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엄마젖을 자꾸 만지려고 할 때

쭈쭈사랑 조회수 : 4,010
작성일 : 2012-02-03 13:46:15

돌 때까지 먹이다 두 달 전에 모유 끊은 아기예요.

 

얼마전부터 졸리거나 엄마품에 안기면 어김없이 아기손이 제 가슴팍으로 들어옵니다.

 

젖을 조물조물 만지며 잠이 드는데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집에서야 괜찮지만 외출해서도 그러면 어쩌나 싶어 여쭙니다.

IP : 1.244.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돌이맘
    '12.2.3 1:49 PM (110.5.xxx.126)

    저는 24개월가량까지 모유를 먹였어요. 좀 길게 먹였죠.

    지금 7살인데도, 가끔 쭈쭈에대한 애정이 남다른것같음을 느껴요.

    밖에선 손 못대게 하는데 아직까지도 가끔 손대고 싶어해요.애정표현할때 가슴에 얼굴 부비는것을 가장 좋아해요.

  • 2. 충분히 만족해야
    '12.2.3 1:59 PM (122.36.xxx.144)

    자제가 됩니다. 아니면

    좋아하는 걸 못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자꾸 보채게 되고 떼쓰게 되니

    안전한 장소에서 본인이 됐다할 때까지

    충족시켜 주시고, 그걸 학습시키세요.

  • 3. 울애도
    '12.2.3 2:05 PM (175.124.xxx.78)

    14개월까지 모유먹였는데 엄마젖에대한 애정이 남달라요. 잠잘때도 그렇고 불안할때 주로 찾는거 같아서 지금 26개월인데 아직은 크게 못하게 하지 않고 있어요. 더 커서도 계속 그럴까봐 좀 걱정되긴한데... 밖에서 그러면 안된다. 다른사람 있을때 그러면 안된다고 가끔 말해주고는 있어요.

  • 4. 당연한 거
    '12.2.3 2:34 PM (61.79.xxx.61)

    너무 귀엽네요.
    아기가 엄마 젖 만지는게 당연한 건데 밖에서 그럴까 저어하시는 거 같은데..괜찮아요.
    어릴때 충족 시켜 주지 않으니 커서도 가슴에 집착을 갖더라구요.(참고로 제 아이..)

  • 5. 앙^^
    '12.2.3 2:42 PM (118.47.xxx.15)

    우리애도 16개월까지먹였더니...7살된 아직까지도 찌찌만지고자는게 소원이라고..ㅠㅠ
    큰애는 모유못먹였는데 정말 만질생각조차도안하더라구요...

  • 6. 7살형아..
    '12.2.3 4:34 PM (211.173.xxx.131)

    도 아직까지 엄마찌찌 못 잊어서 지금도 만지면서 잡니다. 아직 어리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818 카톡 초보>내 주소록엔 삭제된 상대방의 폰에 제번호가 저장.. 5 아아 2012/05/16 6,233
109817 mbc 100토론 완전 요약 1 운지하다 2012/05/16 1,215
109816 어제 mbc 100토론에서 진중권의 일침 3 mbc 2012/05/16 1,653
109815 가위날을 갈아쓰고 싶은데 좋은 제품있나요? 3 가위손 2012/05/16 2,315
109814 박원순시장 발언 동영상이에요 3 ㄴㄴㄴ 2012/05/16 1,254
109813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알려주세요 5 해품달 2012/05/16 2,409
109812 저녁메뉴뭐하실꺼에요? 4 2012/05/16 1,357
109811 (속보)당권파 김미희 기자회견 3 새우살 2012/05/16 1,747
109810 단백질 보충제 드셔보셨나요? 6 비싸기는 또.. 2012/05/16 2,033
109809 “이석기 · 김재연 출당” 첫 회의부터 강경 8 단풍별 2012/05/16 1,302
109808 성난 박원순, <조선일보> 왜곡보도에 전면전 43 세우실 2012/05/16 3,517
109807 초등학교 5학년 남아 홍삼추천해주세요 2 lo 2012/05/16 1,342
109806 가재 먹어도 되나요? 3 디스토마 2012/05/16 1,424
109805 꿈을 꾸며 산 땅 포기할려고요.. 11 단독 2012/05/16 2,262
109804 해외여행 많이 다녀보신 82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6 sammy 2012/05/16 1,614
109803 서울시민 절반 이상 "나는 '중하층'" 참맛 2012/05/16 768
109802 자동차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 2 골프 2012/05/16 1,011
109801 팬들께 죄송하지만 넝쿨당 재미없는분... 24 ..죄송 2012/05/16 3,824
109800 술자리 많은 남편, 이혼 사유가 될까요? 양육권은? 15 ... 2012/05/16 5,494
109799 고양이 전문가님들, 고양이 눈에 막이 씌이는 것 같아요... 9 2012/05/16 2,425
109798 유치원 다니는 외동아이가 심심하대요 7 이모 2012/05/16 1,700
109797 치간 치솔쓰세요? 10 ... 2012/05/16 3,389
109796 남편한테 남아있던 믿음이 깨져서.. 손발이 떨리는데요.. 10 이게뭐니.... 2012/05/16 4,312
109795 액젓도 발효되는 건가요? 뻥 할뻔했어요 ㅠㅠ 5 놀래라 2012/05/16 1,218
109794 14세 여중생도? 새 국면 맞은 고영욱 사태 '충격' 10 .. 2012/05/16 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