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사를 보던 중 중산층 38세 모모씨라는 기사를 보는 순간 완전하게 중년으로 인식했거든요. 자동적으로 그냥 38세이니까. 그런데 저보다 1살 위네요. 내 나이를 잊고 살아서인지 37살 되내어 보니 36살때랑 느낌이 참 다르네요. 30대 중반으로 어설프게 끼기도 참 그런 나이. ㅎㅎ
빼도 박도 못하고 완벽한 중년의 나이가 되었군요. 음...3년전엔가 흰머리 처음 발견했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내가 30후반? 적응안됩니다-.-
뉴스 기사를 보던 중 중산층 38세 모모씨라는 기사를 보는 순간 완전하게 중년으로 인식했거든요. 자동적으로 그냥 38세이니까. 그런데 저보다 1살 위네요. 내 나이를 잊고 살아서인지 37살 되내어 보니 36살때랑 느낌이 참 다르네요. 30대 중반으로 어설프게 끼기도 참 그런 나이. ㅎㅎ
빼도 박도 못하고 완벽한 중년의 나이가 되었군요. 음...3년전엔가 흰머리 처음 발견했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내가 30후반? 적응안됩니다-.-
저도요. 저 33인데...
이상해요. 제가 30중반을 향해 달려가고있다는 사실이요.
맘은 아직 20후반에서 멈춰있어요..;;;
거기다 전 생일이 12월 말일인지라..
만으로는 이제 31세 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한국나이 정말 적응안되요 ㅠㅠㅠ
나이는 못 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