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된장국,북어국,미역국,김치찌개 등등,그런거 돌려가면서 먹어요
곰국,육개장 이런건 엄두도 안나고
요즘 뭐 드세요?
맨날 된장국,북어국,미역국,김치찌개 등등,그런거 돌려가면서 먹어요
곰국,육개장 이런건 엄두도 안나고
요즘 뭐 드세요?
저흰 곰국 육개장 청국장 순두부찌개이런거 해먹어요
만두 넉넉히 만들어 냉동시켜놓고 만두전골,떡만두국 끓여먹구요
저는 미역국, 쇠고기무국, 사골우거지된장국 (마트표 사골곰탕으로 끓인)
파 사오는날은 육계장이나 닭계장 해물탕 등 끓여먹어요...
요즘 아구사다가 아구탕끓여먹으니 맛있네요
아구탕도 막상 끓여보니 별거아니더라구요
모험좀 해보세요 ㅎㅎㅎ
미역국 김치,된장찌게 배추우거지국,육개장 가끔씩 끓여먹고
소고기 무국,들깨국 ,순두부 만두국 대충 이러네요
해물은 좀 피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사시사철 여름에도 콩나물국^^제일맛있어요
그리고 멸치다시마육수 내서 페트병으로 언제나 두병씩 두고 그때그때 물러가는 채소랑 싼 채소 사와서
무작정 때려넣고 끓여먹어요
기분에따라 소금간, 국간장간, 왜간장간, 된장연하게 풀어먹고, 고춧가루 쪼끔 넣기도하고 그러면서요
그저께는 닭을사와서 이틀내리 닭육수로 죽도먹고 국도먹고 배추도넣어끓여먹고 애호박도 넣고 양파도넣고해서 두부찌개도 해먹고 그랬네요.
또 추워서 우동도 자주해먹어요
어묵국도 간단해서좋구요
김치콩나물국,냉이된장국도 요즘 맛나고 동태가 싸서 가끔 얼큰하게 탕 끓여 먹어요.
무국, 맑은미역국, 들깨미역국, 북어국, 시래기국 돌려가면서 먹고
오늘 아침은 김치볶음밥에 계란국해서 먹었네요.
요즘 신랑 퇴근이 늦어 회사에서 저녁먹고 들어오므로 아침에만 국 끓이고
저는 종일 먹어요.
라면으로 떼우기도 하구요.
신랑 있는 주말은 찌개종류를 해요. 김치찌개, 동태찌개,된장찌개..
지시장서 홍합 4키로 사다가
꼬제 (홍합 토마토소스탕)끓이고 짬뽕 끓이고
맑은탕 끓이고
홍합 죽도 끓여서 이틀 먹었어요
알이 찼네요
오징어, 무, 파, 마늘, 고춧가루, 고추
이걸로 오징어 찌개 끓였어요(국인가?)
맛있더군요.
굴국이요. 무우랑 두부 넣어서 시원하게 맑은 굴국 끓였어요
재밌어요.그냥 어렵지 않게 있는 재료로 몇번씩 그냥 편하게 해먹고 또 해먹고..친근감가고 웬지 웃음나고 그러네요. 기분좋은 웃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721 | 님들 어릴때 몇살때부터 기억이 나세요? 36 | 기억 | 2012/02/06 | 11,940 |
67720 | 아들친구가휴대폰을빌려가서 10 | 병영에서 | 2012/02/06 | 1,903 |
67719 | 오늘 참 별짓을 다해 봅니다. 3 | ee | 2012/02/06 | 1,213 |
67718 | 시어머니와 종교 6 | 빨간자동차 | 2012/02/06 | 1,672 |
67717 | 발가락이 붓고 간지러워요 4 | 가려움 | 2012/02/06 | 13,224 |
67716 | 댄싱퀸 | 영화 | 2012/02/06 | 764 |
67715 | 급질] 전자제품 구경 많이 할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2 | 급한질문 | 2012/02/06 | 797 |
67714 | 초등생 자녀 두신분들 중국어 교육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중국어 | 2012/02/06 | 1,118 |
67713 | 안산 안과병원 추천이요~~ 1 | 다래끼 | 2012/02/06 | 2,735 |
67712 | 저너무 억척스러운가요ㅠㅠ 11 | ㅠㅠ | 2012/02/06 | 3,741 |
67711 | ebs 입시 설명회 1 | 고3엄마 | 2012/02/06 | 1,204 |
67710 | 우리나라 명절 중 정월대보름이 진정한 명절같지 않나요? 2 | 초록 | 2012/02/06 | 1,211 |
67709 | 아기낳고 바로 집으로.. 손님들은 언제부터 집에 올 수 있나요?.. 4 | 신생아관리 | 2012/02/06 | 2,293 |
67708 | 결혼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5 | 정말정말 | 2012/02/06 | 1,884 |
67707 | 44 헤어미용 다시 도전 . 할수 있겠죠? 6 | 헤어 | 2012/02/06 | 1,306 |
67706 | 중학교 입학 반배치고사 준비요~~ 8 | 고민 | 2012/02/06 | 1,784 |
67705 | 주변엄마들에게 괴리감은 커녕 물욕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5 | 노후무대책 | 2012/02/06 | 2,532 |
67704 | 곽현아 1 | 투보이스 | 2012/02/06 | 1,018 |
67703 | 맛없어 보이는 ? 조기를 얻었어요 5 | 조기 | 2012/02/06 | 913 |
67702 | 지겨우시겠지만 층간소음 가해자로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16 | ㅠㅠ | 2012/02/06 | 2,932 |
67701 | 예비고3아이..항공사 지상직에 갈려면 어느과가 유리한건가요? 9 | 고민.. | 2012/02/06 | 3,116 |
67700 | 70~80만원으로 칠순노인 가실만한 여행지가 있을까요 3 | .. | 2012/02/06 | 1,191 |
67699 | 쌍둥이와 동반 자살한 엄마 13 | 둥이맘 | 2012/02/06 | 5,402 |
67698 | 정말 좋아했던 ....그리고 보고싶던 친구의 1 | 제리 | 2012/02/06 | 1,310 |
67697 | 혼기 찬 딸 가진 엄마가 절대 자기집 근처에 신혼집 해야한다고... 26 | 에궁.. | 2012/02/06 | 4,4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