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요..
드마리스 부페 갔거든요.
남편 없이 중,고 남자 애들만 델구요.
3만원 짜리라 맘껏 먹어라 하고 갔죠.
말 대로 맘껏 먹더군요..!
큰 애는 정말 고기류만 몇 접시 먹는데..
짜구 나겠다며 걱정했더니..
학교에선 더 먹는다나?
결국 마지막 접시는 반은 못 먹고 일어섰는데..
아이들의 식성이 무섭구만요.
아무리 성장기라도..위도 살아야 하니..적당히 먹어야 할텐데..
그게 애들에게도 똑같은 거겠죠? 적당히 먹는거..
상품권으로 가서 돈도 얼마 안 들었고..기분 좋은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