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크투 화장품중 68000원짜리 클렌징 오일과 같은 가격의 폼클렌저를 선물로 받았어요.
그런데 폼클렌저는 집에 쓰던게 많고 오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오일로 교환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어제 교환을 하러 갔는데요.
2/1날짜로 금액이 인상 되었다며 추가 결제 오천원을 요구 하더라구요.
분명 같은 가격의 제품을 맞교환하는건데 왜 추가로 돈을 내야 하는건지 잘 납득이 안되네요 ㅜㅠ
그 자리에서는 시끄러운 소리 내기 뭐해서 돈 내고 바꿔 왔는데
가격 오르기 전 제품이랑 바코드도 똑같고 뭐 하나 다른점이 없는데
그리고 어차피 선물 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영수증 없으면 환불처리도 안된다 할거면서
환불후 재구입으로 처리된다 뭐 이런걸도 납득 안가구요...
우리나라 화장품 같은 경우(설x수)날짜만 많이 안지났으면
면세점에서 산 제품도
백화점에서 추가금 없이 바꿔주던데
수입 화장품의 정책이 원래 그렇다면 뭔가 잘못 된 것이 아닌가 해요.
참고로 날짜는 제가 가지고 간 제품이
제조 날짜가 11년 11월 17일이었고 교환해온 오일제품의 제조일이 11년 11월 09일이네요.
날짜를 보니 더더욱 납득이 안가게 되었습니다.
속시원히 답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