/03/04 22,041
78817 북송문제에 대한 수꼴의 두 얼굴.. 5 마음아파.... 2012/03/04 1,391
78816 연년생 아이들...정말 징글징글하게 싸웁니다 4 내가미쳐 2012/03/04 1,836
78815 당신들에겐 낭만, 우리에겐 민폐 4 리아 2012/03/04 1,737
78814 요즘도 검정 롱부츠 많이 신나요? 4 패션꽝 2012/03/04 2,862
78813 외국인이 가보면 좋을 한국의 명소 7 한국의 명소.. 2012/03/04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