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동구 (송파/광진) 한우 조용히 먹을 수 있는 곳 추천 부탁해요~

고기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2-02-03 20:29:42

백만년만에 외식하자네요. 왠일이래요......

시간은 일요일 점심이나 저녁시간이고 종목은 한우 입니다.

횡성한우등 정육식당은 빼주세요. 비싸더라도 이왕먹는거 조용히 느긋이 편안히 먹을라구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21.13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기
    '12.2.3 9:09 PM (121.133.xxx.110)

    허걱... 명월관 정도면 가격구애 받을 것 같아요..ㅠㅠㅋ
    감사합니다 ^^
    대도식당 분점이면 혹시...신선설농탕 옆집인가요??

  • 2. 찬웃음
    '12.2.3 9:57 PM (222.121.xxx.125)

    강동구 성내동에 농협서울지역본부(구 축협중앙회)가 있어요.. 건물 대각선 옆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그 앞에 고석정이라고 고기집이 있어요.. 예전에 축협 임직원분들이 많이 이용하던 곳이라.. 축협고기만 썼었거든요.. 가끔 그집 삼겹살이 생각이 날때가 있어요.. 거기 곱창전골도 맛났었는데.. 안간지 좀 되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축협직원들이 인정한 고기집이거든요..

  • 3. 샘터
    '12.2.3 10:03 PM (124.50.xxx.6)

    제가 아는 집이 소문없이 제일 잘하는 집일 거라고 난 생각합니다.
    보훈병원 아세요? 들어가느 입구 왼쪽에 아파트 앞에 있는 도원한우있어요.
    여기 보기엔 들어가 있어 지나가다 잘 몰랐는데 몇년전 한번 가보고 지금 가족들과 자주갑니다.
    고기가 변함이 없고 무슨 장난?을 안친다는 생각 들어요. 수요일엔 간이 나와 눈이 나쁜 우리가족은
    안먹던 간에 맛도 들여 기분은 좀 그렇지만 덕 많이 보고 있어요. 전 잘 못먹는다고 하니까 간전을 부쳐주는데 참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육회 좋아하시는 울 어머님은 제일 낫다고 하시고 아이들은 등심궈먹는것이 제일 맛나다고 하고.... 저는 청국장이나 김치찌개가 제일 나아요. 여름에 먹은 쌈밥도 인상적이었구요.
    이러니까 뭐 제가 이집 선전원같네요. 상관은 하나도 없어요. 자주 가서 단골이 된것 외에는요.
    아뭏든 고마운 부부예요. 자주가서 맛나는것 잡숫고 건강하세요~~~
    아참 자주가서 들은 얘긴데 이짐 남자사장님이 이천에서 목장을 수십년 했댔어요.
    그래서 고기를 볼줄 안다고 했어요. 가서 물어 보세요.
    이런 양심적인 집들은 우리가 많이 팔아줘야해요.

  • 4. 고기
    '12.2.3 10:57 PM (121.133.xxx.110)

    감사합니다~
    소개 해주신 곳은 한번씩 가볼게요~
    현재 명월관 - 도원한우 선택중이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95 도와주세요..가방사기 어렵네요.. 눈병나기 일보직전이예요... .. 6 멋있게 살고.. 2012/02/04 2,601
67294 여행 다녀왔어요~ 생존일기 올려요 3 홍대중어 2012/02/04 1,551
67293 부산 동래구 복천동 덕산아파트 사시는분 계신가요..? 1 .. 2012/02/04 1,488
67292 미치기 일보직전 3 병원 2012/02/04 1,666
67291 해외있는사람과 카톡할때 요금이요 7 카톡 2012/02/04 4,561
67290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9 급해요 2012/02/04 3,290
67289 박원순 서울시장님 아들 참 미남이네요 8 현무의계시 2012/02/04 3,619
67288 이거 도입하려면 세금 얼마를 올려야 하는 걸까요? ... 2012/02/04 631
67287 급질...네이트로 메신저 할 때 사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1 프라푸치노 2012/02/04 898
67286 정녕 코수술은 티안날수없나요?? 34 Hh 2012/02/04 21,880
67285 40대男, 배달원 얼굴에 피자 문질러 12 말종 2012/02/04 3,319
67284 불후의 명곡,,,성훈,,,아흐 넘 멋져요 2 ... 2012/02/04 1,604
67283 주부들이 일할만한곳 월급이 정말 짜지요? 3 진짜 2012/02/04 2,679
67282 로스쿨변호사 = 법대4학년이라고 법무부가 인정했죠 9 2012/02/04 2,245
67281 도와주세요! 두부조림이 너무 매워요...ㅠㅠ 6 매워요ㅠㅠ 2012/02/04 1,223
67280 예전엔 서울대,연대,고대에 여자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1 ... 2012/02/04 1,890
67279 상품권을 받는다면 어떤 상품권 받고 싶으세요? 14 상품권 2012/02/04 1,885
67278 김어준의 관점에서 나꼼수팬께 당부합니다 12 썩다른상담소.. 2012/02/04 2,176
67277 저 나쁜딸입니다.엄마..우리집에 좀 오지마..했어요. 60 나쁜딸 2012/02/04 15,049
67276 여성부 자체가 이화여대출신들의 10 ... 2012/02/04 2,255
67275 급질이에요. 사골끓이려고 하는데요 7 급해서 2012/02/04 1,048
67274 영어 문법 좀 봐주세요 6 분사 2012/02/04 886
67273 상문고 1 학교문의 2012/02/04 1,305
67272 자색양파오킬로랑 양파즙을...택배비도공짜라니 5 대머리되기시.. 2012/02/04 1,293
67271 쿡티비+인터넷 사용하시는 분 얼마 내시나요? 1 궁금 2012/02/0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