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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던 피아노샘 결국엔 유학가시네요.

에효~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2-02-03 15:53:06

 

언젠가  피아노과 4학년 졸업후 진로 문의했던 이에요.

 

일주일에 한번  오셔서  아이 레슨해주셨고

아이랑  매우 잘맞아 오래오래 했음 했는데

결국.. 4월에 유학가신다네요.

 

지난번에도 4학년 샘과 수업하다가 유학가서 새로 오신 분이었는데

또 같은상황이 오니.

대학 4학년 샘께 배우는거 고려해봐야겠네요.

 

딸아이게게 또 어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선생님 정말  좋다고  오래오래 하고싶다고 했는데..

 

 

 

IP : 122.40.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3 3:54 PM (119.201.xxx.192)

    유학갔다와야 시간강사 자리라도 나거든요.(그래야 입시생 레슨도 할 수 있고..).국내파로는 요즘 설자리가 없죠..학원선생 말고는..

  • 2. 피아노샘
    '12.2.3 4:07 PM (118.217.xxx.61)

    19년 경력의 입시학원 부원장직과 개인레스너로 활동하는
    샘인데요.
    이런점 때문에 되도록이면 학생샘께 레슨받는것이 단점일 수 있어요.
    조금 레슨받고 유학을 간다든지..학교행사일로 빠지는 일이 있기에...

    선생님마다 레슨스타일이 있어서 선생님이 자주 바뀌게 되면
    배우는 학생입장에선 마이너스에요.

    학생샘이든 대학강사, 교수님께 레슨 받든
    레슨받는 학생의 연주스타일과 어느선의 위치에 있는지..(학년,콩쿨준비,입시..등을 고려)
    잘 생각하셔서 레슨 받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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