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친구 결혼식 복장을 어찌해야...

조언구해요 조회수 : 3,430
작성일 : 2012-02-04 10:07:14

남편친구가 결혼을 해요.

처음엔 정장 생각했다가 저는 따로 사진을 찍지 않을꺼라 그냥 깔끔하게 입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사진을 안찍는다고해도 결혼식인데 정장을 해야하지 않겠나 싶어서요.

남편은 자기친구 결혼식이니 자기만 양복 입으면 되는거고 절더러는 뭘 그렇게 요란하게

정장에 코트까지 챙기냐며 그냥 편한 옷으로 입으라고 하네요.

남편이 하도 자기 친구 결혼식인데 니가 왜 설치냐는 식이어서 속에 블라우스 입고

치마입고 겉옷으로 고른게 그나마 패딩이에요.

남편이 패딩 좋다고 절더러는 무조건 패딩입으라는데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서

여기 글 올렸어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IP : 116.125.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4 10:10 AM (59.29.xxx.180)

    남편친구 결혼식 = 내 친구 결혼식 동급 아닌가요?
    아무리 점잖아도 패딩은 패딩......
    친구 남편들이랍시고 결혼식 오면서 지 친구 결혼식 아니라고 잠바에 마냥 편한 옷차림으로
    오는 사람들을 워낙 질리게 봤던터라. --;;

  • 2. ....
    '12.2.4 10:13 AM (211.244.xxx.39)

    남편체면도 생각하셔야죠

  • 3. 나무
    '12.2.4 10:15 AM (220.85.xxx.38)

    패딩이 아무리 이뻐고 비싸도 결혼식 복장은 아니지요...
    정장이 오버되는 사이면 결혼식에 안가도 되는 거구요...

  • 4. kandinsky
    '12.2.4 10:15 AM (203.152.xxx.228)

    정장에 코트 입으시는게............

  • 5. ..
    '12.2.4 10:16 AM (175.112.xxx.103)

    다른 이유가 없다면 굳이 패딩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싶네요. 정장 차림으로가는게 과한건 아니니까요. 남편 옷차림과 맞춰서 입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 6. ㄱㄱ
    '12.2.4 10:17 AM (220.78.xxx.31)

    겨울이니까 정장 따로 살필요도 없네요
    기본 겨울 코트 없으세요? 속에는 그냥 치마 입고 겉은 코트 입으면 되겠는데..무슨 패딩을..

  • 7.
    '12.2.4 10:43 AM (110.12.xxx.138)

    내 친구 결혼식에 남편은 사진 안찍을 거니까 잠바 입고 가나요?
    예전에는 대학생들도 괜히 학교에 정장입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아무데나 캐쥬얼이네요. 결혼식에 정장이 뭐가 요란한가요?

  • 8. //
    '12.2.4 11:08 AM (121.131.xxx.63)

    아무리 그래도 패딩은 좀 그렇고요..
    정장이 부담스러우시면..바지나 스커트에 폴라니트 입고 코트 입으세요..
    좀 칙칙하다 싶은 머플러로 포인트좀 주시고요..

  • 9. ㅇㅇㅇㅇ
    '12.2.4 11:18 AM (123.109.xxx.183)

    패딩은 좀 많이 그래요..;;

  • 10. ...
    '12.2.4 11:49 AM (58.232.xxx.93)

    역쉬... 남자라 여자보다 단순하게 생각하네요.
    남편이 그렇게 이야기 한다면 패딩은 절대 안되구요.
    심플한 겨울 코트에 정장바지 입고 위에는 편하게 입고간다.

  • 11. ..
    '12.2.4 5:34 PM (220.255.xxx.72)

    누구의 결혼식이든지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는 것이면 정장 깔끔하게 챙겨 입는게 좋은 것 같아요.
    장소에 따른 드레스 코드라는게 있잖아요. 전 제 결혼식에 청바지+운동화 입고 온 사람들 좀 서운했어요.ㅜㅜ
    그리고 가시면 남편 친구들도 많이 볼 텐데 예쁘게 하고 가셔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06 민간 사찰 덮으려다 외통수 똭~~~ 2 참맛 2012/04/01 1,210
90605 헤어지고 오는 전철 아니옵니다 18 루실 2012/04/01 4,101
90604 카톡 질문있어요..답변 부탁 1 따라쟁이 2012/04/01 696
90603 한겨레 보도에 의하면 참여정부때의 자료는 대부분 경찰감찰자료 수당 2012/04/01 484
90602 지금 청와대 한짓을 간단히 정리해주죠. 6 참맛 2012/04/01 1,200
90601 한살림 생식 드셔보신분 계세요? 5 생식 2012/04/01 4,002
90600 연예인들 사찰당했다…靑 명단에 누가 포함? 샬랄라 2012/04/01 721
90599 비타민C, 방사능 원인 암 위험 줄여준다 2 파랑새 2012/04/01 1,624
90598 나이 먹고 양갈래 머리하면 이상한가요? 39 ..... 2012/04/01 16,361
90597 요즘 자게.. 알바들이 설치나봐요. 마이클럽처럼 되면 안 되는데.. 9 왜 이러죠?.. 2012/04/01 951
90596 잇몸에 좋은 소주요법 10 고래밥 2012/04/01 13,744
90595 아토피 아이에게 먹일 좋은 정장제 추천이요 오잉꼬잉 2012/04/01 972
90594 민간인사찰 노무현정부 몸통의 자백 4 참맛 2012/04/01 1,276
90593 어떤 여자의 일생의 가장 부러우시가요? 12 쿠킹호일 2012/04/01 3,641
90592 Love in Asia 1 러브인아시아.. 2012/04/01 743
90591 [리셋뉴스] 에서 보도한 총리실 문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를 공지.. 2 사찰 2012/04/01 779
90590 넝쿨당...결국 귀남이네는 미국 못가겠군요.. 21 에고 2012/04/01 11,571
90589 글만보고도 제 미래를 알수 있다면.. 1 누군가 2012/04/01 607
90588 계란찜 ㅁㅁ 2012/04/01 815
90587 까악~~~~~저 컴퓨터활용능력2급 필기 합격했어요.!!!! 3 아싸! 2012/04/01 1,291
90586 처음 배우는 플룻 코스트코에서 파는 야마하 괜찮은지요? 1 초3학년 2012/04/01 3,510
90585 수분 에센스.. 2 추천.. 2012/04/01 1,340
90584 우울했던 지난 3개월 그리고 이제 안녕~ 5 .... 2012/04/01 1,433
90583 시어머님이 나꼼수 듣는 방법 물어보시네요 ㅎ 11 멋져부러~ 2012/04/01 2,058
90582 나이들고 보니... 2 푸석 2012/04/01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