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매를 말하는 게 아니구요. 언니라는 소리 듣는 것 사실 좀 불편해요. 친 여동생이 없어서 그런가...
이상하게 저보다 어린 여자분은 어딘지 제가 나이값(?)을 해야하는 듯한 생각이 들어서요. 외국 친구들 사귈 땐 언니라는 호칭 없이 그냥 이름 부르잖아요. 확실히 동등한 친구 관계를 맺을 수 있고 나이 많고 적고 부담이 전혀 없어서 편하더라구요.
친자매를 말하는 게 아니구요. 언니라는 소리 듣는 것 사실 좀 불편해요. 친 여동생이 없어서 그런가...
이상하게 저보다 어린 여자분은 어딘지 제가 나이값(?)을 해야하는 듯한 생각이 들어서요. 외국 친구들 사귈 땐 언니라는 호칭 없이 그냥 이름 부르잖아요. 확실히 동등한 친구 관계를 맺을 수 있고 나이 많고 적고 부담이 전혀 없어서 편하더라구요.
저도요 언니라는 호칭이 듣기에도 말하기에도 힘들어요 어쩐지 낯간지러워서
전 언니는 없는데
저보다 나이 많은 분에게 언니라고 말 잘하거든요.
나이가 저보다 많으니
말 그대로 '언니' 라고 해석을 해서 그런가봐요.
불편할 수도 있군요.. 참고해야겠어요.
그럼 그냥 이름으로 불러라~ 라고 하세요.
호칭정도야 내가 원하는 걸로 불려야죠.
우리나라 정서상 나이가 적은 쪽에서 나이가 많은쪽에 대고 **씨라고 먼저 부르기는 어렵죠.
대부분의 경우 불쾌하게 느끼고 욱!! 합니다.
일적으로 만난 사이라면 몰라도 사적으로 만난 관계에서는요.
먼저 이야길 하세요. 이름으로 불러 달라고요.
이름으로 불러 달라는데 굳이 언니라고 부를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저 보다 나이 많으신 분한테.....누구씨 라고 못 부를 것 같네요.
외국은 외국이고....여긴 한국이죠~!
저는 자기..이거 동성간에 쓰는거 어색해요
윗님 맞아요....자기....윽~ 뭐 하자는 거야???ㅋㅋㅋㅋ
아흑~ 저 보고 자기라고 부르는데......미치는 줄 알았어요....ㅡ,.ㅡ;;;
나이 값 하라는 무언의 압박이 ㅎㅎㅎ (압박 주는 사람은 없지만, 언니라고 불리는 순간부터 인식하게 됨.)
언니 호칭 좋던데........ 언니 역할은 못했지만..ㅋㅋ
저도 언니 소리 그냥 그래요..
혹시 어리광이 많으시거나 책임지는거 싫어하시나요? 제가 좀 그렇거든요...
어리광이 많은 편인데.. 누가 저한테 언니라고 부르면...좀 어색하고..별로에요;;
나보다 나이가 3살이상이면 언니란 소리가 잘나와요.
만나서 쬐금 친하게되면 말이죠..
언니라 안하고..누구엄마 이런것도 건방져보이잖아요?
누구씨..하기도 그렇고..
그냥 자연스레 언니가 좋던데..
저는 어리광 전혀 안 부려요. 책임감 많은 맞이랍니다. 호칭없이 서로 그냥 존댓말 쓰는 게 젤 좋더라구요. 저보다 나이 어리다고 반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말 한 마디 끝날 때마다 언니 언니하는 사람들 있던데 어색어색;
전 자기"란 말이 별로더라구요.
근데 언니라고 불러주길 원하는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아이 이름붙혀서 땡땡언니...그렇게들 부르더라구요.
혼자 튈 수도 없고 따라갈 수밖에 없는 듯..
누구엄마도 기분 나쁘다...누구어머니는 낯간지럽다...누구씨는 건방지다..
사람들 생각이 다르니 어디에 기준을 맞춰야할지..
그리고 왜들 그리 말을 놓으라고 하는지 저보다 어린 사람은 제가 말을 놔야 편하게 언니라고 부를 수있다나...
만날때마다 말을 까?라고 하는지..;;
또 어린 사람이 먼저 말을 놓는 경우엔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교묘하게 존대와 섞어서 막말하는 사람도 많고..
그런 사람들은 서서히 안 만나는게 상책인 듯 해요.;;
금방진게 뭔지 한참 봤네요
건방지다.. ㅎㅎ
건방지다군요,아 실수 ㅋ
미안해요. 언니. ^^;; ㅋㅋㅋ
여동생이 없으셔서 그런가봐요~ 전 오빠란 소리 잘 못하거든요ㅎㅎ 언니라고 뭐 특별히 더 잘해줄 필요는 없고 단지 이름대신 부르는 호칭이라고 생각하심 편할 것 같아요^^ 누구누구씨하고 부르기 예의없어보여서 그리 부르는 것일테니까요ㅣ
제가 미스라 그런데..만약 아이엄마한테..누구엄마라고 부르면 싸가지 없는건가요?? 저는 뿅뿅씨나 뿅뿅어머니..등으로 생각했거든요..;;
ㅋㅋㅋㅋ 저랑 완전 똑같은 성향의 사람을 이글에서 보네요.
