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보면요..특히 수사물에서..
화이트보드 대신 유리에다 막 글씨쓰고..
컴터 화면도 유리에다 띄우고 보고 그러잖아요...
실제로 미국에선 유리를 그렇게 많이 쓰나요?
여기 미국 경찰들은 안계시겠지만...일반 회사에서??
우리 애들이 멋지다고 난리인데...눈에 잘 안들어오고 비용도 더 들거 같은데 왜 유리를 쓸까요?
멋져보일라고?
미드보면요..특히 수사물에서..
화이트보드 대신 유리에다 막 글씨쓰고..
컴터 화면도 유리에다 띄우고 보고 그러잖아요...
실제로 미국에선 유리를 그렇게 많이 쓰나요?
여기 미국 경찰들은 안계시겠지만...일반 회사에서??
우리 애들이 멋지다고 난리인데...눈에 잘 안들어오고 비용도 더 들거 같은데 왜 유리를 쓸까요?
멋져보일라고?
드라마니까 가능한거 아닐까요...?
멋져보인다 + 유리벽이 공간이 넓어 사용하기 좋다.
화이트보드는 따로 맞춰야 하지만
유리벽은 벽으로도, 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 더 경제적인건 아닐까요?
유리보드용 마카를 보편적으로 쓰기 전에는
저도 포스트잇을 벽에 가득 붙이는건 해본 적 있어요.
활용할 공간이 넓어서
생각을 정리할 때 진짜 편하긴 해요.
투명 아몰레드 이용한 건데요...
현실에서 아직은 그리 실용화 되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써야 하는 환경은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작전상황실 등 화면이 매우 크거나 벽면 만한 모니터가 필요할 때 편리한 면이 있죠.
유리 파티션 또는 유리벽으로 나눠진 큰 사무실에서 유리를 공동 모니터로 쓸 수 있으니까요.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이유는
속칭 화면빨에 뽀대가 나기 때문입니다.
손으로 이리 저리 조작하는 것도 뭔가 있어보이잖아요^^
저희 회사 사무실 공간이 모두 유리벽으로 되어 있는데요.. 파트너들이랑 직원들 상관 방에 들어가 회의할때 유리벽에다가 막 지렁이 글씨 써가며 회의하구요.. 또 희한한게... 그걸 안지우고 그냥 둬요.. 아마 외국생활하다 온 사람이 많아서 그러나... 하여튼 그래요..
오오...이런 소소한 질문도 답해주시는 82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