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 방금보고 충격적이라 글남겨요
아만다사이프리드하고 아내하고의 그 심정 관계는 대체 뭘로 표현할수있을까요? 단순히 아만다가 레즈비언인건가요?
또 아만다가 남편하고 있었던일들 아내한테 이야기하자나여 그거 나중에 꾸며낸걸로 나오는데 평소 리암니슨의 극중 행동을 보면 꾸며낸거같지는 않은데요 도대체 머가진실인지
암튼 영화 잼있게 잘봤네요 아만다사이프리드 연기정말 잘하는거같아요 쉽지않은 역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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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로이 보신분만요
아만다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2-02-04 03:21:21
IP : 211.234.xxx.1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2.4 6:28 AM (216.40.xxx.56)제 생각은요,
아만다는 레즈비언이 아니고 그냥 많이 외롭고 엄마의 품이 아직도 그리운 존재 같아요. 엄마의 머리핀, 비녀같이 생긴거.. 그걸 줄리언 무어에게- 아내 역- 주잖아요, 내 엄마의 유품이라고 하면서요.
어떤 레스토랑인지..아만다가 고급창녀인데 매춘을 하는 자기가 괴로워서? 암튼 화장실 칸에서 울고있는데 줄리언 무어가 괜찮냐고, 달래주는데 그때 아마 자기의 엄마와 동일시해서 생각하는거 같았고요.
실제론 둘이 불륜을 저지른건 아니고 그냥 말 걸어본거에서 끝났는데 줄리언 무어에게 같이할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 거짓말을 계속 만들어 내고요.
제가볼때는 레즈비언이 아니라- 사랑에 굶주린, 남자의 욕망에 몸을 팔며 외롭게 사는데, 어느날 엄마같은 존재를 만나자 집착하는 여자로 봤어요.
참 짠하고 맘아픈 영화죠. 나중에 장면도 가슴아프고..2. ,,,,
'12.2.4 6:29 AM (216.40.xxx.56)그리고 아내도.. 처음엔 아만다를 단순히 동정하다가, 나중엔 자기남편을 떠보려고 그녀를 이용하죠,
중간에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믿고 혼돈스러운 상태에서 그녀랑 동침하긴 하지만, 아만다와는 다른 마음이고요. 그냥 이용하고 버릴 존재랄까??
그러다가 자기에게 막 집착하니까 떨어뜨려 내려고 하고.. 하지만 나중에는 아만다의 진심을 알아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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