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시합격자 발표에도 아이이름은 없었습니다.
수시에서 5번 불합격 확인하고 정시도 3군데 불합격 확인....
패닉상태입니다.
아이는 더 힘들겠죠.
제가 좀 더 아이를 위해 정보력을 갖추지 못한 것도 후회스럽고
좀 더 하도록 채근못한 것도 후회스럽고 어딘가에 숨고 싶습니다.
하지만 못난 엄마이기에 기운내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82에 계신 재수생 뒷바라지 하시면서 대학보내신 분들의 노하우를 배우겠습니다.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참고하여 아이와 의논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무얼해야할지,재수학원 선정,어떤 마음가짐이어야하는지
(참고로 아이성적은 언수외 3,2,1등급, 학교성적도 2.3등급)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