원글님이랑 저랑 책임감 무진장 강한 맏이 스타일..ㅋ
제가 왜 언니라는 호칭을 뜨악하는지 원글님 글을 보고 파악했네요.
그래서 그말이 싫었던건가 봐요.
엄마들 모임에서도 친해지면 언니언니 하는데 저는 열살쯤 많은 사람에게도 언니라는 말이 금방 안나오더라구요.
누구엄마.또는 뭐뭐씨 이게 훨씬 편해요.
너와 나는 동등한 자격에서 이야기 하는거고 언니라는 호칭으로 이쪽저쪽 쉽게 건너오진 말자 이런 마음도 있었던듯요.
저도 자기란 말이 더 싫어요.
아....그렇구나...싫어하는 사람도 있었네요...
전 좋거든요. 남동생만 둘이라 그런지
날보고 언니 언니 하는 것도 참 듣기 좋고
저도...언니하고 부르는 것도 참 친근하고...
헉...전 자기...이렇게 부르는 것도 좋던데...
전 여기계신분들하고 성향이 다르군요... 쿨럭..
마땅한 호칭이 없지 않나요?
나보다 나이 많은거 뻔히 아는데 누구씨 이렇게 부르는것도 어색하고요,,
누구엄마...이것도 본인 없는 자리에서 말할때는 쓰지만 직접 당사자를 부를때는 좀 이상한듯..
옛날 우리엄마때는 아줌마들끼리 형님이라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암튼 호칭 참.. 애매....
언니라 하는것도 첨에는 완전 어색하고 싫었는데 그래도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누구씨보다는 언니가 낫더라구요....
저는 저보다 나이많고 좀 친해지면 언니라고부르고
저보다 나이 어리고 좀 친해지면 다 언니라고 부르던걸요.
뭐라 불러요. 회사같은 경우는 직급이 있으니까 나이랑 상관없이 직급을 부르지만요.
저보다 15살이나 어린 처녀애가 나보구 **씨 하는데 그것두 기분나쁘더라구요.
언니아님 뭐라부르나요? 자주보는 사이에 떙땡씨로 부르면 거리감 느껴지고 별로에요~
친해지면 언니가 편하죠.
친해지기 전에는 동네 엄마는 위든 아래든 누구 어머니~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실은 이번에 올케가 생겼는데
저한테 자꾸 언니라고 그래요..
그런데 이상하게 제가 어색해요..아는 여자 동생들이 언니라고 부르는건 잘 모르겠던데..
왜 올케가 저한테 언니라고 하는건 이상할까요
언니보단 자기란 말이 많이 거부감들어요.
맞아요..언니소리..저도 싫어요..그렇게 부르지도 않고,,
특히 학교 엄마들끼리 좀 친해 졌다싶으면..언니..소리
자연스레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선영이 어머니...이런식으로 호칭하는데.(되도록 호칭안해요.^^*)
간혹 싫어하시는 분도 있는듯..특히 나이많은 학부모님..
그것도 한때죠....
쫌 있으면 형님 소리 들음...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정말 어렵네요.
전에 '동네 엄마가 나이도 어린데 꼭 누구누구 엄마라고 부른다, 기분 나쁘다'는 내용이 올라왔는데,
그 때는 다들 기분 나쁘다, 왜 언니라고 안 하냐는 댓글이었거든요.... 그래서 헉, 조심해야겠다... 생각했는데 -_-;;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으니 그냥 줏대있게 살아야겠네요. ;;;;;;;
한참 나이어린 사람이 누구씨 누구엄마 그러면 건방지단 얘기
어디서 본거 같은데 호칭문제 참 애매하네요
저는 상하 관계가 확실한 곳에서 회사생활을 해서인지 모르지만 나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께는 선배 혹은 언니 호칭 없이 부르는것 예의 없게 느껴지던데요 그래서 만나서 나이가 있으신분 같으면 항상 존칭을 부쳐서 불러 드립니다
듣는분도 기분 나빠 하시는 분들은 아직까지는 없었어요 사람이 모두 생각이 같을수는 없지만 원글님처럼 부담스러우면 상대에게 먼저 본인의 뜻을 전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보통은 연장자에게 그냥 부르면 제가 더 민망하던데...
그럼 호칭없이 저기요~ 라고 불러요?
어떻게 불러달라고. 전 전보다 많이 어린 사람이 누구누구씨하면 기분나쁘던데요. 전 어떻게 불러라 라고 얘기 해줬어요
전 언니만 있는데도 다른 사람에게 언니라는 소리 좀 어색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빠..이 소리는 더더욱...어색해서 입에서 잘 안나와요.
