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을 성공적으로 하려면~학원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재수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2-02-03 13:50:37

오늘 정시합격자 발표에도 아이이름은 없었습니다.

수시에서 5번 불합격 확인하고 정시도 3군데 불합격 확인....

패닉상태입니다.

아이는 더 힘들겠죠.

제가 좀 더 아이를 위해 정보력을 갖추지 못한 것도 후회스럽고

좀 더 하도록 채근못한 것도 후회스럽고 어딘가에 숨고 싶습니다.

하지만 못난 엄마이기에 기운내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82에 계신 재수생 뒷바라지 하시면서 대학보내신 분들의 노하우를 배우겠습니다.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참고하여 아이와 의논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무얼해야할지,재수학원 선정,어떤 마음가짐이어야하는지

(참고로 아이성적은 언수외 3,2,1등급, 학교성적도 2.3등급)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2.106.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2.2.3 1:54 PM (114.129.xxx.95)

    저희집애도 올해 수능쳤는데 정시 넣은 세군데 학교가 다 후보군 ㅠㅠㅠ
    저희집 아들은 재수는 절대 안한다고 합니다
    일단 세군데다 후보군에는 들어있어서 추가합격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

  • 2. ㄱㄱ
    '12.2.3 2:07 PM (116.33.xxx.76)

    옛날 같이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주변 뒷바라지는 사실 안중요해요.
    학생 본인이 어느 학교,무슨 과를 꼭 가고 말겠다는 의지가 있냐 없냐가 중요하지.
    엄마가 공부하라고 잔소리한다고 확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다고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아니구요.
    의지가 약하면 재수학원에서 이성관계로 흔들리기 쉬워요.
    학원 스케쥴대로 수업 듣고 자습하면 보통 성적이 오르긴 해요.
    하지만 드라마틱하게 올리는 경우는 학생의지+시험난이도 두가지가 따라줘야 돼요.

  • 3. .....
    '12.2.3 2:51 PM (220.86.xxx.221)

    저희집에도 며칠 전 합격자 발표로 입시 끝났는데 한 군데 최초합, 두 군데 예비( 작년 비교하면 추합권에 들어갈듯) 하지만 전 최초합 학교 과도 괜찮고 그냥 거기로 등록하기로 했지만 아이는 반수 결심한거 같습니다. 오늘 개학해서 학교에 갔는데 세군데 다 먼 예비 받은 친구에, 예비도 못받고 다 떨군 아이.. 에휴 제 마음이 다 짠하더군요. 제생각에는 재수학원도 중요하지만 악바리처럼 달려들어서 공부해야 재수 성공한다고 봐요.만약 문과라면 더 더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09 어머니가 크게 다치셨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보이스피싱) 10 사기 조심 2012/05/07 2,803
106308 박원순 시장이 성탄절 시청트리 십자가도 떼어줄까요? 7 십자가 2012/05/07 1,787
106307 첫사랑이 자꾸 꿈에 나타나요ㅡ 매미 2012/05/07 1,368
106306 외노자가 이제 은행까지 침투한 모양이네요 (펌) 6 별달별 2012/05/07 1,454
106305 태아보험 가입 하셨나요? 9 태아 2012/05/07 1,664
106304 올봄은 황사 한 번도 없었죠? 9 비형여자 2012/05/07 2,489
106303 이 벽을 넘을 수 있을까...?(넋두리입니다) 4 재희 2012/05/07 1,332
106302 중학생아이가 바를만한 썬크림 추천좀요....^^ 4 중딩맘 2012/05/07 2,186
106301 부모들이 '건투를 빈다'좀 봤으면 싶네요 5 저는 2012/05/07 1,789
106300 mbc왕종명기자 트윗...ㅠㅠ 5 ㅠㅠ 2012/05/07 2,389
106299 짧은 컷트인데 굵은 웨이브로 오래가는 파마 있을까요? 6 헤어 스타일.. 2012/05/07 2,675
106298 이렇게 말씀하시는 시어머니 또 있으실까요? 21 톡톡 2012/05/07 8,286
106297 맞선보고 기대없이 결혼했는데 금슬 좋은 부부 있으세요? 2 파란경성 2012/05/07 3,776
106296 스포츠 티셔츠 나이키나 아디다스 105사이즈 동일한가요~ 1 사이즈 2012/05/07 872
106295 어버이날 선물 1 어버이날 2012/05/07 797
106294 눈앞에서 뭔가 왔다갔다하는데 치료법이 없나요. 3 안과 2012/05/07 1,668
106293 중고생아이들 스마트폰 싸게 구입해서 저렴한요금제쓸수있는 방법없.. 5 사남매엄마 2012/05/07 1,421
106292 이 글 좀 찾아주세용~~ 1 흑흑 2012/05/07 578
106291 한달에 용돈 삼십씩 드리는 시댁에 어버이날 따로 해야할까요? 25 알팔파 2012/05/07 11,705
106290 여자들은 결혼하면 대부분 외간남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데... 15 2012/05/07 4,608
106289 홈스테이 하는 애한테 한소리했는데.. 4 55 2012/05/07 2,829
106288 밤고구마 1키로에 6천원이면 비싼거죠? 6 뜨악 2012/05/07 1,799
106287 [동영상]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과 김제동의 내레이션 1 참맛 2012/05/07 1,069
106286 판교 임대분양(?)이라는게 뭔가요? 1 산운마을 2012/05/07 1,375
106285 요새..60살이면,은퇴하신분이 많나요.아님 일하는분이 많나요? 3 골퍼 2012/05/07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