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은지 벌써 6개월...살이 좀 빠진듯싶어서 인터넷으로 청바지를 샀네요...
지금 입는 사이즈가 28이라서 그거에 맞춰서 샀는데...이게 웬일?!
스키니 진은 들어는 가는데 허리에서 안잠깁니다...살을 좀 빼면 잠길것같긴 한데.....
또 하나는 스트레이트 진...이건 이리 저리 돌려가면서 후크 채우면 맞습니다만.....바지위로 트럭타이어가 얹쳐져 있네요.....
자주가는 카페에서 니트가 싸게 팔길래 (한벌에 2500원)m 사이즈로 샀건만..입어보니 딱 맞습니다....
그럼 바지와 입는다면?! 허거거......@,.@;;;;
상상도 하기 싫어지네요....
결혼전에는 26 사이즈 바지도 컸었는데...아기 갖기 전에는 27 입었는데...이제는 28도 겨우 겨우 소화하는 몸매가 되어버리다니.. OTUL......ㅠㅠ
다이어트 해야겠어요..열심~~히 빡시게....모유수유 하면서 운동 열심히 해야 겠네요..식이 조절도 하면서...
라고 쓰고는 제과점에서 산 리본파이를 맛있게 냠냠 하면서 먹는 나는 뭐랍니까...ㅠㅠ
흙....ㅠㅠ 예전에 티비에서 많이 나왔던 말 생각납니다...
살들아 살들아 내~~~~~~~~살들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