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품달...질문이요...(답답해서 미치기 일보직전)

프라푸치노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2-02-03 13:24:11

아역 연우가 한가인 아닌가요?

근데 어제 보니 연우는 어렸을 때 아파 죽은 걸로 나오던데.....

만약 연우가 한가인이라면 김수현은 왜 몰라보는 건가요?

아님 연우와 한가인은 다른 인물인가요?

8회부터 보기 시작해서 무지 답답하네요....ㅜㅜ

IP : 175.194.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2.2.3 1:25 PM (222.112.xxx.39)

    연우가 어릴 때 죽은 걸로 설정이 되어 있는거지요.
    왕실 사람들과 연우 부모님은 연우가 저 세상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세월이 8년인가 지났으니
    어릴 적 얼굴이 좀 바뀐 것도 있구요.

    연우=한가인 맞습니다.

  • 2. ㅇㅇ
    '12.2.3 1:28 PM (58.126.xxx.124)

    연우가 한가인 동일인물 맞아요
    연우는 충격으로 기억을 잃고 있는 상태고
    훤과 가족들은 연우가 다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8년이란 세월이 흐른뒤고 성장한후라
    왕이 자꾸 연우를 느끼면서도 자기가 미혹된거라 자꾸 그러잖아요

  • 3. 프라푸치노
    '12.2.3 1:28 PM (175.194.xxx.189)

    그럼 연우는 살아 있었던 거네요....
    오빠도 모르던데.....
    어디서 어떻게 살았을까요?
    그럼 왜 훤한테 아는 척을 안 하는 거지요?
    그리고 얼굴이 변했어도 10살 정도까지는 서로 만났었는데 몰라보는 게 현실적으로 가는한가요?

  • 4. 다시보기가 답
    '12.2.3 1:30 PM (203.238.xxx.22)

    입니다
    죽은 거처럼 보이는 약을 허민규에게 장씨무녀가 줬고
    관안에서 깨어나잖아요
    원작은 그전에 깨나지만요
    암튼 기억상실되고 과거를 모른 채 살다가...

  • 5. ㅇㅇ
    '12.2.3 1:31 PM (222.112.xxx.184)

    앞편을 전혀 안보셨어요?

    그리고 다들 외모보고 닮았다고 그래서 흔들리잖아요. 죽은사람과 너무나 닮은 사람으로 지금은 생각하는거구요.

  • 6. 원작은
    '12.2.3 1:32 PM (203.238.xxx.22)

    훤하고 연우랑 만난 적은 없는 사이예요
    원작하고는 좀 다르네요

  • 7. 다시보기
    '12.2.3 1:32 PM (14.47.xxx.151)

    다시 보기 하셔야 할듯 싶어요.
    무덤까지 만들정도로 위장을 했으니 다 죽었다고 알고 있어요.

    무녀 장씨가 무덤 파서 약 효과 떨어져서 깨어난 연우 데리고 가서 살죠...
    연우가 관 안에 있을때 기억상실 하고요.
    무녀의 신딸로 입적시켜서요.

  • 8. 그냥..
    '12.2.3 1:33 PM (203.241.xxx.40) - 삭제된댓글

    1회부터 다시보기 하시는게 재미가 옹실옹실 하실거예요.

  • 9. 다시보기로보세요
    '12.2.3 1:34 PM (203.238.xxx.22)

    그 편이 엄청 재미있어요

  • 10. ㅎㅎ
    '12.2.3 1:56 PM (118.43.xxx.4)

    사실 해품달은 딱 6회에서 끝났어야 하는.. ^^;;
    앞 부분이 재밌어요. 앞 부분 보세요~

  • 11. 디케
    '12.2.3 2:03 PM (112.217.xxx.67)

    세자빈으로 간택된 어린 연우(커서는 한가인)를 김영애 대왕대비의 묘략으로 무녀 장씨인 전미선에게 흑마술을 쓰게 해서 연우를 죽이라고 명하지만 전미선이 연우의 목숨을 완전히 끊어 놓지는 않고 차츰차츰 죽게 해요.

    세자빈으로 간택된 어린 연우는 궁궐에 있다가 아픈 몸을 이끌고 어쩔 수 없이 다시 집으로 오게 되고요.

    그때 무녀 전미선이 연우의 아빠 선우재덕에게 가서 연우가 신내림을 받아서 아프다고 거짓말을 해요.
    그러면서 고통스럽지 않게 죽게 하는 약이 있다고 하면서 필요하다면 주겠다고 해요.
    어린 연우가 아파서 너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아버지 선우재덕이 차마 보지 못해 전미선에게 가서 약을 받아와서 달여 먹이고 연우는 죽어요. 연우는 죽기 전 자신의 아비가 고통없이 죽게 하는 약을 먹일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요.

