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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래기차가 뭔가요?

봄이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2-02-03 13:43:48

안녕하세요.

 

어제 게시판 글 중에 한국인의 밥상에 시래기에 대한

글을 봤어요.

시래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요리도 잘 못하고 아이들도 잘 안 먹고

그러네요.

시래기가 참 좋다는걸 예전에 아침 방송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이 번 기회에 꾸준히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댓글 중에 시래기차가 있던데 그건 뭔가요?

저 같은 사람한테는 딱 먹기 좋은거 같거든요.

 

그리고 시래기가 우거지랑 같은거죠? ^^;;

한살림 조합원인데 거기서라도 삶은 시래기 주문해서 국이라도

끓여 보려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IP : 112.72.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라요
    '12.2.3 1:49 PM (221.151.xxx.170)

    우거지는 배추 겉대 말린 것이고 시래기는 무청(무우의 줄기) 말린 것이에요.
    시래기차는 시래기와 물을 넣고 끓인 것이구요.

  • 2. ...
    '12.2.3 1:54 PM (220.72.xxx.167)

    시래기를 반찬으로 먹는 것과 시래기차로 마시는건 큰 차이가 있어요.
    제일 중요한 섬유소가 있고 없고... 엄청난 차이죠.

  • 3. 시크리트
    '12.2.3 1:56 PM (180.70.xxx.180)

    어제 티비에서 보니까 시레기차 만드는거 나왔는데
    저도 조만간 따라 할 계획이예요

    일단 말린 시레기를 손으로 툭툭 잘라 기름 안두르고
    약한불에 달군 후리이팬에손으로 뒤적거려가며 볶은뒤
    분쇄기에 곱게 간다음 체에 걸러깨끗한 유리병에 담아 보해뒀다가!
    뜨거운물에 인스턴트거피 타 먹듯이 타서 마시드라구요

  • 4. 저도
    '12.2.3 1:58 PM (182.210.xxx.26)

    생소한 차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 5. 갑자기
    '12.2.3 2:01 PM (168.131.xxx.200)

    미국에 있을때 아시는 할머니가 시래기할려고 무청을 말리고 있었는데 사위가 왠 쓰레기냐며 다 버렸다는게 생각나네요. 저도 무청나오면 엮어서 말려놓곤 했는데..

  • 6. 원글맘
    '12.2.3 5:08 PM (112.72.xxx.22)

    아...우거지랑 시래기는 틀린거였네요. 먹으면서도 생각없이
    먹었나봐요. 암튼 시래기차 만드는 방법도 배우고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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