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남1녀의 막내.
막내 남동생 어릴적부터 딱지치기, 구슬치기 그때부터 경제관념이 생겼는지 어릴적부터 무엇을 모으는 것을 좋아하고
공부는 뒷전. 나랑 오빠가 인문계가서 대학가서 평범한 삶을 살 당시..지금은 이름이 바뀐 동대문상고로 진학.
학창시절 내내 알바하고 골치덩이로 살다니 군대갔다와서 본격적으로 취업. 선배회사라던데 그게 부동산기획
일명 떳다방. 매일 새벽 정장입고 청약받아 분양권 전매장사 하더니 4년 동안 그당시 2억원을 돈을 가졌음.
그돈으로 대출받아서 돈을 굴리고 굴려서 지금은 20억대 아파트 가지고.주식보유 4억..
약사출신 와이프 얻어서 개국시켜놓고 자기는 임대업으로 나오는 400만원으로 생활비 벌음
이놈이 착해서 자기형 누나 엄청위함. 내가 결혼할대 전세자금 5천만원 무상으로 그냥 주고..
자기형 결혼식때도 보태라고 5천만원 줌
부모님께도 싹싹. 처가에도 싹싹. 취미로 영어공부하고 싶다고 사이버대학 영문과 수강.
저랑 오빠는 평범한 직딩이 되었는데 동생은 이것저것 합치니 40억대 자산가가 되어있네요
나이는 41살인데...
참 공부못한다고 그렇게 구박하고 골치덩어리였는데
지금은 최고의 효자노릇에 집안의 구세주가 되었습니다.
공부못한다고 무시하지 말자..
제 동생을 보면서 깨달은 교훈..