    그런데 무녀 전미선이 준 그 약은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이 먹었던 약과 같은 효험을 가지고 있어서 얼마 후에 깨어 나게 만드는 그런 약이었답니다.

    어린 연우는 약을 먹고 난 뒤 죽었고, 보통 사람처럼 관에 들어 가고 주위 가족, 친인척들은 오열 하고, 흙을 덮고 무덤까지 만든 뒤 장례를 마치지요.

    하지만 그날 밤 무녀 장씨 전미선이 남자 1명을 데리고 와서 무덤을 파헤쳐서 약의 효력이 끝나면서 조금 전에 깨어난 연우를 살려내지요.
    연우가 깨어났지만 무덤을 조금 늦게 파는 바람에 이후 연우는 약간 패소공포증 같은 것이 생겼고요.

    무덤을 파서 살려낸 연우는 그때 기억 상실증에 걸리고, 아무도 못 알아보지요.
    남장을 하고 연우를 지켜주는 설(윤승아)은 어린 연우의 계집 종이었고, 그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지요.

    한가인은 무덤에서 나오면서 모든 기억을 상실했기에 이훤 전하 김수현을 못 알아보는 것이고요.
    하지만 한가인이 김수현을 보거나 추억이 어린 곳에서 생생하게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가지게 되지요.

    참 흥미진진하고 재미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연우 한가인이 어릴 때 기억을 잃지 않았다고 하는데, 원작도 한 번 읽고 싶어지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10 유리어항에 낀 물때.석회때 어떻게 지우나요? 4 sunny7.. 2012/02/03 3,339
65609 친아버지와 새아버지 사이.. 12 맏딸.. 2012/02/03 3,572
65608 수석 내시 형선이가 제일 좋아요 5 전 해품달에.. 2012/02/03 1,403
65607 상명대부근 원룸 추천 부탁합니다 1 한지 2012/02/03 1,018
65606 부모님 푸켓여행이요.. 5 푸켓 2012/02/03 1,403
65605 적우 자진하차 꼼수네요 4 ........ 2012/02/03 2,930
65604 02-935-*** 국이 어느 지역인가요? 2 ... 2012/02/03 679
65603 상간녀 사건을 뒤늦게 읽고 나서. 16 2012/02/03 9,635
65602 언론이 보인다! 세상이 보인다! <80기 언.. 1 언론학교 2012/02/03 392
65601 리슨미 무료이용권 공유합니다 .(mp3 150곡 무료다운 가능).. 5 가위바위보 2012/02/03 471
65600 커피믹스 일본산 우유 쓴다는 소문이 맞나요? 7 커피커피 2012/02/03 2,573
65599 한 청년의 의롭과 외로운 싸움으로 국제법 심판대에 오르는 북한 .. safi 2012/02/03 349
65598 실비보험청구시 5천원 이상이잖아요. 진료비만 따지는 건가요? 1 보험청구 2012/02/03 2,157
65597 전기압력솥이 고장이 나서 가스불에 밥을 하는데 바닥이 눌러붙어요.. 7 풍년일세 2012/02/03 1,232
65596 너무 아끼며 살다 보니.. 원글자 입니다. 18 더 궁상 2012/02/03 8,616
65595 어떻게 하죠? 지금 저희 시어머니... 3 며느리 2012/02/03 2,281
65594 중학교 가방요 7 조카선물 2012/02/03 1,222
65593 이성당 추천 빵 부탁합니다. 11 대구맘 2012/02/03 3,230
65592 식기세척기 세제 추천해주세요..이왕이면 친환경이나 그런걸로. 3 식기세척기세.. 2012/02/03 1,118
65591 사진 올라온거 있길래... 다들 보셨나요? ;; 49 ... 2012/02/03 16,808
65590 혹시 일드 좋아하시는분들요~ 8 시간많을때~.. 2012/02/03 1,938
65589 유언 공증 공증사무실에서 해야만 하나요 2 공증 2012/02/03 1,170
65588 3억5천 서울 아파트 전세 추천해주세요 6 부동산 2012/02/03 1,923
65587 고양이 우다다 19 ... 2012/02/03 2,683
65586 초등 아이 우유 급식 신청 안해도 될까요? 7 우유급식 2012/02/03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