하지만
나이어린 사람들이 저에게 언니~~이러면 저 완전 미쳐요..좋아서..
항상 동생으로 살다가 언니~~소리 들어서인지
언니~~라고 말하면 없는 돈도 만들어서 맛난것도 사주고 싶들 정도더라구요..ㅎㅎㅎㅎ
싶어하는거 알면서도 언니라고 하지 말라고 했던사람과 자연스레 멀어졌네요.
'자기'란 말이 그렇게 듣기 이상한가요?
세상에 참 다양한사람이 많구나하고 느끼는 글이네요......불편하시면 그냥 대놓고 이름불러달라고하세요
저는 언니란 호칭말고는 누구엄마라고 하는게 더 예의없고 싫던데.....
언니를 언니라 부르지못하고.......흑....슬퍼요 ㅠㅠ
다들 모였는데 다른사람한텐 언니라고 하는데 나한테만 누구씨 누구엄마 한다면
전 기분이 그다지 좋진않을것같은데..호칭 정말 어렵네요..
언니라고 부르는걸 누가 싫어하는지 당췌알수가 있어야죠..
제주위에 원글님같이 언니소리 싫어하시는분들이 분명 계실텐데..
그런사람있다면 언니라고 부르지않고 누구씨,누구엄마라고 해드릴텐데
호칭이 불편하시다면 꼭 원하는 호칭을 말씀하세요~싫다는데
굳이 언니라고 부를까요..ㅠ
차라리 자기가 더 나아요.
10년쯤 만나니 언니라는 호칭이 불러지는데 여전히 흡족한 호칭이 아니듯해요.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데 좀더 자유롭게 호칭할수 있음 좋겠어요.
친언니도 있는데
사적으로는 언니라고 잘 안불러요
그냥 다 선배~ 라고 하든가...
왠지 싫다눈 ㅡ,.ㅡ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115 | 전주 한옥마을 가서 하루 숙박하려고 하는데 5 | 한옥체험 | 2012/03/15 | 1,875 |
82114 | 이사후 테레비화질이 떨어졌는데 소비자는 억울합니다 2 | 유선방송비밀.. | 2012/03/15 | 664 |
82113 | 아침 식사 고민,,,, | 진한 커피 | 2012/03/15 | 542 |
82112 | 유치원 가기싫다고 아침마다 우네요. 21 | 아침마다전쟁.. | 2012/03/15 | 3,199 |
82111 | 82가 보수적인지..제가 이상한건지.. 17 | hh | 2012/03/15 | 3,187 |
82110 | 인터넷 전화를 설치했는데 국제전화는 어떻게 거나요?? 4 | 마마 | 2012/03/15 | 747 |
82109 | 진정한 럭셔리는 생활방식의 문제 같아요. 2 | ㅎㅎ | 2012/03/15 | 3,384 |
82108 | 5~60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에 대해 3 | 나무 | 2012/03/15 | 908 |
82107 | 아버지가 머리가 아프시다는데 무슨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3 | 병원 | 2012/03/15 | 959 |
82106 | 다들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나요? 3 | 레잇어답터 | 2012/03/15 | 939 |
82105 | 송파갑에 전현희가 되었네요 9 | ... | 2012/03/15 | 1,692 |
82104 | 도올 김영옥의 동영상 가슴을 찌르네요*^^* 5 | 호박덩쿨 | 2012/03/15 | 1,413 |
82103 | 편안한 베개 추천해주세요~ 7 | ..... | 2012/03/15 | 1,764 |
82102 | 전두환의 어처구니없는 발언 10 | 세우실 | 2012/03/15 | 1,190 |
82101 | 초등5학년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고자,라고..... 17 | 어처구니 | 2012/03/15 | 4,152 |
82100 | MBC 기분좋은아침 네쌍동이 5 | 미코 | 2012/03/15 | 2,572 |
82099 | 제 글이 대문에 걸려버렸네요. 5 | 곰돌이.. | 2012/03/15 | 1,807 |
82098 | 일본에서는 결혼식할때 신랑가족은 초대안하나요? 5 | 일본결혼풍습.. | 2012/03/15 | 1,632 |
82097 | 밤새 안자는 애기 6 | 잠 | 2012/03/15 | 1,025 |
82096 | 교과부장관에 의해 특채 취소된 '길거리 교사' 조연희씨 6 | 샬랄라 | 2012/03/15 | 752 |
82095 | 선거 일당이 7만원 정도인가요? | .... | 2012/03/15 | 851 |
82094 | 아침방송은 나오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나봐요... 3 | .... | 2012/03/15 | 1,336 |
82093 | 인터넷 전화 어떤지요? 1 | ... | 2012/03/15 | 399 |
82092 | 화차 봤어요~ 2 | 음 | 2012/03/15 | 1,817 |
82091 | 3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3/15 | 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